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의 노동문제와 고용문제는 무시하고 외국의 인력을 가져와 쓰겠다는 정부와 그것에 대해 점차 묵인하는 사람이 있는 한 결과적으로 저 정책은 쓰여질 겁니다
예전 일본이 하던 모습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일본은 20년의 불황을 맞았다가 이제야 겨우 다시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옆에 우리에게 닥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무서운 건 일본은 우리보다 토지가 넓었습니다 그리고 구매력이 우리보다 좋은 편이죠 그 와중에도 일본은 기초과학과 인문학 투자를 약화시키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일본이 학문분야 투자하는 액수가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탄탄한 중소기업층이 존재합니다 저희는 이 쪽도 아닙니다
82의 글 보면서 그래도 바뀌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젠 대학을 가더라도 희망이 있을까 없을까 생각하다가 기술쪽으로 움직이는 부모들도 있는 거 보면.......... 그래도 아직 변화가 다 이루어진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더 걱정되는 건 우리 나라 지도층 인구는 자국의 구매력의 문제를 가볍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일본에 텅빈 집들이 많은 걸 우습게 여기지 마시길............. 인간의 존엄과 최저임금이 확보되지 않은 국가의 미래는 어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