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 여학생 시녀놀이?에 관해....
1. 궁금
'14.12.16 1: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가해자로 판명나면 어떤 처벌이 있나요.
2. 휴직교사
'14.12.16 1:02 PM (39.121.xxx.62)가해자로 판명나면 사과문을 쓰거나 심하면 전학조치? 그래서 학교생활기록부에 남게 되죠. 하지만 졸업하기전에 지워줍니다.
3. 누구냐넌
'14.12.16 1:05 PM (220.77.xxx.168)초등저학년때도 요즘은 시녀놀이가 시작되던데
그런아이들이 고학년되서도 주동하겠죠?
학교차원에서 그런낌새가 있는 애들 얘의주시하면 좋겠는데 요런애들이 또 영악해서 쌤앞에서는 아주 착한척을 하거든요...4. 바람돌이
'14.12.16 1:06 PM (175.121.xxx.16)한창 끼리끼리 몰려다니며 놀 나이죠.
근데 그 중에서도 리더가 있고 시녀가 있고...아예 무리에서 소외되는 왕따도 있고.
참 씁쓸하긴 하네요.
저도 다 거쳐온 세월 이지만요.5. ...
'14.12.16 1:09 PM (175.121.xxx.16)리더고 시녀고 간에. 왕따시키는 것을 조장하는 애들은 정말 조치가 되어야 해요.
자기가 리더가 되지 못하면 못견디는 애들. 특히 시기심이 많은 애들이 있더군요.6. 휴직교사
'14.12.16 1:14 PM (39.121.xxx.62)전학조치가 쉬운건 아닌것 같아요. 피해자가 원한다고 해서 전학보낼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7. 휴직교사
'14.12.16 1:16 PM (39.121.xxx.62)누구냐넌님.. 저학년때 그런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어서도 그러는거 맞아요. 그래서 학반 나눌때 시녀들과 여왕들을 골고루 나누어서 그런 일이 없도록 예방을 하는편이지만 고학년되면 학반뿐만 아니라 학년으로 그런 분위기를 형성해서 문제가 되곤 하지요. 고학년 담임들이 꾹꾹 눌러서 그런 일이 없도록 예방하려고 하지만 참...
8. 우리 어릴때도
'14.12.16 1:21 PM (175.223.xxx.143)있었던것 같지만 요즘애들처럼 대놓고 못되었었나 해요
기에 눌리지말고 씩씩하게 키워야 할듯요9. 눈쏟아진다
'14.12.16 1:22 PM (211.245.xxx.215)우리가 학교다닐때도 그랬고 딸아이친구들을 봐도 그렇고
휴직교사님 말씀대로 무리안에서 지들끼리 싸우로 모함하고 거기서 빠져나가게 되고 그런거지 그 무리밖에 있는 아이들하고는 좀 동떨어진 일이에요.
다른 친구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싶어한다, 힘을 과시하고 싶어한다는 말씀도 맞구요.
각자놀면 심심해 못견뎌하구요.
아줌마의 모임도 이런 모양새 아닌가요?10. 휴직교사
'14.12.16 1:32 PM (39.121.xxx.62)맞아요. 저도 휴직하면서 아줌마모임을 하고 있는데 비숫한 성향이 있죠. 그래도 우리는 어른이니 그런 사람 조심하고 멀리하게 되고 그런 사람이 결국 떠나게 되는데...ㅎㅎ
11. 우리
'14.12.16 2:17 PM (182.221.xxx.59)때도 저런 애들 꼭 있었죠.
원글님은 여선생님이신거죠???남자 선생님들은 저런 류의 행동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사건이 곪을대로 곪아도 누군가 용기내어 말씀을 드려도 참 대처를 못하셨던 기억이 나요.
피해자도 가해자도 아닌 제 3의 인물이 보다 못해 말씀드렸다 고자질했다고 같이 혼난 기억도 ㅎㅎㅎ 그래도 내가 혼나도 가해자가 같이 혼나고 눌러졌기에 잘했던 행동이라 생각해요.
근데 그 기질은 뭐 평생 가는듯 싶더라구요.(중고등 같이 나왔는데 중학교때도 계속 그짓하는걸 봤거든요.)
시녀질을 해줄 누군가가 있는한요.
고등학교 때는 그짓을 하려하다 시녀질을 해줄 애들이 없어 이상한 애 소리 듣는걸 봤네요.12. 이런
'14.12.16 2:41 PM (211.214.xxx.161)여자들이 있죠. 머리가 그 쪽으로만 발달한.
근데 이런 여자애들 공부 드럽게 못해요.
아마 난중에 사회에서 보면 그냥 평범한 동네 아줌마되요.
근데 지수준이나 스펙보다 남자는 좀 괜찮은걸로 고르더군요. 미틴년들.
그래놓고 동네 아줌마 모아놓고 왕따질. 남편 바람피지 않나 전전긍긍.
하여튼 한국 여성 인권 향상의 암적인 존재에요.13. 에미년이나
'14.12.16 6:38 PM (223.62.xxx.119)그 왕따 주동 혹은 여왕 행세 주도는 에미년딸년 같은 종자들이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1322 | 경리이신 분들께 여쭙니다 8 | 쪼요 | 2015/07/07 | 2,124 |
461321 | 어린이집 안보낸 아이들은 4 | 어린이집 | 2015/07/07 | 1,775 |
461320 | kbs 일일드라마 6 | 글쎄 | 2015/07/07 | 1,449 |
461319 | (펌) 심야식당은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습니다 3 | ㅠㅠ | 2015/07/07 | 2,703 |
461318 | 면접관 비지니스캐주얼 반팔도 될까요? | 꼼꼼 | 2015/07/07 | 583 |
461317 | 고2 딸.중2아들..키우는데 혼이 나갈거 같아요.. 31 | 속터져 | 2015/07/07 | 9,609 |
461316 | 영문판 전문서적(간호학)을 번역, 출간하고 싶으면 어떤 절차를 .. 6 | ^_^ | 2015/07/07 | 1,041 |
461315 | 브라질리언 왁싱 하신 분들 2 | .。O | 2015/07/07 | 4,036 |
461314 | 수도권 25년된 아파트 구매가치 있을까요? 3 | Athena.. | 2015/07/07 | 2,289 |
461313 | 제주도 가면 다들 바쁘게 다니시나요? 6 | ... | 2015/07/07 | 2,675 |
461312 | 술마시면 얼굴이 너무 붉어져요 27 | ㅇㅇ | 2015/07/07 | 11,027 |
461311 | (급)국어논술시험 어휘능력 유아수준이라 교재추천 부탁드려요~~ 4 | 예비고딩 | 2015/07/07 | 923 |
461310 | 약수동 아파트 구입 문의드려요 1 | ... | 2015/07/07 | 3,638 |
461309 | 글 짧아요..ㅎ 1 | 파란하늘 | 2015/07/07 | 379 |
461308 | 1987년 금지 도서 목록이래요 2 | 군부독재시절.. | 2015/07/07 | 1,543 |
461307 | 임신 초기인데요, 정말 냄새 엄청 민감해지네요 ㅠㅠ 4 | 입덧 참.... | 2015/07/07 | 2,242 |
461306 | 중3 영어 100점 방지용 문제 29 | 오늘하루 | 2015/07/07 | 4,513 |
461305 | 아파트 2층 당첨 24 | 선택 | 2015/07/07 | 6,102 |
461304 | 길가다 전단지주면 받으시나요? 20 | ㅇㅇ | 2015/07/07 | 2,391 |
461303 | 나이에 따라 보는 눈도 나이 먹어가나 봐요. 3 | 신기 | 2015/07/07 | 1,256 |
461302 | 술마시면 온몸이 붉게 물드는 사람은 6 | ... | 2015/07/07 | 2,697 |
461301 | 홍콩 의사 이민에 관해 잘 아시는분 | ... | 2015/07/07 | 2,866 |
461300 | 운전1년차 서울-대구 왕복이요 20 | 북북 | 2015/07/07 | 2,509 |
461299 | 구슬함박스텤..어떤가요 3 | 노란참외 | 2015/07/07 | 1,290 |
461298 | 그리스의 비극!! 제우스 神의 절묘한 선택!! 9 | 걸어서세계로.. | 2015/07/07 | 2,2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