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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자랑하는 시이모부님

,,,,,,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4-12-15 20:56:55
시 이모부님은 몸이 안좋아서 일 못하시고
시 이모님이 혼자 일하셔서 생활하셨대요~

딸은 대학교졸업하고 9급 공무원이고요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중견기업 회사 계약직으로 일하다
정규직 되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시집온지 6개월되었거든요,,,,
저는 대기업 공채로 들어와서 비서로 일하고 있어요

근데 시이모부님 한 3번 뵈었는데
시이모부님 자제분들이랑 저랑 나이가 비슷해요
근데 볼때마다 한다는 소리가
저보고 ** 기업은 연봉이 얼마나 되?
우리 아들이 몇살인데 얼마야 이거보다 더 많아?

거기 비서는 몇살이나 일해? 우리딸은 정년이 보장되어 있어 짤릴걱정 없어,,,

** 는 학교다닐때 학원 몇개나 다녀서 거기 들어갔어?
우리딸은 하나도 안보냈어~~

결혼할때 얼마들었어? 우리딸 시집보내려면 얼마나 있어야하나?

우리아들이 이쁜여자좋아해
거기 회사 이쁜여자 있음 좀 우리 아들좀 소개시켜줘~~

아 진짜 울 어머님 아버님 넘 좋으신데~~
시이모부님 같이 만나는 자리는 앞으로좀 피해야 겠어요,,,,
IP : 223.62.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14.12.15 9:04 PM (119.75.xxx.242)

    엉엉ㅠㅠ겠네요ㅎ
    시이모부님 만날 자리에는 가지마세요.ㅎ

  • 2. . .
    '14.12.15 9:0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좀 불쌍하네요 이모부님..
    아들과 비교할때는 고졸과 대졸은 다르죠
    딸과 비교하면 9급 연봉과 대기업 연봉차이 말해주세요
    요즘 대기업 스카이 아니면 입사 못한다고 하시고요
    소개해줄 직원은 없다고..

  • 3. 랄랄라
    '14.12.15 10:44 PM (14.52.xxx.10)

    예전에 도우미로 오시던 분도 제 앞에서(조금 우스웠어요) 딸자랑을 그렇게 하던데, 결국 피해의식 많은 분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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