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자랑하는 시이모부님

,,,,,,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4-12-15 20:56:55
시 이모부님은 몸이 안좋아서 일 못하시고
시 이모님이 혼자 일하셔서 생활하셨대요~

딸은 대학교졸업하고 9급 공무원이고요
아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중견기업 회사 계약직으로 일하다
정규직 되었다고 그러더라고요,,,

시집온지 6개월되었거든요,,,,
저는 대기업 공채로 들어와서 비서로 일하고 있어요

근데 시이모부님 한 3번 뵈었는데
시이모부님 자제분들이랑 저랑 나이가 비슷해요
근데 볼때마다 한다는 소리가
저보고 ** 기업은 연봉이 얼마나 되?
우리 아들이 몇살인데 얼마야 이거보다 더 많아?

거기 비서는 몇살이나 일해? 우리딸은 정년이 보장되어 있어 짤릴걱정 없어,,,

** 는 학교다닐때 학원 몇개나 다녀서 거기 들어갔어?
우리딸은 하나도 안보냈어~~

결혼할때 얼마들었어? 우리딸 시집보내려면 얼마나 있어야하나?

우리아들이 이쁜여자좋아해
거기 회사 이쁜여자 있음 좀 우리 아들좀 소개시켜줘~~

아 진짜 울 어머님 아버님 넘 좋으신데~~
시이모부님 같이 만나는 자리는 앞으로좀 피해야 겠어요,,,,
IP : 223.62.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하늘
    '14.12.15 9:04 PM (119.75.xxx.242)

    엉엉ㅠㅠ겠네요ㅎ
    시이모부님 만날 자리에는 가지마세요.ㅎ

  • 2. . .
    '14.12.15 9:06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좀 불쌍하네요 이모부님..
    아들과 비교할때는 고졸과 대졸은 다르죠
    딸과 비교하면 9급 연봉과 대기업 연봉차이 말해주세요
    요즘 대기업 스카이 아니면 입사 못한다고 하시고요
    소개해줄 직원은 없다고..

  • 3. 랄랄라
    '14.12.15 10:44 PM (14.52.xxx.10)

    예전에 도우미로 오시던 분도 제 앞에서(조금 우스웠어요) 딸자랑을 그렇게 하던데, 결국 피해의식 많은 분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123 30대 중반 넘겼는데 결혼하기 전까지 노화 지연시키려면요 18 ... 2015/01/18 7,899
457122 천주교 성서공부 해보고 싶어요 19 질문 2015/01/18 2,625
457121 오늘 첨 알았네요 2 오로라 2015/01/18 1,023
457120 어디로 이사갈까요? 9 어디로 2015/01/18 2,038
457119 울산 어린이집서맞아죽은 23개월 성민이 8 참맛 2015/01/18 1,876
457118 여행사 여행상품을 현금으로 결제하면 할인을 해주나요? 10 현금결제.... 2015/01/18 1,808
457117 약과랑 찹쌀약과가 다른건가요? 크하하하 2015/01/18 526
457116 생야채를먹으면 가스가차요 3 야채 2015/01/18 2,192
457115 부인한 요리외엔 암것도 못해먹는 남편 9 눈물나요 2015/01/18 2,088
457114 의미없는 편가르기 16 아이고 의미.. 2015/01/18 1,938
457113 미소님 곡물세안제 아시는분 계실까요? 1 세안제 2015/01/18 608
457112 반대하는 결혼 3 pumpki.. 2015/01/18 1,637
457111 횡성 43중 추돌사고 첫번째 차량 26 발암주의 2015/01/18 18,251
457110 로라 메르시에...백화점에 매장 있나여 3 애ㅏㅗ 2015/01/18 2,511
457109 요즘 개신교가 왜 이리 범죄에 많이 등장하죠? 3 그알 2015/01/18 805
457108 손톱이 길면 위생적일 수가 없네요 7 ... 2015/01/18 1,955
457107 '라로슈포제'라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좋은가요? 11 ... 2015/01/18 6,658
457106 유치원이나 학교 엄마들끼리 친해지는 게 좋은건가요? 18 엄마 2015/01/18 4,669
457105 닛부타의 숲 심리상담소에서 상담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2 상담 2015/01/18 3,551
457104 전설의 마녀 지난주 부터 뭔가모를 허전함이.. 7 뒷심부족 2015/01/17 2,542
457103 역쉬 김어준!!! 5 .... 2015/01/17 2,625
457102 3000원의 행복한 저녁 10 망원시장 2015/01/17 5,057
457101 주사라는 피부병 있으신분 1 ... 2015/01/17 3,494
457100 휴대폰 시간이 이상해요 2 노랑 2015/01/17 583
457099 큰회사 작은회사 이유 있는것 같아요 3 ㅇㅇㅇ 2015/01/17 1,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