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만 있으면 죄인? 븅신?
전 마흔 다 되가는 아들 둘 엄마에요.
지금 이날 이때까지 ㅋㅋ 만나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 더 낳으라고 합니다. 딸은 있어야지..하면서요.
특히 딸만 둘인 분들이 당당히도 그러시네요. 딸이 얼마나 좋은데...이러면서요.
나이가 많아서요..돈 없어서 셋 못 키워요...이런 말들 해도 끈질기게 그 좋은 딸 낳으라는 사람들 입 다물게 할 수 있는 한큐!는 셋째도 아들이면요! 에요. 그럼 더 이상 낳으라는 말은 안합디다.
아니...아들 둘 있으면 불쌍해 하고 딸 낳기 위해 셋째 가지라는 말은 서슴치 않게 하는 요즘 분위기 왜 그런건가요?
딸 둘인 사람들에게 아들이 좋다며 셋째 낳으라고 했다가는 미개인 취급 받을거 뻔한데...어디서 오는 차이에요?
아들만 가진 사람들에게 딸 좋다며 더 낳아보라는 얘기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하지 마세요.
아들이건 딸이건 귀한 자식입니다. 그냥 키우는데 보람 갖는거지 자식한테 덕 볼라고 낳나요. 키우는거 이쁜건 아들도 마찬가지에요.
1. .....
'14.12.16 12:47 AM (182.227.xxx.105)에혀;;;;;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 웬 오지랍들인지.
2. ...
'14.12.16 12:49 AM (108.54.xxx.133)원글님 말씀 동감.
3. 오지랍들
'14.12.16 12:49 AM (183.96.xxx.116)저도 아들 하나인데..
동네 할머니 아줌마들 다 한 마디씩.
심지어 친구들도 더 낳으라고 한 마디씩.
아들 둘이면 딸 낳으라고
딸 둘이면 그래도 아들 낳으라고.
아들 하나 딸 하나면 크면 멀어진다 그러고.
셋 이상이면 키우기 힘들겠다 그러고
대신 키워줄 것도 아니면서들...4. ㅁㅁㅁㅁ
'14.12.16 12:52 AM (122.32.xxx.12)저는 딸셋맘인데요
사람들 참 재밌어요
딸셋이면 엄마까지해서 여자 넷이서 아빠를 잡아먹어(?)아빠가 기를 못피고 산다는둥 재산있어 봤자 뭐하냐 줄 아들도 없는데 부터 별의 별 말을 다 듣죠 뭐
아들낳을라고 딸 줄줄이 낳았네는 기본이고
인력으로 어찌 할 수 없는 성별 가지고 입 대는 사람들은 진짜 어지간히 할일 없다싶어요5. ㅇㅇㅇ
'14.12.16 12:57 AM (211.237.xxx.35)딸만 둘이면 아들도 있어야지 할껄요?
딸만 하나면 아들만 하나면 반대 성별도 있어야지 할테고요.
원글님만 당하는 오지랖이 아니에요. 신경쓰지마세요.6. 우리나라
'14.12.16 12:58 AM (175.192.xxx.147)오지랖은 진짜 쩔죠...결혼하라 닥달 하면 애낳아라 닥달 낳으면 둘째 닥달...그냥 딸이든 아들이든 구분없이 낳는데로 키우면되는거지..얼마나 할일없으면 그러는지 원.....
7. 동감
'14.12.16 12:59 AM (182.212.xxx.51)저도 아들만둘입니다
딸하나 없다고 어찌나 오지랖들인지요
특히나 딸만 있는집에서 더 그런소리합니다
딸만 있으면 은메달인데 아들만 있으면 목메달이라는둥
딸이 대세라는둥 늙어서는 딸있어야 한다는둥
그런사람에게 아들있어서 좋다고 하면 미개인 취급해요
남의자식이라 생각하고 키우라는 딸둘인 동네맘에게
난 아들이 더 좋은데 말했다가 무식해 보인다는 말까지 들었네요
왜 아들 좋아하면 욕먹는건지 모르겠어요
이름 안부르고 아들이라고 불렀다고 그말이 그렇게 싫다네요
내가 내아들 부르는데 왜 참견하는건지
제발 성별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안했음 좋겠어요
아들 좋다말해도 딸좋다 말해도 다 좋으면 안되나요8. 다
'14.12.16 12:59 AM (92.110.xxx.33)그렇죠 뭐. 외동이면 외로우니 동생만들어줘라, 둘이 같은 성별이면 아들은/딸은 하나 있어야한다, 셋 이상 낳으면 짐승이냐 징그럽다 등등. 뒷말이 없을 수가 없어요 ㅎㅎㅎㅎ 저는 서른이고 작년 결혼인데 아직 아이 안 가졌거든요. 딩크는 아니구요. 저희 인생계획상(?) 2~3년 뒤가 아이에게 가장 좋은 환경이 될 것 같아서 그 때까지 각자의 목표만 보며 달리는 중이에요. 그런데 뒷말 당연 들리죠. 서른이면 벌써 노산이다, 문제 있는거 아니냐 등등. 다 그렇죠 뭐. 연연하시면 안 돼요. 자기 페이스에 맞게 살아야죠.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 저는 참 미개하다는 표정으로 혀 차면서 봐 줘요. 참 안 됐어요.. 왜 그러고 사세요? 하는 측은한 말투로. 느끼는 사람들은 입 다물고, 그것도 못느끼는 사람들은 그냥 상대 안 해야죠.
9. 그래도 아들둘이
'14.12.16 12:59 AM (39.121.xxx.22)딸둘보단 서러울일이 없어요
세상은 그대로인데
맨날 여기서만 세상변했다그러죠10. 남매엄마가
'14.12.16 1:13 AM (211.201.xxx.119)나만보면 아들은 필요없는거 같다고 자긴 딸 있어 다행 아들은 멀리 보내고 딸 옆에 붙어살거라고 볼때마다 그러길래
커서 남되기 쉬운 남매될까봐 딸 안날거라고 말했더니 그 뒤로 말안하더라구요
상대방이 듣기 싫은 소리 듣는게 얼마나 짜증나게 하는건지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그랬는데 . .11. ㅇ
'14.12.16 1:21 AM (180.229.xxx.9)아들만 있어서 잔소리하는게 아니라요
잔소리하고 싶고
상대방 속 긁고 싶은데..마침 상대방이 아들만 있는게에요12. ^^
'14.12.16 1:22 AM (59.31.xxx.181)자매든,형제든,남매든
둘이상이 좋아보여요13. 윗분..
'14.12.16 1:43 AM (211.179.xxx.67)이 글에 굳이 둘이상이 좋아보인다는 댓글 다는 사람은 대체 뭘까?
답답하다 진짜....14. 정말
'14.12.16 1:48 AM (118.42.xxx.125)7,9살 아들 둘 있어요. 한동안 잠잠하다싶더니 동서가 딸 낳은 후론 부럽지?부럽지? 딸 낳아~이럽니다. 지겨워죽겠어요. 지금이 너무좋다 만족한다 백번천번 말해도 딸 없어 불쌍해보이나봐요~ 제발 오지랖좀 그만 떨어줬음 좋겠어요.
15. ^^
'14.12.16 1:56 AM (59.31.xxx.181)211,179,,,67
입에 걸레 무셨어요??16. 세상이 돌고도는거지요
'14.12.16 2:03 AM (182.219.xxx.95)만고불멸의 진리는 없는 것 같아요
남자가 득세하는 세상은 지나가고
이젠 반대로 여자가 득세하는 세상이 온 것 뿐
다시 세월이 지나면
아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올겁니다17. ...
'14.12.16 2:19 AM (110.70.xxx.222)딸 가진거 안 부러워요
요즘 죄다 친정집 옆에 붙어서 친정엄마한테 자기 자식들 맡기고 ;;;
늙어서까지 딸의 자식들 다 돌봐줘야함
딸이건 아들이건 자기 자식이니 좋은거죠
그래도 아들있는집에 딸타령하는게 나아요
딸타령은 아쉬워하거나 기분만 상하지
딸만 있고 아들 꼭 낳아야하는집에 아들타령하면
연 끊는 경우도 봤어요18. 딸둘맘
'14.12.16 2:22 AM (182.215.xxx.186)그래도 아들둘이 딸둘보다 서러울일 없어요
2222
상대할 가치도 없는 말엔 , 전 대꾸도 안해요.
신경도 안쓰고요.
참...그래도 뭐랄까,
딸둘낳고서 제 평생 첨으로,게다가 심하게..불쌍한 시선들 받으며 사네요 ㅎ19. ᆞᆞᆞ
'14.12.16 6:09 AM (180.66.xxx.44)저는 아들밖에 없는데 딸둘 낳은 엄마가 저만 보면 딸자랑해요. 제가 애 좋아하는 음식 만들려고 시장보면 그래봐야 장가가면 남의아들 되는거 아시죠? 이러면서 웃고 아들은 집해줄려면 부모가 돈많이 벌어야겠지만 딸은 혼수는 지들이 모은거로 되니 노후대책세우면 된다는둥 딸낳기 천만다행이다하질않나. 딸낳은 사람은 노후에 딸들집 옆에 살며 도란도란 늙어가면 되지만 아들만 있는집은 늙어서 요양원에서 늙어간다는둥 진짜 웃으면서 악담하는데 질렸네요. 아들낳고싶었는데 또 딸낳았다며 분만실에서 통곡했다는 일화 알고 있어서 저는 매사 그분앞에서 아들자랑은 눈꼽만큼도 안하는데 진짜 해도 너무하더라구요
20. ..
'14.12.16 6:36 AM (223.62.xxx.116)전 그냥 웃어넘깁니다. 애가 갓난애기였을때 스트레스 심할때는 눈에서 레이저가 나왔지만 이젠 너그럽게 웃습니다. 딸 둘한테 아들 낳으란 소리하는것만큼 분노스러운건 아니니까 참자하고 참아요. 대신 그사람은 이미 저에게 병신 멍청이 상꼰대로 각인됩니다.
21. 원글
'14.12.16 8:28 AM (114.108.xxx.59)우리나라 특징인 오지라퍼들도 문제고 아들은 남의 자식이라고 키우면 뭐하냐는 악담쟁이들도 문제고 에효...
역지사지로 타인을 배려하면서 입조심 해야하는거 왜 모를까요.그런 사람들 안타까워요. 아들 ’까’는 딸만 있는 엄마들은 왠지 아들에 대한 자격지심이나 피해의식 가지고 있다고 치부해버릴게요.
아들 낳기 위해 셋째 가져보시라고 눈에는 눈으로 했다가는 구시대적
사고의 소유자 소리 듣겠지요. 으앙..역차별이네요22. 하이
'14.12.16 8:33 AM (220.76.xxx.94)나는아들만둘있는할매요 나는딸이없어서 한번도 딸없다고 후회한적없고
딸이있었으면하고 생각한적없어요 딸없는것이 다행이다하고 사는데
왜오지랍들인지 아들둘있는게 얼마나 다행인데 든든하기가 두말하면
잔소리요 딸만있는집에나 좋은지 몰라도 나는딸싫어요23. 크하
'14.12.16 8:34 AM (14.32.xxx.97)지랄들말라하세요. 저 아들 셋이지만 한번도 딸 없어서 아쉬운 적 없었어요.
딸 셋인 제 친구, 전혀 아들 셋인 저 안부러워해요.
대체 뭐가 문제라고 남의 집 애 낳는것에까지 입질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딱 한마디 합니다.
댁의 애들이나 신경쓰세요. 물론 싸가지 더럽게 없다는 소리는 듣습니다 ㅋㅋㅋㅋㅋㅋ24. 호호맘
'14.12.16 8:35 AM (61.78.xxx.137)저두 아들둘인데~~~
든든하고 좋아요 ~~
하루빨리 얼릉 잘 키워서
예쁜 처자하고 짝져서 빨리 보내버렸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지만 어쨌튼
까탈스럽지 않은거, 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은거, 친구 심하게 안 타는 거
감정싸움 안하는거.. 이런거 좋아요 ^-^
사내자식들이라 그런건지 쿨하기도 하고요 ~
그런 쿨한면들이 참 사랑스럽다는 ㅎㅎ25. ..,,
'14.12.16 8:55 AM (14.39.xxx.190) - 삭제된댓글딸이건 아들이건 잘 키워서 독립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자식 덕 보려는 사람들이 꼭 그런 소리 하더라구요.
딸들은 평생 엄마 옆에서 엄마 챙겨야 하나요??
저는 열딸 안 부러운 아들엄마라
남들이 딸타령해도 별로 부러운거 모르겠어요~~^^*26. ㅡㅡ
'14.12.16 8:56 AM (39.7.xxx.18)열폭이려니 하세요. 저러다 그 여자들 아들 낳으려고 하나 더 낳습니다.
27. 루
'14.12.16 9:25 AM (165.132.xxx.19)제목이 넘 심하시네? 했다가 원글과 댓글에 속 시원해집니다~ 새초롬한 딸들 정말 너무 안 부러운데 부러워해주길 바라는 그 눈빛 너무 부담스러워요.
28. 진실은요
'14.12.16 9:36 AM (219.250.xxx.235)아들둘이 딸둘보다 훨씬낫습니다
여기 시모무시하고 친정만챙기고 어쩌고해도
며느리들이 제일어렵고 힘든사람은
영원히 시어머니일수밖에없어요
남편이랑 이혼하기전에는요
가끔씩 올라오는 상등신같은 아들들빼고는
아직도 우리엄마한테 잘하는여자를
최고로쳐요
남자만버글대는 직장에다녀본 저의 경험담입니다29. 저..
'14.12.16 10:17 AM (175.202.xxx.27)아들 셋..
학교샘ㄲㅏ지 암마 불쌍하니 잘해주라고 했다는....
대부분 사람들이 셋째는 딸 낳으려고 했나봐..... 그러네요30. 진짜 짜증..
'14.12.16 12:00 PM (122.36.xxx.73)그냥 그런오지랍부리는사람들 좀 무시하고 사세요. 아들둘이던 딸둘이던 내가 그렇게하고싶어 그런게 아니잖아요.주어진 그대로를 좀 인정들하자구요.이렇게 글올려 아니다 아들둘이 딸둘보다 낫다 이런 댓글받아야 맘이ㅇ편합니까?그것도 문제잖아요? 가서 딸은 있어야지 하는 사람들에게 딸이던 아들이던 더 키울힘도 돈도 없다.그런소리할거면 돈이나 내놓고 말해라?? 큰소리 좀 치세요.그들에게 저항못하는게 자랑은 아닙니다.
31. 원글
'14.12.16 3:03 PM (114.108.xxx.40)저는 이글을 쓰면서 아니다 아들 둘이 낫다라는 답글 달릴거라고는 예상 못했어요. 서로 배려하면서 얘기하자는...딸둘인 엄마들이 아들둘 엄마한테 어차피 남 될 사람 키워서 뭐하냐는 소리는 안 들었으면 좋겠다는 의도였는데 윗님은 제가 마음에 안드는 소리 들으면 저항(?이게 맞는 어휘인지도 모르겠으나)하고 큰소리 치는 사람이 못된다고 훈계시네요. 저는 또 그렇게 살진 못하는 사람입니다. 이게 자랑은 아니지만 흉도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32. 원글
'14.12.16 11:19 PM (114.108.xxx.40)왜요?
전 딸은 딸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좋을거다...어차피 자식들 덕보고 사는 시대 아닌데 뭘 그러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어딜봐서 다를게 없는지 이해 가지 않는데요.
누가 낫다고 생각하고 말하는 자체가 웃긴거거든요.
제가 뭘 어쨌다고 그러시는지 참...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5558 | 손등이 부었다는데 5 | 엄마 | 2014/12/16 | 1,387 |
445557 | 광대가 예쁜 여자 연예인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19 | 광대 | 2014/12/16 | 9,853 |
445556 | 인터파크 공연 예매..팁이 필요해요 1 | 공연 | 2014/12/16 | 2,346 |
445555 | 특성화고 대학 수시 2 | 특성화 | 2014/12/16 | 1,631 |
445554 | 착한일 하는 사람 보면 기분 좋아지지 않나요? 23 | ㅇㅇ | 2014/12/16 | 2,325 |
445553 | 글쓰는 사회 6 | ........ | 2014/12/16 | 1,012 |
445552 | 삼시세끼처럼 공기 좋고 풍광 좋은 시골좀 추천해 주세요. 6 | 시골 | 2014/12/16 | 2,028 |
445551 | 조현아보니까 이나라살기싫네요 2 | ㄱㄱ | 2014/12/16 | 1,352 |
445550 | 요즘 유치원 가는게 왜그리 힘든건가요? 8 | ... | 2014/12/16 | 1,451 |
445549 | 코스트코나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트리 아직 있나요?? 3 | 트리 | 2014/12/16 | 938 |
445548 | 새 글이 안올라와서 82 | 새 글이 안.. | 2014/12/16 | 10,236 |
445547 | 사라집니다 2 | ㄱㄴ | 2014/12/16 | 1,499 |
445546 |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 대형마트 개수작.jpg 6 | 참맛 | 2014/12/16 | 2,448 |
445545 | 사람마다 죽음의 의미가 다르겠죠? 9 | 루비 | 2014/12/16 | 1,540 |
445544 | 대용량 보온물병 3 | dlswjf.. | 2014/12/16 | 1,029 |
445543 | 삼겹살 둘이가도 3인분부터가 문화예요? 18 | ㅇ | 2014/12/16 | 4,695 |
445542 | 주재원생활.. 23 | 초보주재원 | 2014/12/16 | 7,515 |
445541 | 자전거 사고 합의금..... 11 | 뚱이아빠 | 2014/12/16 | 5,076 |
445540 | 갑자기 죽고싶네요 10 | 그냥 자식 | 2014/12/16 | 2,680 |
445539 | 육아고민ㅡ떼쓰는 아들 11 | 아들엄마 | 2014/12/16 | 1,402 |
445538 | 정윤회 사건이 어려워요? 27 | 궁금 | 2014/12/16 | 5,059 |
445537 | 이시간에 2 | zz | 2014/12/16 | 510 |
445536 | 30~50 명품스타일 오더메이드 (맞춤옷) 괜찮을까요 ? 15 | 맞춤옷 | 2014/12/16 | 2,367 |
445535 | 담바값질문 4 | 인상 | 2014/12/16 | 789 |
445534 | 매번 같은 음식 먹게 되는거..안좋을까요? 3 | 직진 | 2014/12/16 | 1,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