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14.12.16 12:58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일을 하라는 이유는 뭔가요?
2. 토요일은
'14.12.16 1:01 PM
(122.40.xxx.94)
쉬는 곳으로 알아보세요.
어려운형편 아니면 주말까지 나갈 필요 있나요
3. 저 같으면
'14.12.16 1:01 PM
(175.223.xxx.174)
주5일로 다시 구해볼거 같은데...
4. 오늘은
'14.12.16 1:01 PM
(223.62.xxx.84)
마음 가는데로 하심이.,이미 다니기 싫으신듯 보이녀요.
5. ...
'14.12.16 1:02 PM
(200.104.xxx.212)
급여가..흠..
저 같으면 계속 다니려고 노력할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재취업해서 울면서 몇달을 다니기도 했지요
6년이 지난 지금 차장급으로 승진해서 연봉도 많이 올랐어요
처음 재취업시 출산과 육아로 5년을 쉬었던 터라 정말 머리 조아리고 들어가 시작했었네요
저는 경제적인 문제가 제일 컸고 또 일도 하고 싶었었구요
원글님 보아하니 경제적으로 별로 안힘들어하시는 것 같고 일도 별로 하고 싶지 않으시고..
싫어하는 것 하는 건 정말 죽을 맛이지요.
본인이 싫다면 뭐 더 해야 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6. 원글이
'14.12.16 1:13 PM
(211.54.xxx.119)
남편이 제가 직장에 다니길 원하는이유는
예정에 없던 분양을 받아서 나중에 입주할때 대출을 3천만원 정도 받아야할건데,
제가 받는 급여를 다 모아서 최대한 대출을 줄이자 이거고요.--
여기직장은 발전가능성 없네요.
1년다니면 10만원 올려준대요.
남편이 전업이면서 아이키우는 절 격려해주던 사람이었는데
아이가 크니 달라지네요.ㅠ
남편 성격을 아니 확 그만두지도 못하겟고요.
정 힘들면 그만두라니요.
7. 원글이
'14.12.16 1:15 PM
(211.54.xxx.119)
정말 토요일에 근무를 하지않던가
토요일 근무면 급여가 좀더 많더가.ㅠ
어차피 제가 집에 있어도 아이가 사춘기가 올테니
저하고 수학하는게 불가능할거란 생각도 들어요.
8. ...
'14.12.16 1:18 PM
(175.121.xxx.16)
발전 가능성이 있는 직장도 아니고
본인의 만족도도 없고
생활고도 없고
저라면 안다닙니다.
9. 남편이
'14.12.16 1:19 PM
(116.126.xxx.252)
남편분이 다니라고 하는게 무슨 이유죠? 그냥 살림에 보탤 돈이 더 필요하다는 말인건지..
사실 그렇게 남는 일이 아닐 거 같다는 느낌이...
10. 원글이
'14.12.16 1:19 PM
(211.54.xxx.119)
댓글 많이 쓰네요--
어제 하루 쉬었거든요(직장 사정상)
너무 천국같아ㅠ 남편한테 다니기 싫다니
남편왈 '10년 넘게 집에 있었으면 다닐때도 됐지' 이럽디다.ㅠ
11. ㅇㅇ
'14.12.16 1:21 PM
(175.246.xxx.183)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에도 힘드니까 사표 던져도 되는 상황이엇음 여기다 글 쓰지도 않았을거 같은데
본인이 싫으면 그만두라는 말만 하시네들..
주5일근무하는곳으로 알아보세요
그전까지만 다닌다 생각하시구요
12. 3년만..
'14.12.16 1:23 PM
(1.235.xxx.144)
저 같음 3년으로 기간 한정하고 다닐래요.
단, 업무 강도엔 불만이 없다는 가정 하에요...
3년 하심 대출금 3천 거의 되는건데
남편분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힘드시더라도 3년만 버텨보세요-
13. 저..
'14.12.16 1:29 PM
(222.107.xxx.181)
내년에 최저임금 시급이 5580원으로 올라요
그럼 원글님 월급은 최소한 140은 되야 됩니다.
좀 올려줄 수 있으니 기다려보시거나
아님 급여 인상 없이 토요근무를 빼는 쪽으로 해보세요.
14. 120 이라...
'14.12.16 1:39 PM
(118.223.xxx.118)
차라리...알바하세요..
토욜 근무에...옷 사입어..화장해...뭐 남아요?
몸으로 하는 알바 하시는 게 시간적으로도 좋고 부담도 없어요.
15. ,,
'14.12.16 1:44 PM
(72.213.xxx.130)
관둘 생각만 하지 말고 다른 직장 알아봐요. 애도 다 컸고 남편은 님처럼 그만두고 싶을 마음이 없겠나요?
16. ..
'14.12.16 1:45 PM
(58.120.xxx.170)
남편분 말대로...3천만원 벌때까지는 다니는게 나아보이네요
17. ...
'14.12.16 1:52 PM
(39.120.xxx.191)
10년 넘게 집에 있었으면 좀 나가셔도 되겠어요.
릅여가 작은 대신 노동 강도와 스트레스가 심하지 않다면 집에만 있는 것보다 낫지 않아요?
남편도 힘들면 관두고 싶을텐데 그러면 원글님 펄쩍 뛰시겠죠.
몇 년 꾹 참고 일 하면 돈도 좀 모이고 대출금도 줄고, 괜찮겠네요.
18. 동병상련
'14.12.16 1:52 PM
(116.122.xxx.55)
저랑 비슷하시네요.... 열심히 일한다고 큰발전 없어보여요. 저는 주 5일이네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다른데 알아보시면서 다녀보세요. 토요일근무는 좀 너무한것같네요....
우리 신랑은 그만두라고하는데... 저도 대출이 있어서 딱 1년만 다녀보자 싶어요.....
원글님 마음 알거같아요... 오랫만에 돈벌어보니, 남에돈 버는거 쉽지않다는거 새삼 느껴요....
힘내세요.
19. ㅡㅡㅡㅡㅡ
'14.12.16 1:55 PM
(175.252.xxx.83)
-
삭제된댓글
ㅠㅠ남편의견이 중요가아니고
이곳의견이 우선인가요?
같은여자지만 의아스러운건
저뿐인지
20. ....
'14.12.16 2:14 PM
(209.195.xxx.51)
애도 원하고... 남편도 원하고...
애키운다는 핑계로 그만두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하루라도 젊을때 돈 버세요... 집에서 10년넘게 있다가 경력도 없는 여자
누가 월급 500씩 대기업에 취직시켜주나요
다른 더 좋은 조건 찾기 전까지는 그냥 다니심이...
21. 우선
'14.12.16 2:20 PM
(211.192.xxx.155)
3년만, 대출금 상환할 때 까지만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22. 헐
'14.12.16 2:31 PM
(59.25.xxx.110)
세상에 직장 무지장 다니고 싶어서 다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나요.
다른데를 알아보세요. 돈을 더 많이 주거나, 시간이 더 여유있는 곳으로요.
23. ...
'14.12.16 2:48 PM
(59.14.xxx.217)
근무 시간으로 봐서는 개인의원 근무하시는 듯 합니다.
요즘 토요일 근무하는 곳 많지 않던데, 좀 힘들긴 하시겠네요.
24. ..
'14.12.16 3:43 PM
(121.157.xxx.2)
물 좋고 정자 좋은곳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경력단절 10뎐만에 찾으신 직장치고는 괜찮은듯 합니다.
급여 많으면 업무 강도가 세던가 하죠. 남의 돈 그냥 주지 않아요.
일하면서 경력 쌓아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지금 그 돈 적다고 그만 두시고
나중에 일 찾을때는 또 후회하실겁니다.
25. \
'14.12.16 3:56 PM
(121.128.xxx.87)
꼭 급여가 적다고 하면.... 화장품비 옷값 빼면 남는거도 없을거다...라고 하시는데요..
큰회사 아니고 직원 몇명 있는데 규모 작은곳은 옷값 따로 많이 들지 않아요.. 화장은 하기나름이고요..
제가 일하는곳은 화장품값에 돈 쓰는 사람 없어요... 옷값도 마찬가지...
월급이 많으면... 그만큼 옷차림도 신경써야할 직장이겠지요..
120이면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경력단절에 첫취직 급여치곤 아주 적은건 아니예요..
그리고 일단 직장을 다니면서...최소한 일년은 넘기고 다른데 더 좋은 조건 찾아보세요... 그때는 벌써 경력직이니까 조건이 훨씬 낫죠...
남편한테 힘들어 그만두겠다는 말은 차마 못하시겠죠? 미안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