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여자의 내돈은 뭔가요?

.. 조회수 : 2,714
작성일 : 2014-12-16 09:20:07
82글읽다 이상해서요
내돈으로 친정에 생활비 준다
내돈으로 우리 부모 제사지낸다
하면 다들 지지하던데 유부녀의 내돈은 뭔가요?
어제도 시댁 제사 못가 돈이나 좀 줄려 했더니 82글 보니
주기 싫다 하던데 그분이 좀 줄려고 선심배풀려 했던돈은
남편돈이 아니라 내돈이였을까요
그래서 선심 베플려다 82글보고 기분 잡쳐서 안주고 싶었던걸까요
유부녀의 내돈은 내가번돈이고
남편돈은 우리돈 아님 돈주머니찬 내돈인가요?
IP : 39.7.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셨어요?
    '14.12.16 9:22 AM (72.213.xxx.130)

    내가 번 돈도 내돈이고
    남편이 번 돈도 내돈이고
    시댁에서 주는 돈도 내돈이에요.
    그러니 시댁 유산에 자격조차 없는 며느리들이
    시누이한테 돈 갈까봐 그리 날리는 치는 거죠.

  • 2. 비상금
    '14.12.16 9:2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내가 벌든 남편이 벌든 남편이 모르는 돈이죠.
    남편이 벌어온 걸 삥땅치는 건 스스로의 노동에 스스로 지급하는 돈이랄까.
    82만 봐도 그지같은 남편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믿어요?
    남편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로 일종의 보험같은 돈이죠.

  • 3. 시크릿
    '14.12.16 9:28 AM (219.250.xxx.235)

    그러니깐요
    남편이번돈중에는
    시부모님몫도있는거라고 저는생각해요
    다들뭔욕심이그리많은지
    자기가번돈인가?

  • 4. 동글이
    '14.12.16 9:29 AM (110.70.xxx.219)

    112.149
    진심으로 구역질 나려고 하네요.
    농담이죠??

  • 5. 자격미달에게
    '14.12.16 9:31 AM (58.143.xxx.76)

    돈 가는 경우 흔하게 보네요.
    어느정도 중립적이고 보편적인 사고 안되는
    돈 욕심만 많은 여자 없진 않죠.
    애초 그런 욕심갖고 타겟삼아 결혼해서
    그럴까? 유독 순한여자는 유산은 개뿔 심신고단한 삶들
    많고 재산많은 집에 순한 시모 욕심많은 심보 고약한
    여시며늘조합 왜이리 많은지?

  • 6. ??
    '14.12.16 9:3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110.70은 뭐가 구역질 난다는 거지?
    전업도 시세 백 몇 십만원의 노동력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건 여자들 아니던가?
    그럼 만 원 쓸 때도 일일이 남편에게 허락을 구하거나 달래서 쓰든가.
    설마 여자는 아니고 일베 중학생인 거겠지?

  • 7. 다 돈에 신경안쓰고
    '14.12.16 9:42 AM (58.143.xxx.76)

    오픈하고 믿고 살면 좋죠.
    근데 현실은 경제관념제로 여자혼자
    아이들 건사 나몰라라하는 남자들도 있고
    인색함으로 평생 고통주는 부류들이 적진
    않으니 나쁘다 욕할건거요?

  • 8. 근데
    '14.12.16 9:43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돈벌어서 집에다갖다준다고 여자가 다쓰나요?..
    다 가족을 위해 쓰는건데
    여기선 여자가 경제권가지고 있으면 여자혼자 그돈 다쓰는 것처럼 말들을 하네요??

  • 9. 동글이
    '14.12.16 9:45 AM (110.70.xxx.219)

    40살 남자일베요. 됐습니까?

  • 10. 암튼
    '14.12.16 10:14 AM (58.229.xxx.62)

    이런 돈관념없고 뻔뻔한 여자들 땜에 개념녀들이 손해본다는 사실.

  • 11. 결혼제도는
    '14.12.16 11:25 AM (122.36.xxx.73)

    없어질거에요.남자들은 애들육아나 가정살림 제사준비 이런거 다 자기일아니라생각하고 월급조차 주지않는일이 생기고 여자들도 이젠 내돈은 내가벌어야하니 육아 살림 시댁일 다 안하려하고 서로 돕기는커녕 자기만 생각하는이들이 늘어나니 희생이 필요한 육아를 모두 포기할겁니다.그러니 결혼이 필요없죠.

  • 12. ...
    '14.12.16 11:35 AM (223.62.xxx.55)

    내돈은 내돈 남돈은 남돈... 생활비 아이비용은 공동... 집은 반반... 이래요...

  • 13. ...
    '14.12.16 11:37 AM (223.62.xxx.55)

    노령화 대안은 인력 효율화에요... 자녀세대는 모두 맞벌이 해야할거에요... 이미 선진국은 일부 부유층 외에는 모두 맞벌이해요...

  • 14. ...
    '14.12.16 12:03 PM (175.121.xxx.16)

    왜요?
    우리 남편도 내돈으로 부모용돈 준다고 간섭말라 하던데.
    결혼한 여자도 내가 벌면 내돈이죠.
    우리집만 그런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603 퉁퉁부었는데... 5 봉침맞은데가.. 2014/12/21 723
447602 며칠전 베스트글에 있던 마음을 긍적적으로 바꾼다는 글 찾아주실 .. 2 어려워 2014/12/21 944
447601 아프다고 해도 시큰둥한 남자친구.. 11 ㅇㅇㅇ 2014/12/21 6,925
447600 아이 할로윈데이 사진을 보고 7 미안한데 2014/12/21 1,445
447599 우송정보대학 유교과 졸업생인데요... 5 어루다달래다.. 2014/12/21 1,836
447598 김구라 와이프 못버립니다,어려울때 끝가지 지켜준사람인데 36 해피해피 2014/12/21 23,039
447597 통상임금 소송하는 회사 계신가요? 1 ... 2014/12/21 672
447596 포항도뮤토질문 엔핀마마 2014/12/21 643
447595 날씨가 추운데 빨래 해도 될까요? 3 빨래 2014/12/21 866
447594 19 나이 먹을수록 체력 떨어지는 거 느껴지세요? 10 힘들어 2014/12/21 6,058
447593 아침식사엔 김밥이 최고라네요 42 겨울 2014/12/21 25,641
447592 학교에 나붙은 무서운 경고장 - '도둑급식, 밥값 50배 물어내.. 35 참맛 2014/12/21 5,532
447591 이럴 경우 남편들 16 기분상한여자.. 2014/12/21 4,566
447590 자영업자, 도움을 청합니다. 16 자영업자 2014/12/21 2,962
447589 감자탕 고수님들! 돼지등뼈를 사오면 고기가 별로 없어요.. 7 ... 2014/12/21 2,468
447588 지금 골프시작하면 봄에 필드 나갈수 있을까요? 7 ... 2014/12/21 1,819
447587 어떤 컴퓨터를 사야할지...도와주세요. 2 yj66 2014/12/21 698
447586 한수원 해킹 뉴스 보셨나요 5 별일 2014/12/21 1,560
447585 뺀질뺀질해진 남편양복 버려야하나요? 1 버릴까말까 2014/12/21 675
447584 자식에게 돈 안받아 쓰려면 모아서 주지 말아야 하는거죠? 23 ㅁㄴㅇ 2014/12/21 5,649
447583 노화가 빠른거 맞나요? 사십대후반 2014/12/21 876
447582 카페베네 가맹점주들 이제 어쩌나요? 16 프랜차이즈수.. 2014/12/21 19,576
447581 글 좀 찾아주세요~~ 1 // 2014/12/21 398
447580 스파오 사보신분들 계셔요? 유니클로와 싸이즈동일한가요? 3 dluopy.. 2014/12/21 2,051
447579 전설의 마녀 김수미 ㅋㅋㅋㅋㅋㅋㅋ 42 ㅋㅋㅋㅋㅋㅋ.. 2014/12/21 17,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