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5살 되는데 라식수술이 가능할까요?

ㅇㅇ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4-12-16 11:55:48

아가씨때는 렌즈를 헀었구요

아이키우다가 직장다닌지 3년 넘었어요

무서워서 라식수술 못하고 있었는데

올해부터 갑자기 안경을 쓰기가 싫어지네요

이제 노안이 올 나이라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다가 눈 수술 이야기가 나왔는데

어떤분이 지금 53세인데 자기가 45살에 라식을 했다면서

저한테도 늦지 않았다고 수술을 권유하더군요

그분은 너무 만족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병원가서 검사한번 받아볼까요?

IP : 211.114.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6 11:59 AM (14.39.xxx.20)

    보통 45세정도되면 노안이 온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노안라식이 있더군요. 광고하는것 봤어요.
    저도 라식한지 10년쯤 되는데 안구건조나 빛번짐같은것 있어서
    간혹 후회할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만족합니다.
    눈뜨고 시계바로 보이는것만해도 신세계죠.

  • 2.
    '14.12.16 12:00 PM (59.1.xxx.104)

    노안이 내일 오더라도 광명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노안말고도 다른 부작용이 염려스럽습니다.
    일단 검사한번 해보시고 미련을 갖든 버리든 하시는게 나을 듯하네요

  • 3. ㅇㅇ
    '14.12.16 12:04 PM (1.247.xxx.233)

    일단 검사 받아보세요
    젊은 사람도 라식 라섹이 하고 싶다고 다 할수 있는 수술이
    아니더라구요
    요즘은 노안라식도 있고
    저라면 검사 받고 가능 하다면 하겠어요
    10년 이라도 안경 벗고 산다면 만족할것 같아요
    한군데만 가지 마시고 여러군데 가서 검사해보시구요

  • 4. 노안오면
    '14.12.16 12:06 PM (175.223.xxx.228)

    노안오면 안경벗으면 보이는데, 라섹을 하면 안경을 쓰고 있는 상태나 마찬가지니 정도가 좀 심해지죠.

    그래도 좀 지나면 노안정도도 다 똑같으니 잠시라도 편히 살겠다면 시도해보심도

  • 5. ㅇㅇ
    '14.12.16 12:07 PM (211.114.xxx.99)

    감사합니다..렌즈는 자꾸만 염증이 생겨서 못하곘고
    일단 병원에가서 검사부터 해봐야 할것 같네요^^

  • 6. 노안라섹한 아줌마.
    '14.12.16 12:56 PM (119.203.xxx.172)

    노안라섹했는데요....올 봄에....

    한쪽은 원시 한쪽은 근시 수술을 해서 중간 촛점을 맞추는 방식이에요.

    한동안 두눈 시력차가 나서 애먹었고요. 1.0정도 시력나오는데 가까운건 오히려 안보여요.

    거의 50cm 를 거리둬야 잘 보임.. 먼것은 1.0수준

    솔직히 후회하고 있어요.

    안경 안쓰는거야 좋은데 눈 피로도도 장난아니고 안경쓰나 안쓰나 별 차이 없는거 같고 (이나이에..ㅠㅠ)

    별 꾸미는거 신경 안쓰는 스타일이어서 그런지.. =.=;;;

    제가 수술하고 tv에서 한달뒤에 라섹후유증이 나와서 걱정도 되고... 일단 그렇습니다.

  • 7. ...
    '14.12.16 2:05 PM (175.211.xxx.50)

    저랑 남편 45 그 나이에 했어요.

    지금 노안이야 뭐 대충 있고요.
    시력은 수술 후에 당연히 좋아졌죠.

    소프트렌즈 25년 착용해와서 눈에 염증이 많이 생기고
    안구건조가 심했는데..
    수술 후엔 상태 좋아졌습니다.

  • 8. ..
    '14.12.16 2:22 PM (220.76.xxx.234)

    사람마다 달라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요
    저는 저랑 가장 비슷한 성격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말만 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71 6개월도 아니고 한국사람들이 3,4 개월만 안타도...... 4 나라망신대한.. 2014/12/16 1,688
446870 도저히 먹는 걸 참을 수 없어요 참맛 2014/12/16 691
446869 서른여섯 소개팅 후 괴롭습니다.댓글 부탁드려요. 5 한겨울 2014/12/16 6,422
446868 충전식 손난로(돌핀) 중2아들 사용하려는데 2 살까말까 2014/12/16 709
446867 땅콩의 폭행여부를 확인못해???? 코..코..코메디 2 땅콩왜 2014/12/16 1,021
446866 82회원님들 ! 40대분들은 요즘 친구들이랑 어떻게 지내세요? 4 뚜영맘 2014/12/16 1,553
446865 외국 사람들은 칭찬을 잘하지 않나요? 7 .... 2014/12/16 1,154
446864 영,수만 잘하는 아이 서울에 있는 대학 갈 수 있을까요??? 5 예비 고1 2014/12/16 1,981
446863 손님 초대 하는데 밀푀유나베라는 일본요리 3 .. 2014/12/16 2,550
446862 믹서기 칼날부분 물에 담구어도 되나요 2 초보 2014/12/16 721
446861 구설수에 잘 오르내리는 여자... 3 궁금 2014/12/16 2,513
446860 요즘 애들끼리 제일 자주 쓰는 말 이거 아닌가요? 7 유행어 2014/12/16 2,098
446859 산본역에서 가까운 모임 장소 추천해주세요 산본역 2014/12/16 559
446858 초등저학년 방학때 볼만한 영어 만화 혹은 어린이드라마 추천해주세.. 8 ... 2014/12/16 1,151
446857 행복은 정말 별 게 아닌 것 같아요 4 ... 2014/12/16 1,953
446856 요즘 이불 뭐 덮고 주무세요? 8 이불 2014/12/16 2,014
446855 홈쇼핑옷 같은제품 맞나요~? 3 ㅜㅜ 2014/12/16 1,341
446854 성매매 혐의 성현아 "진실로 받아들이고 살 수 없다&q.. 4 답답이 2014/12/16 4,246
446853 분당김포 근처 부페추천해주세요 1 야옹야옹20.. 2014/12/16 687
446852 민감성 피부에 키엘이나 러쉬 사용하면 괜찮을까요? 8 겨울 2014/12/16 1,955
446851 초등학생 절운동 108배 해도 되나요?( 척추가 휘어서) 6 으샤 2014/12/16 2,510
446850 . 2 재료 2014/12/16 780
446849 땅콩녀와 수첩공주 2 @@@~~~.. 2014/12/16 904
446848 달콤한 비밀에 도우미 아줌마요 4 ㅋㅋㅋㅌ 2014/12/16 1,472
446847 아 옆구리에서 강아지가 코를 너무 골아요 ㅜㅜ 1 ... 2014/12/16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