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이 생각하시는 죽음은 무엇일까요...?
전..
사방이 암흑으로 바뀌면서 몸은 사라지고
계속 잠만 자는상태.아무것도 없는것
어릴때 12시가 되면 ,티비가 훅 꺼지듯이...
즉...육체와 정신의 소멸이라고 믿고있습니다.
회원님들이 생각하시는 죽음은 무엇일까요...?
전..
사방이 암흑으로 바뀌면서 몸은 사라지고
계속 잠만 자는상태.아무것도 없는것
어릴때 12시가 되면 ,티비가 훅 꺼지듯이...
즉...육체와 정신의 소멸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아무 생각도 안나면 죽은거죠.
아무 생각 없는것도 죽은거나 같습니다.
어 갑자기 슬퍼지네요..
죽음은 슬프네요
사는 게 그다지 의미 있다 느끼지도 않지만 죽는다면 아쉬운ᆢ좋은 일 해야겠어요
모두 짧든 길든 이 고단한 생을 살아 냈으니 죽으면 다 끝. 그대로 소멸이었으면좋겠어요. 천당과 지옥. 이런걸로 또 나뉘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어떤 계기로 죽음은 또다른 시작이란걸 믿게 됐어요. 완전히 사라지지 않아요 어딘가로 가지만.. 죽음 후는 어떻게 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전 죽음을 준비하며 살기로 했어요. 준비 했을때 만약 아무것도 없이 사라지는거라면 어쩔수 없는거고 죽어도 존재하는거라면 준비를 했기에 좋은거구요..
불노초가 있을거라고 믿었던 진시황은 영원히 살기 위해서 불노초를 구하려 했던일은 유명한 일화죠.
종교는 영생을 바라는 인간의 소망이 반영된듯 해요.
전몸은 사라지지만 영혼은 있다는거 믿어요 경험상요
음님~그럼 영혼은 영원할까요? 몸은 없지만
생각하고 볼수있는 혼백만 있는상태일까요?
전신마취를 여러번했는데
죽음은 전신마취된 순간이라고 생각되요.
전신마취하니 알겠더라는.
진짜 그 몇시간이 어찌 하나도 생각이 안나는지.
환생을 하더라도 마취후 깨어나는거 같을거니
그냥 나랑은 다른 사람인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