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워터파크 이용 후 몸이 가려운데 원인이 뭘까요?

바다가취한다 조회수 : 5,263
작성일 : 2014-12-15 16:53:49

항상 워터파크만 다녀오면 몸이 가려워요.

수질 상태야 늘 거기서 거기라는거 알고 있다지만

항상 다녀오면 몸이 가려워서 힘드네요.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서 그런건지

소독약품 때문에 그런건지

물이 더러워서 그런건지...

 

그리고 지금껏 가본곳은 천안테딘, 일산 원마운트, 설악 워터피아 정도인데

진짜 온천수로만 운영되는곳이 있긴 한가요?

 

수질 좋은 워터파크 좀 알려 주세요...

IP : 211.58.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독약
    '14.12.15 4:59 PM (14.32.xxx.97)

    때문이겠죠.
    전 실내수영장 아예 못가요.
    그냥 가려운게 아니라 두들두들 잔뜩 돋거든요 ㅡ.ㅡ
    제 아이 셋 중 하나도 저랑 똑같아요.
    여름 해수욕장 말고는 수영 몬합니다 흑..

  • 2. 소독약일꺼예요
    '14.12.15 5:10 PM (112.150.xxx.63)

    저도 피부가 예민한편이라 수영장 가면 나와서 꼼꼼히 씻고 보습 충분히 해줘요.

  • 3. 바다가취한다
    '14.12.15 9:17 PM (175.196.xxx.158)

    어릴때 락스냄새 진동하는 수영장에서
    몇달씩 강습 받을때도 괜찮았는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더 독해진 화학약품 때문일까요?
    지난 토요일에 워터파크 다녀왔는데
    지금까지 넘 가렵네요.

  • 4. ㅡ,ㅡ
    '14.12.15 11:23 PM (211.202.xxx.188)

    막내동생이 피부가 참 좋았는데 몇 년전 워터파크에서 피부병을 옮아온 후로 아주 민감한 피부가 되었어요.
    지금은 목욕탕도 못 갑니다.

  • 5. 바다가취한다
    '14.12.17 5:42 PM (175.196.xxx.158)

    오늘 피부과 다녀왔어요...^^
    의사쌤 말씀으로는 피부 건조에 의한 가려움이라고 하시네요.
    항히스타민제 처방해 주시면서
    이 약은 원인제거를 하는 목적이 아니라 가려움증 방지하는 개념이고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 복용보다는 생활습관을 바꾸라 하시네요
    샤워는 하루 한번으로 줄이고
    보습은 엄청나게 해 주고
    사우나랑 온천 당분간 겨울철 지날때까지만 자제하라 하셨어요.

    결론은 계절적 측면(겨울철)
    + 워터파크 따뜻한물에 오래 머문것(약8시간)
    + 보습 하나도 안해준것이 원인인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989 이 경우..누구의 잘못이 큰가요? 11 지혜로운님들.. 2015/07/06 1,907
460988 유통기한 지난약 괜찮을까요? 5 초겨울 2015/07/06 1,764
460987 예전 국내여행 댓글 많이 달린 글 ㅁㅁ 2015/07/06 825
460986 거짓말? 아님 사실 (자녀 유학 보내보셨던분) 13 ..... 2015/07/06 4,563
460985 꼼장어 한번도 못먹어봤는데 무슨맛이랑 비슷한가요? 7 촌년 2015/07/06 9,778
460984 덤벨로 근력 운동 하시는 82분들,,,,몇키로 짜리 쓰세요? 4 운동 2015/07/06 1,679
460983 쇼파 쿠션커버 어디서 사시나요? 2 쿠션커버 2015/07/06 934
460982 사람들이 인생에서 한번씩은 하는것, 뭐가 있을까요 15 거북 2015/07/06 2,988
460981 포트 딥파스타볼 사고 싶어요 2 수지 2015/07/06 690
460980 은동아 22 운동화말고 2015/07/06 3,572
460979 피자치즈는 어디것이 맛있나요? 5 다비 2015/07/06 1,612
460978 전남 광주나 그주변에 괜찮은 노인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5/07/06 428
460977 반에서 꼴찌하는 중1. 공부시켜볼려는데.. 2 ~~ 2015/07/06 1,378
460976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씨. 5 .. 2015/07/06 15,040
460975 간단 가지볶음 팁 좀 알려주세요~~^^ 20 비법 2015/07/06 4,525
460974 올해 연대입학한 학생들 6 ..... 2015/07/06 3,379
460973 동유럽???? 5 동유럽 2015/07/06 1,093
460972 치매약은 먹다가 중단해도 괜챦나요? 7 무식 2015/07/06 2,814
460971 위기의주부들 캐릭터들 참 6 졸려 2015/07/06 1,980
460970 왜그렇게 인간관계들 실망하고 사세요? 19 oo 2015/07/06 8,446
460969 아들 둘다 공부를 지지리 못하면 8 중1엄마 2015/07/06 2,954
460968 친정부모 욕은 제 얼굴에 침뱉기겠지만.... 4 ........ 2015/07/06 1,876
460967 남편을 좋은 쪽으로 잘 다루시는 분들 방법 좀 털어놔 주세요. 21 그린티 2015/07/06 4,618
460966 약간 쉰냄새나는 밥,, 버리긴아까운데 9 바람 2015/07/06 8,419
460965 중딩아들 사람이 아니네요 50 샤넬 2015/07/06 20,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