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좋아해주는사람이못생겼으면 저도못생긴건가요????

[못생김?]

다른곳에 고민을올렸는데..

나 좋다는 남자들의 수준이..남자들이 평가하는 나의 수준이라고 보시면 거의 맞습니다.
즉 나의 시장가치는 현재 그 수준이라는거죠.
누가 이렇게 답변을 달아주시는거에요..






결국 저도 못생겼다는 얘기로
받아들여야하는건가요.......??

특별나게이쁜얼굴은아니지만
번호도 4번정도 따여봤고
여태 사귀자거나 호감가져준남자들은
한 15명정두 되는거같은데..
나름 정~말 평균은 된다고생각했는데......

[ㅠㅠ]

심리학적으로 자기와 닮은 꼴의 이성에게 반응하고 끌린다는 분석결과가 있긴 합니다만 (물론 외모를 의미하는 것임), 저라면 나를 좋아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내가 좋아하는 멋진 이성이 나를 좋아하도록 나를 멋지게 만드는 더 신경을 쓸 것 같습니다.

[헐]

외모만 보나봐요
그럼 시력이 나쁘면 박복
사랑에 있어서 예쁜 외모만이 필요충분조건ㅋㅋㅋㅋㅋ

[ㅋㅋ]

그걸 그렇게 해석하시는 걸 보니, 이해력이 좀 부족하다는 건 글로서 느껴지네요. 외모 뿐 아니라 다른 부분도 유유상종이 대부분이라.

[미미]

이것참...
저두 이남자 저남자에게 고백받아봤는데 -아 한 15년 전이긴 하네요
남자들이 잘생긴 사람도 있었고, 못생긴 사람도 있었어요. 날씬이도, 좀 통통이도.부자집 아들도, 아닌사람도.
그 사람들이 말하는 공통점은 제가 성격이 밝은게 좋았데요.
누가 무슨 말을 하던 그 사람이 내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면 너무 담아두지 마세요.
참, 그런 말은 재벌집 아들이 내게 고백했을때 덕담으로나 하는 말 아닌가요.기분 나쁘네요.

[흐음]

저같은 경우엔.. 절 좋아해주는 사람들 중에 저도 호감이 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저랑 비슷한 수준인것 같았어요~

[.....]

초딩......

[.......]

외모는 모르겠지만.. 뇌속은 별로네요..

[흠]

이건 또 뭔 이론이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