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은 더 지옥이라는말~딱 제애기이네요~회복이안돼네요

지옥 조회수 : 2,831
작성일 : 2014-12-16 15:15:08
순간 비상식적 비합리적 인 상사가 힘들어 고민고민하다 충동적으로 사표썼는데 넘 후회가 되요!!한달이 지났건만 회복이 안되고 자책이 자꾸 되서 괴롭네요
일자리찾아도 받았던월급하고 차이가 너무 나네요
회사는 마땅한 사람이 없어서 계속 공석이라네요
다시 입사는 절대 안될꺼같고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한달지나면회복 될것 같았는데 계속우울하고 화가나네요 ~~
충고나 용기좀주세요~~
고민이 되는문제는 실행을 안하는게 좋을듯해요
조그만미련도 남지 않았을때 실행을 하는거 였네요 ㅠㅠㅠ
IP : 121.127.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 ㅠ
    '14.12.16 3:17 PM (223.62.xxx.10)

    힘내세요....안은 전쟁터 밖은 지옥. 맞는 말이죠. 그래도 거기 계속 다니고 있었다면 엄청 스트레스받고 있었을테고 병 생겼을지도 몰라요.
    빨리 회복하시길..

  • 2. ,,
    '14.12.16 3:20 PM (72.213.xxx.130)

    젊은 나이에 암 걸리는 것이나 건강 망치는 것 보다는 낫죠. 이미 지난 건 잊으시고 다른 일자리 부지런히 알아보시길.

  • 3. 희망
    '14.12.16 3:23 PM (61.77.xxx.226)

    장기전으로 보면 지금 이 사건은 전화위복이 욀수 있어요
    일희일비에서 벗어나서 다시금 업그레이드 되는 기회 되세요
    당장은 손해여도 얻는 것도 있답니다

  • 4. 전화위복
    '14.12.16 3:26 PM (218.237.xxx.18)

    언젠가 뒤를 돌아볼때 잘했다고 생각하실거예요
    하느님께서 한쪽 문을 닫으실때 다른쪽 문을 열어 두신다고 생각하세요
    당장은 그렇지만 더 좋은 다른 일이 있을꺼예요
    비합리적 비상식적인 상사는 참기 힘들어요
    저도 사람을 믿었다가 사람에게 배신당한 이런느낌
    마음속에 냉동고가 들어있는 듯한 고통?
    이 또한 지나갈거예요
    먼 길을 다시 돌아가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 보세요.

  • 5. 나도...
    '14.12.16 4:13 PM (221.159.xxx.61)

    글쓰신 님과 똑같은 상황으로 사표쓰고 나와보니 밖의 사정은 예전과는 비교할수 없을만큼 차이가 나서
    많은 갈등속에 있다 회사에 다시 나오라는 권유를 받고 다시 들어와 근무중입니다.
    하지만, 휴..!! 변하지 않는것는 어려운 회사생활 이네요...
    다시 사직하자니. 나의 가벼운 행동거지가 창피스럽고, 계속다니자니 지옥이고...
    한번 나에게 맞지 않는 직장은 미련을 버리는게 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40 교통사고 합의금요..변호사 쓰는게 낫나요? 3 hhhhjj.. 2014/12/26 1,511
449139 지역난방인분들,난방수 온도 좀 알려주세요 2 춥다 2014/12/26 1,661
449138 애들 표정이 밝은집들 보면 엄마가 행복한 집들이 대부분이더군요... 25 아이들 2014/12/26 14,530
449137 개그우먼 심진화 뻔뻔하네요. 54 .. 2014/12/26 31,045
449136 2015년 김태희 관상 보더니…"굉장히 외로울 상?&q.. 3 호박덩쿨 2014/12/26 5,846
449135 남자가 여성 호르몬을 장기 복용시 부작용 좀 알려 주세요. 8 부작용 2014/12/26 15,466
449134 좌욕은 어떻게 하는거예요? 1 ㅇㅇ 2014/12/26 1,289
449133 사람 보는 통찰력 좋고 장점 잘 보는 사람 중에 23 초희 2014/12/26 8,732
449132 82는 이러저러하다-전형적 이간책 11 뭉치면산다 2014/12/26 732
449131 기어이 이자스민 불법체류자 지원법 발의했네요 9 a12510.. 2014/12/26 1,175
449130 법륜스님의 즉문 즉설을 듣고 생활이 달라졌어요. 11 메리크리스마.. 2014/12/26 3,947
449129 휴대폰 뮤직어플에 그림들이 이해가 안 가용 3 ... 2014/12/26 476
449128 결혼과 유학 선택하라면 13 ㅁㅁ 2014/12/26 2,817
449127 족발에 동치미국물 2 djnucl.. 2014/12/26 611
449126 방바닥에 아무것도 안깔고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3 그냥 2014/12/26 1,788
449125 결혼생활해보니. 까놓고. 50 익명 2014/12/26 22,036
449124 공대생 수학... 6 대학생 2014/12/26 1,669
449123 82cook 남편직장중 제일 많이 속한 회사 6 photod.. 2014/12/26 2,164
449122 이정희, 檢 당원 수사검토에 "보복은 저로 끝내달라&q.. 7 이건 아니지.. 2014/12/26 1,203
449121 요즘 연인사이엔 성관계하는게 당연한건가요? 18 궁금 2014/12/26 15,717
449120 나에게 도움은 되는데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8 .. 2014/12/26 2,574
449119 69년 46세 82님들 어릴때 뭐드시고 크셨어요? 28 ... 2014/12/26 3,554
449118 씨애틀 아시아나 타보신분? 6 행인1 2014/12/26 1,121
449117 일용이력,,, . 2014/12/26 372
449116 첫눈에 반해본 적 평생동안 몇 번 있으세요? 34 첫눈 2014/12/26 1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