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자랑하는 시이모부님

,,,,,,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14-12-15 20:56:55
시 이모부님은 몸이 안좋아서 일 못하시고
시 이모님이 혼자 일하셔서 생활하셨대요~

딸은 대학교졸업하고 9급 공무원이고요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중견기업 회사 계약직으로 일하다
정규직 되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시집온지 6개월되었거든요,,,,
저는 대기업 공채로 들어와서 비서로 일하고 있어요

근데 시이모부님 한 3번 뵈었는데
시이모부님 자제분들이랑 저랑 나이가 비슷해요
근데 볼때마다 한다는 소리가
저보고 ** 기업은 연봉이 얼마나 되?
우리 아들이 몇살인데 얼마야 이거보다 더 많아?

거기 비서는 몇살이나 일해? 우리딸은 정년이 보장되어 있어 짤릴걱정 없어,,,

** 는 학교다닐때 학원 몇개나 다녀서 거기 들어갔어?
우리딸은 하나도 안보냈어~~

결혼할때 얼마들었어? 우리딸 시집보내려면 얼마나 있어야하나?

우리아들이 이쁜여자좋아해
거기 회사 이쁜여자 있음 좀 우리 아들좀 소개시켜줘~~

아 진짜 울 어머님 아버님 넘 좋으신데~~
시이모부님 같이 만나는 자리는 앞으로좀 피해야 겠어요,,,,
IP : 223.62.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14.12.15 9:04 PM (119.75.xxx.242)

    엉엉ㅠㅠ겠네요ㅎ
    시이모부님 만날 자리에는 가지마세요.ㅎ

  • 2. . .
    '14.12.15 9:0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좀 불쌍하네요 이모부님..
    아들과 비교할때는 고졸과 대졸은 다르죠
    딸과 비교하면 9급 연봉과 대기업 연봉차이 말해주세요
    요즘 대기업 스카이 아니면 입사 못한다고 하시고요
    소개해줄 직원은 없다고..

  • 3. 랄랄라
    '14.12.15 10:44 PM (14.52.xxx.10)

    예전에 도우미로 오시던 분도 제 앞에서(조금 우스웠어요) 딸자랑을 그렇게 하던데, 결국 피해의식 많은 분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609 40전인데 조기 폐경이 온거 같아서 미치겠어요 ㅠㅠ 16 슬픔 2014/12/16 6,418
446608 몽클이나 버버리 패딩같은 옷, 어느 세탁소에 맡기세요? 좀 비싸.. 2 세탁소 2014/12/16 2,104
446607 "세월호때 징계받은 인사가 靑 재난안전비서관이라니&qu.. 4 샬랄라 2014/12/16 546
446606 정시지원시,,각 군에서 한번씩만 쓸수있나요 2 예비 2014/12/16 986
446605 자식때문에 오히려 사이 나빠진 부부도 많겠죠 5 ee 2014/12/16 2,143
446604 감동 눈물 2014/12/16 499
446603 정시 지원할때 배치표와 합격예측사이트 차이 큰가요 3 정시 2014/12/16 1,366
446602 밥 냉동할때 어느 용기에 담아하세요? 12 ... 2014/12/16 2,588
446601 다리가 안펴지십니다 1 노인관절 2014/12/16 676
446600 간에좋은영양제 찾고 있어요...!!! 6 이미넌나에게.. 2014/12/16 2,042
446599 천벌줄 존재는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인과응보 2014/12/16 976
446598 글이 안 올라가 뿌뿌 2014/12/16 429
446597 얼마전 싱크볼 교체 글을 본적있는데 가격이 얼마정도인가요? 3 ^^ 2014/12/16 3,296
446596 jtbc정치부회의 요즘 내용괜찮은거 같아요. 2 ㄴㄹ 2014/12/16 715
446595 맛있는 케익 추천해주세요 11 필요 2014/12/16 3,493
446594 경인교대에 영어전형이 있다고요? 2 ... 2014/12/16 1,524
446593 택배 분실했다 앞집에서 찾은 이야기 53 하소연 2014/12/16 17,412
446592 왜항상...계란말이는.. 12 돈팡이 2014/12/16 3,744
446591 우리남편은 1 나무안녕 2014/12/16 612
446590 과거가 신경쓰이면 어떻게 해야되요? 크리쳐 2014/12/16 669
446589 밖이 많이 춥네요, 더 추워진다는데... 5 오늘.. 2014/12/16 2,204
446588 패딩 실수로 두 번 빨았더니 새것됨. 49 oo 2014/12/16 30,283
446587 '힐러' 유지태 "기자 역할 위해 이상호 기자와 직접 .. 6 마니또 2014/12/16 1,970
446586 다리에 물이 차서 뺐는데 자꾸 물이 찬다네요 잘 하는 병원 좀... 6 첫눈 2014/12/16 1,121
446585 어떤분들께 아들은 종교네요 21 ㅇㅇ 2014/12/16 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