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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규도 대단하다싶어요

.. 조회수 : 18,732
작성일 : 2014-12-16 00:57:17
그바닥에 그리 정상급으로 오래 있어도
여자관련추문은 못 들었어요
힐캠에 성유리나 한혜진이나
나오는 게스트들 다 ㅎㄷㄷ미인들인데도
전혀 안 흔들리는게 느껴져요
맨날 절세가인들 봄
눈이 무뎌지는걸까요??
다른 잘나가는
남자개그맨,mc들은
미인들 나옴 우와~하는 반응이
티비로도 느껴지던데
이경규는 항상 평정심을 유지하는거같아요
미인들한테 타고나길 무심한 남자도 있나요?
IP : 39.121.xxx.2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6 12:57 AM (27.35.xxx.143)

    정말 흔들림이 없긴하네요ㅎㅎㅎ 심드렁...ㅋㅋㅋ

  • 2. ..
    '14.12.16 12:59 AM (39.121.xxx.28)

    이경규,박명수가 비슷한 과인것같아요.

  • 3. 본인
    '14.12.16 1:00 AM (119.196.xxx.153)

    텔레비전에서 말하는거보니 대체 두집 살림 하는 넘은 귀찮지도 않나..그걸 어찌해...하며 말했던적이 있어요
    그냥 집돌이 인거 같더라구요

  • 4. 진짜
    '14.12.16 1:00 AM (182.212.xxx.51)

    전 이경규 싫어하는데 그리 오래 정상에 있었으면서 구설수,사건 사고 하나 없었긴 하네요

  • 5. ...
    '14.12.16 1:03 AM (124.49.xxx.100)

    어휴. 성유리 등등에 흔들리는 건 좀 그렇죠. 나이가 몇인데.
    예전에 문소리 나왔을 때 좋아하는 거 같긴 하던데.. 문소리와도 거의 이십년차이나지 않나요?

  • 6. ...
    '14.12.16 1:19 AM (182.210.xxx.52)

    안한게 아니라
    못한것일수도...

  • 7. 방송
    '14.12.16 1:22 AM (1.246.xxx.223)

    방송외에 사적으로 말도안섞고 인사도 안받아준다고 들었어요.
    지금은 바뀌었나몰라도. 김현주였나 오랜만에 나와서는 대기실에서 인사받아줬다면서 여자연예인들이랑 말도 안섞기로 유명한데 놀랬다고 말하는거 본기억있어요.
    그리고 소문하나있잖아요.
    ㅎㅅㅈ가 돌부처같은 이경규씨한테 들이댔다가 따귀맞았다는거. 아주 자신만만하게 나한테도 안넘어와?이런식으로..홍콩남친과의 비디오사건으로 훅 가신분

  • 8. 헐~
    '14.12.16 1:31 AM (39.121.xxx.22)

    ㅎㅅㅈ ㅁㅊ
    이경규 참 괜찮은 사람이네요
    아내분이 부러워요
    돈잘벌고 여자가 주위에 업무상파트너로
    있는 남자중에 세컨드없는남자없을텐데

  • 9. 글쎄요.
    '14.12.16 1:43 AM (175.210.xxx.127)

    지금 인상은 참 점잖은 분이죠..나이도 50중반이시잖아요..
    이경규씨 30대일때, 그러니까 제친구가 20대초중반일때..그 친구가 부산친구인데요..
    부산에 있는 카페레스토랑에서 알바했는데..남자는 남자시더라구요.
    내친구한테 말걸어서 친구가 좀 피곤했다고 하더라구요. 제친구 미모가 좀 되어요.
    자세하겐 기억 안나는데 추근대듯 했겠죠..
    갑자기 20년전 일인데 그게 지금 생각나네요..
    아예 여자보면 감정없는 분은 아니란 말씀 드리고 싶네요..

  • 10. 저도별로
    '14.12.16 1:46 AM (119.71.xxx.190)

    아무리 그나이까지 끊김없이 버티는게 능력이라지만
    한번도 센스있다고 느끼질 못하겠네요 재미도 없고
    별매력이 없다고나할까
    추문없는건 자기관리 잘했다고 칭찬받을만 하지만
    딱히 실력이 뛰어나서 오래하는것도 아닌것같아서

    그리고 딸같은 한혜진이나 성유리보고 흔들리면 양심없죠

  • 11.
    '14.12.16 1:47 AM (180.229.xxx.9)

    후배들이랑 같이 녹화할 때 잔소리가 엄청나데요
    근데 쓸데없는 잔소리가 아니라
    그날 프로그램 잘 나오게 하는 쪽으로 잔소리..
    그래서 피디들이 좋아한데요
    피디들이 출연자들한테 이렇게해달라 저렇게해달라
    하나하나 요구하는게 힘들잖아요. 출연자가 인기 있을수록
    그걸 대신해주니까

  • 12. 성유리 주눅들어보이는게
    '14.12.16 1:50 AM (39.121.xxx.22)

    이경규가 타박을 많이 줘서
    그렇단글은 봤네요
    여신미모 성유리한테도
    가차없나봐요

  • 13. 이유가 뭐든
    '14.12.16 2:45 AM (111.118.xxx.140)

    꾸준히 그것도 코미디계에서의 탑은 상당한 능력자라고 생각해요.
    천하의 강호동, 성실했던 김용만 등등 다 나가 떨어지는데...이유가 뭐든요.

  • 14. 여자
    '14.12.16 3:21 AM (180.182.xxx.117)

    여자 연예인 나올때 다른 mc들처럼 일부러라도 호들갑 떨지 않아 괜찮은거 같아요

  • 15. 진증해요
    '14.12.16 4:08 AM (118.223.xxx.118)

    목소리나 생김새에 비해 눈빛이 진중해요.
    이런 타입 남자가 진국일 가능성이 많죠.
    여하튼,....이렇게 장수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 아니겠어요.
    이젠 개그맨이 아니니 웃길 필요는 없잖아요...

  • 16. ᆞᆞᆞ
    '14.12.16 5:56 AM (180.66.xxx.44)

    외국으로 촬영갔을때 후배들이 술한잔 가볍게 하자고 권하니까 외국에 나올수록 몸사려야 한다면서 숙소밖으로 한발작도 안나가서 후배들도 눈치보여 같이 방콕했데요 자기관리는 철저한듯

  • 17. ㅇㅇ
    '14.12.16 6:25 AM (1.247.xxx.233)

    개그맨 출신 으로 저렇게 오래 장수하는게 참 대단하다
    싶긴 해요
    수많은 개그맨 출신들
    각종 사건 사고에 연루되어 방송에 안 보이거나
    인기 떨어져 사라지거나 하던데
    유재석 같은 톱스타로 군림하며 방송생활 한것도 아니고
    굉장히 자기관리 철저하고
    애처가에 가정적인 사람 같아요
    저런 사람들이 딴짓하거나 사고칠 확률이 거의 없는듯

  • 18.
    '14.12.16 7:25 AM (1.230.xxx.152)

    ㅎㅅㅈ은 누구‥? 전 하선정밖에 생각 안나는데‥ 원글님은 또 바로 알아들으시네‥;

  • 19. ㅎㅅㅈ
    '14.12.16 7:57 AM (182.212.xxx.51)

    미코에 아나운서였던 사람요
    애경그룹 며느리였다 이혼했구요
    세바퀴에서 푼수짓하던 여자

  • 20. ㅋㅋ
    '14.12.16 8:28 A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

    일로 대하는거죠.. 일외에는 관심없어보이구요.. 이경규도 위기있었죠. 일밤할때.. 워낙 예능능력자라 큰타격없었지만요..

  • 21.
    '14.12.16 9:06 AM (125.187.xxx.101)

    술도 아는 술집에서만 마시고 절대 취하도록 안먹고 자기는 도박 여자,, 그런거 안한다고 했어요.
    그리고 후배들한테도 성공하려면 술 도박 여자 조심하라고 늘 말한데요.

  • 22. 그여자도 참..
    '14.12.16 9:07 AM (118.38.xxx.202)

    저렇게 들이대니 인생 쫑 나지.
    유난히 헐벗은 옷을 좋아한다 싶더니 그게 다 속내에 있었구만.
    어디 몸땡이 하나 믿고 연예계 대선배에게 그딴식으로..
    따귀 맞을 짖을 했구만.

  • 23. 체질적으로
    '14.12.16 11:45 AM (175.196.xxx.202)

    여자가 불편하대요
    후배들도 조혜련급이나 되야 편하다고 ㅎㅎㅎ
    부인도 푸근하니 인상 좋잖아요

  • 24. 지나가다
    '14.12.16 11:47 A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하선정 뭔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30님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5. 00
    '14.12.16 1:01 PM (1.211.xxx.43)

    전에 결혼 적령기 후배 남자 연예인들이 의사가 좋다 사업가가 좋다 이런 얘기 할 때 이경규가 딱 그러더라구요
    아내가 집에서 착실히 살림하고 돈 안까먹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된다 공짜로 덕보려는 심보가 욕심이다 괜히 헛바람 들어서 돈 크게 만지는 여자한테 혹했다가 훅 가는 수가 있다 조심해라
    그말이 되게 인상에 남았어요.

  • 26. ㅋㅋㅋ
    '14.12.16 1:04 PM (115.143.xxx.202)

    하선정님 요리하다가 깜놀하셨겠어요

  • 27. 애엄마
    '14.12.16 2:08 PM (168.131.xxx.81)

    원래 보수적인 남자들중에 비위맞춰줘야하는 여자들 피곤해하는 부류가 있는 거 같아요.ㅎㅎㅎ

    우리 형부도 좀 그런데,남자들끼리 꼭 호프집 가서 싸구려 안주랑 맥주 마시면서 스포츠 신문류의 얘기나 하는 거 좋아하는데요. 같이 마시는 친구들이 강남쪽 성형외과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들인데,부인은 예술하는 미인들 얻었지만,그 여자들 비위맞추고 고상하게 화제 맞춰주려면 쉬는 거 같지 않다고.

    꼭 술집도 가던 곳만 가고(주인 아저씨가 좋아하는 안주 다 꿰고 있고)...일상생활이 계속 긴장해야하니까 쉬는 시간은 꼭 '아무 신경 안쓰고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싶대요.

  • 28. 취향이
    '14.12.16 2:15 PM (223.62.xxx.46)

    그래ㅐ도 김희선 편할땐 아주 매력에 허우적거리며 정신못차리는게 보이더라구요

  • 29. 음음음음음
    '14.12.16 2:41 PM (175.211.xxx.191)

    와이프를 무서워 할만하죠.예전에 피시통신 시절에 이경규 딸과 자기딸이 같은 반이었는데 ...좀 극성스러운 엄마였나보더라고요...예림이 엄마에 대해서 좋은 말을 안 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 30. 말아 먹은 영화에 대한 집념이 너무 커서리
    '14.12.16 2:56 PM (72.213.xxx.130)

    글쎄 저는 별로. 아직도 영화에 대한 고집과 욕심을 놓지 못하고 있죠. 휴휴휴

  • 31. ..
    '14.12.16 3:09 PM (121.134.xxx.91)

    여자한테는 냉정하고 통제력이 강한 성격이나 영화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한 것이 흠이겠지요. 뭐 완벽한 사람 없으니깐요. 암튼 지금까지 오래 해온걸 보면 분명 처세술과 머리는 좋은 분 같아요.

  • 32. .....
    '14.12.16 3:18 PM (58.229.xxx.111)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는게 대단하긴 하지만
    여자 관련 추문이 돌지 않는게 자랑스러운 일인가요..
    유부남이 당연한 일이죠.
    다만 거지같은 유부남들이 너무 많으니까
    당연한 것을 지키는 사람이 대단해 보일 뿐..
    비슷한 얘기로, 김태원이 자기는 결혼하고 단 한 번도 바람피운 적이 없었고
    아내만 사랑했고 그게 인생에 자부심? 자랑?이라고 했던 적이 있어요.
    그거 보면서 그게 무슨 자랑이냐, 당연한걸 갖고..
    그랬는데 문란한 사람들이 너무 많고 정신적 바람이 아니라도 룸살롱 2차가는 남자들도 많으니
    김태원은 나름 자랑스럽게 생각했나봐요.;;;

  • 33. ..
    '14.12.16 3:28 PM (121.134.xxx.91)

    모든 이들이 당연한 건만 잘해도 이 세상에 문제는 훨씬 적게 일어날 거에요. ^^

  • 34. ㅎㅎ
    '14.12.16 4:25 PM (203.226.xxx.182) - 삭제된댓글

    자랑할 일 맞죠. 개인적 호불호 떠나서 자기 관리 철저한거 보기 좋은데요. 여자문제뿐 아니라 다른 추접스런 소문도 없는데 보기 좋지 않나요?

    영화 미련 못 버린게 잘못도 아니고 자기가 벌어 커버 가능하니 욕 먹을 이유도 없구요.

  • 35. ...
    '14.12.16 4:39 PM (211.245.xxx.215)

    저도 이경규씨 이런 면이 좋아요. 인기와 돈을 얻으면 매너리즘에 빠져서는 여자문제나 도박문제가 꼭 하나씩 터지던데요. 사람좋아보이던 김용만씨도 도박으로 한건 했잖아요.
    오랜세월 일만 생각하기란 쉽지 않은것 같아요.

  • 36. ---
    '14.12.16 4:57 PM (84.144.xxx.233)

    도박이니 바람이니 이혼이니 음주운전이니
    여러 루머와 사건이 없는거 보면 자기통제능력은 대단2222

    여자 문제 없는 거 큰 자랑 맞음.

    남자가 돈 좀 생기면 본인도 헛생각 들게 마련이고, 또 여자들이 접근해요.

  • 37. ....
    '14.12.16 5:34 PM (39.7.xxx.194)

    전에 토크쇼인가에서 손담* 처음 의자춤으로 데뷔했을 당시 이경규가 무대뒤에서 손담* 춤추는 뒷모습 본 경험담을 굉장히 부정적인 뉘앙스로 표현했더랬어요. '저러고 살고 싶나?` 등. 다른 남자들 같으면 헤벌쭉 했었을텐데 상당히 보수적이고 단호한 말투에 달리 보이더군요

  • 38. ..
    '14.12.16 6:15 PM (223.62.xxx.26)

    저도 기억나요. 이경규부인 덩치가 커서 그렇지 얼굴은 복스러웠어요. 예림이도 어릴때 예뻤어요.
    이경규 대단하죠. 남자의 자격으로 대상받았을때 박수쳤었어요.

  • 39. ....
    '14.12.16 7:18 PM (14.35.xxx.140)

    안한게 아니라.
    못한거같음

    들이대는여자들도 눈이있어서

  • 40. ...
    '14.12.16 8:38 PM (175.209.xxx.108)

    후배가 방송에서 하나 까볼까? (사적인 얘기)하니까 안된다며 난리 부루스를 치던데요 물론 짜고치는 고스돕일수도있고 또 밤에 어찌어찌 놀아도 이제까지 말안나오는거 보면 관리를 잘한거니까 인정할수있는듯,, 마누라를 그리 무서워하는거보면 여자를 그렇게나 좋아하는거 같지는 않아요 젊을때부터 가늘고 길게 살고싶다고하는거보면 진짜 조심하는거같아요
    그리고 박명수는 운이 좋아서 그런거 같지는 않아요 비호감일때부터 봤는데 자신감, 생활력이 대단히 강했고 지금도 작정하고 나서면 분위기 확살아요 물론 짜증나게 만들때도 있지만 잘 받아주는 사람만있으면 기발한 말도 잘하고 무리없이 오래들 갔으면 해요

  • 41. 네...
    '14.12.16 10:19 PM (61.84.xxx.219)

    정말 그렇네요...

  • 42. 성유리 한혜진이
    '14.12.16 10:56 PM (121.53.xxx.74)

    미치지 않고서야...... ㅠㅠ

  • 43. 기억에..
    '14.12.17 12:42 AM (222.112.xxx.32) - 삭제된댓글

    이경규 씨 부인이 대학교 후배인가 그랬는데 정말 예쁘고 똑똑해서 혼자 좋아하다가 개그맨으로 유명해지고 나서 용기내어 프로포즈했다고 들은 것 같아요. 그래서 다른 여자는 눈에 안 들어오는 듯.. 일편단심..
    이경규 씨 꿈이 영화감독이니까 계속 도전하는 게 아닐까요? 그가 방황하거나 방탕하지 않은 이유는 꿈이 있어서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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