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마다 죽음의 의미가 다르겠죠?

루비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4-12-16 03:59:37

회원님들이 생각하시는 죽음은 무엇일까요...?

전..

사방이 암흑으로 바뀌면서 몸은 사라지고

계속 잠만 자는상태.아무것도 없는것

어릴때 12시가 되면 ,티비가 훅 꺼지듯이...

즉...육체와 정신의 소멸이라고 믿고있습니다.

IP : 112.152.xxx.8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6 4:14 AM (173.255.xxx.61)

    아무 생각도 안나면 죽은거죠.
    아무 생각 없는것도 죽은거나 같습니다.
    어 갑자기 슬퍼지네요..

  • 2.
    '14.12.16 4:47 AM (218.237.xxx.91)

    죽음은 슬프네요
    사는 게 그다지 의미 있다 느끼지도 않지만 죽는다면 아쉬운ᆢ좋은 일 해야겠어요

  • 3. ᆞᆞᆞ
    '14.12.16 6:18 AM (180.66.xxx.44)

    모두 짧든 길든 이 고단한 생을 살아 냈으니 죽으면 다 끝. 그대로 소멸이었으면좋겠어요. 천당과 지옥. 이런걸로 또 나뉘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4.
    '14.12.16 7:10 AM (182.209.xxx.108)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어떤 계기로 죽음은 또다른 시작이란걸 믿게 됐어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요 어딘가로 가지만.. 죽음 후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 죽음을 준비하며 살기로 했어요. 준비 했을때 만약 아무것도 없이 사라지는거라면 어쩔수 없는거고 죽어도 존재하는거라면 준비를 했기에 좋은거구요..

  • 5. 영생의 꿈
    '14.12.16 7:33 AM (117.111.xxx.156)

    불노초가 있을거라고 믿었던 진시황은 영원히 살기 위해서 불노초를 구하려 했던일은 유명한 일화죠.
    종교는 영생을 바라는 인간의 소망이 반영된듯 해요.

  • 6.
    '14.12.16 7:57 AM (175.201.xxx.248)

    전몸은 사라지지만 영혼은 있다는거 믿어요 경험상요

  • 7. 루비
    '14.12.16 8:19 AM (112.152.xxx.85)

    음님~그럼 영혼은 영원할까요? 몸은 없지만
    생각하고 볼수있는 혼백만 있는상태일까요?

  • 8. 저는
    '14.12.16 9:55 AM (180.70.xxx.53)

    전신마취를 여러번했는데
    죽음은 전신마취된 순간이라고 생각되요.

  • 9. 마취후의 세상
    '14.12.16 11:08 AM (220.73.xxx.16)

    전신마취하니 알겠더라는.
    진짜 그 몇시간이 어찌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지.
    환생을 하더라도 마취후 깨어나는거 같을거니
    그냥 나랑은 다른 사람인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720 이어령 교수의 업적이 뭔가요? 7 궁금 2015/01/04 3,671
452719 세타필크림 1 건조해 2015/01/04 1,943
452718 천국의 눈물 보셨던 분 1 드라마 2015/01/03 853
452717 옥주현 필라테스&발레스트레칭 DVD 딸아이(예비초2)가 .. ... 2015/01/03 1,716
452716 동서땜에 남편과 싸웠어요 83 경우 2015/01/03 19,715
452715 한약먹고 생리양 줄었는데 ?ㅡ 2015/01/03 1,792
452714 사회적지위,돈은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적으로 훨씬 높거나 많은데 7 asd 2015/01/03 1,747
452713 출혈성위염 4 아시는분 부.. 2015/01/03 1,159
452712 강하늘 앞으로가 촉망되는 배우에요^^ 5 장백기 2015/01/03 2,722
452711 타임머신 토토가 2015/01/03 535
452710 늦은 나이 학위 취득이 도움이 될까요? 9 학위 2015/01/03 2,007
452709 담배끊는다고 상전노릇하는 남편 12 갑과을 2015/01/03 2,358
452708 아무리 의젓하다 해도 아이는 아이인 듯 ㅋㅋ 5 다케시즘 2015/01/03 1,576
452707 이사날 정리정돈 도와주는 그런건 없겠죠? 8 이사날 2015/01/03 2,049
452706 김건모 콘서트 가보는게 소원이에요. 6 김건모 2015/01/03 2,004
452705 물속으로 가라앉는 당시의 사진 - 세월호 마지막 사진 25 참맛 2015/01/03 4,976
452704 잘버리는사람이..저네요~ 12 .. 2015/01/03 5,667
452703 조성모 옛날엔 안그랬지 않나요? 33 토토가 2015/01/03 15,974
452702 "상의원" 보고왔어요 11 쿠이 2015/01/03 4,226
452701 지금 전설의 마녀 보시는 분들~ 2 토요애청자 2015/01/03 2,830
452700 91년도쯤의 100만원짜리 의류 지금이면 어느정도 할까요..??.. 18 ... 2015/01/03 4,080
452699 상체비만은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요? 4 상체비만 2015/01/03 3,532
452698 바느질 고수님들한테 문의드려요. (펠트관련) 2 초보 2015/01/03 808
452697 (서울)긴머리 부시시함을 커트로 차분히 만들어 주는 디자이너 추.. 1 2015/01/03 1,588
452696 친정엄마 환갑 생신이세요. 요즘 5~60대 여성들에게 핫한 아이.. 11 2015/01/03 2,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