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 여자의 내돈은 뭔가요?

.. 조회수 : 2,696
작성일 : 2014-12-16 09:20:07
82글읽다 이상해서요
내돈으로 친정에 생활비 준다
내돈으로 우리 부모 제사지낸다
하면 다들 지지하던데 유부녀의 내돈은 뭔가요?
어제도 시댁 제사 못가 돈이나 좀 줄려 했더니 82글 보니
주기 싫다 하던데 그분이 좀 줄려고 선심배풀려 했던돈은
남편돈이 아니라 내돈이였을까요
그래서 선심 베플려다 82글보고 기분 잡쳐서 안주고 싶었던걸까요
유부녀의 내돈은 내가번돈이고
남편돈은 우리돈 아님 돈주머니찬 내돈인가요?
IP : 39.7.xxx.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르셨어요?
    '14.12.16 9:22 AM (72.213.xxx.130)

    내가 번 돈도 내돈이고
    남편이 번 돈도 내돈이고
    시댁에서 주는 돈도 내돈이에요.
    그러니 시댁 유산에 자격조차 없는 며느리들이
    시누이한테 돈 갈까봐 그리 날리는 치는 거죠.

  • 2. 비상금
    '14.12.16 9:2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내가 벌든 남편이 벌든 남편이 모르는 돈이죠.
    남편이 벌어온 걸 삥땅치는 건 스스로의 노동에 스스로 지급하는 돈이랄까.
    82만 봐도 그지같은 남편들이 얼마나 많은데 무조건 믿어요?
    남편을 믿고 사랑하는 마음과 별개로 일종의 보험같은 돈이죠.

  • 3. 시크릿
    '14.12.16 9:28 AM (219.250.xxx.235)

    그러니깐요
    남편이번돈중에는
    시부모님몫도있는거라고 저는생각해요
    다들뭔욕심이그리많은지
    자기가번돈인가?

  • 4. 동글이
    '14.12.16 9:29 AM (110.70.xxx.219)

    112.149
    진심으로 구역질 나려고 하네요.
    농담이죠??

  • 5. 자격미달에게
    '14.12.16 9:31 AM (58.143.xxx.76)

    돈 가는 경우 흔하게 보네요.
    어느정도 중립적이고 보편적인 사고 안되는
    돈 욕심만 많은 여자 없진 않죠.
    애초 그런 욕심갖고 타겟삼아 결혼해서
    그럴까? 유독 순한여자는 유산은 개뿔 심신고단한 삶들
    많고 재산많은 집에 순한 시모 욕심많은 심보 고약한
    여시며늘조합 왜이리 많은지?

  • 6. ??
    '14.12.16 9:3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110.70은 뭐가 구역질 난다는 거지?
    전업도 시세 백 몇 십만원의 노동력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건 여자들 아니던가?
    그럼 만 원 쓸 때도 일일이 남편에게 허락을 구하거나 달래서 쓰든가.
    설마 여자는 아니고 일베 중학생인 거겠지?

  • 7. 다 돈에 신경안쓰고
    '14.12.16 9:42 AM (58.143.xxx.76)

    오픈하고 믿고 살면 좋죠.
    근데 현실은 경제관념제로 여자혼자
    아이들 건사 나몰라라하는 남자들도 있고
    인색함으로 평생 고통주는 부류들이 적진
    않으니 나쁘다 욕할건거요?

  • 8. 근데
    '14.12.16 9:43 A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남자들이 돈벌어서 집에다갖다준다고 여자가 다쓰나요?..
    다 가족을 위해 쓰는건데
    여기선 여자가 경제권가지고 있으면 여자혼자 그돈 다쓰는 것처럼 말들을 하네요??

  • 9. 동글이
    '14.12.16 9:45 AM (110.70.xxx.219)

    40살 남자일베요. 됐습니까?

  • 10. 암튼
    '14.12.16 10:14 AM (58.229.xxx.62)

    이런 돈관념없고 뻔뻔한 여자들 땜에 개념녀들이 손해본다는 사실.

  • 11. 결혼제도는
    '14.12.16 11:25 AM (122.36.xxx.73)

    없어질거에요.남자들은 애들육아나 가정살림 제사준비 이런거 다 자기일아니라생각하고 월급조차 주지않는일이 생기고 여자들도 이젠 내돈은 내가벌어야하니 육아 살림 시댁일 다 안하려하고 서로 돕기는커녕 자기만 생각하는이들이 늘어나니 희생이 필요한 육아를 모두 포기할겁니다.그러니 결혼이 필요없죠.

  • 12. ...
    '14.12.16 11:35 AM (223.62.xxx.55)

    내돈은 내돈 남돈은 남돈... 생활비 아이비용은 공동... 집은 반반... 이래요...

  • 13. ...
    '14.12.16 11:37 AM (223.62.xxx.55)

    노령화 대안은 인력 효율화에요... 자녀세대는 모두 맞벌이 해야할거에요... 이미 선진국은 일부 부유층 외에는 모두 맞벌이해요...

  • 14. ...
    '14.12.16 12:03 PM (175.121.xxx.16)

    왜요?
    우리 남편도 내돈으로 부모용돈 준다고 간섭말라 하던데.
    결혼한 여자도 내가 벌면 내돈이죠.
    우리집만 그런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430 팟캐스트, 뉴스, 신문 등 몇가지 구독하시는지. 5 정기구독 2014/12/17 606
446429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놀다 입아래 턱을 다쳤어요. 5 43개월 아.. 2014/12/17 860
446428 " JTBC 전면전 선언" 45 .... 2014/12/17 17,137
446427 형제간의 돈거래 28 열심히사는 .. 2014/12/17 8,711
446426 아이허브에서 바닐라 액기스 샀는데 액기스는 원래 이런건가요 6 ........ 2014/12/17 1,140
446425 땅콩아빠에게 취업청탁은 했지만 조현아를 봐준 적은 없다 1 파밀리어 2014/12/17 887
446424 저를 폭행해서 벌금 물은 여자가 어젯밤 2시에 욕설문자 초성으로.. 13 ... 2014/12/17 5,061
446423 태국 푸켓 요즘 여행가도 괜찮나요??(정치상황) 4 .. 2014/12/17 1,134
446422 유치원 선택, 원장이 많이 중요하겠죠? 7 // 2014/12/17 912
446421 현관문에서 들어오는 한기 3 추워추워 2014/12/17 1,687
446420 "더 못 믿기 때문에.." 야당 몰락과 '메기.. 1 12/16 .. 2014/12/17 616
446419 저희집 수도 얼었네요 서울 - 안얼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2 수도 2014/12/17 3,030
446418 살빠지고 생리를 안해요 3 체중 2014/12/17 2,019
446417 대전역에서 파는 그나마 괜찮은 3 서울나들이 2014/12/17 1,054
446416 남편들도 부인 몰래 자기 집에 돈이나 선물 많이 하나요? 13 ooㅣ 2014/12/17 2,679
446415 샘표 701 과 몽고간장 중 뭐가 좋을까요? 14 이렇게 2014/12/17 5,666
446414 택배아저씨께 드릴 선물 어떤 게 좋을까요? 10 선물 2014/12/17 1,435
446413 고등물리1교재로 셀파 어떤가요? 강남구청인강.. 2014/12/17 436
446412 가계대출이 이만치나 늘었는데 집값은 왜 크게 안올랐나요? 6 기이한건 2014/12/17 1,277
446411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62 정말 2014/12/17 14,811
446410 경복궁옆에 호텔 꼭 생길겁니다. 13 예언 2014/12/17 2,611
446409 패딩점퍼에 커피 쏟았는데요 20 .. 2014/12/17 3,502
446408 중국산보다 못한 쓰레기 시멘트 비염 아토피 천식의 원인 1 덴장 2014/12/17 851
446407 초밥먹을 수 있는 부페 어디있을까요? 13 서울 2014/12/17 1,827
446406 문희상, 대한항공에 처남 취업알선… 근무도 안하고 8년간 74만.. 22 점두개 2014/12/17 3,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