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웃긴데 슬픈얘기(코믹이에요)

동그라미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4-12-15 15:41:24
♥웃긴데 슬픈얘기 - 한 남자가 룸싸롱에서 계산을 하려고 했다.
팁으로 다 뜯기고...
현금이 없었다.

마담에게
카드로 결제하면
마누라 핸드폰으로 문자가 가니
룸싸롱으로 찍히면 안된다고
식당 으로 나오게 해달라고 했더니
마담이 여유롭게...
아무 걱정 하지
말라고 했다.

남자는 안심하고
집에 갔다가 ...
대문에 들어 서면서 부터
이유도 모른 체 마누라에게

열라게...!

직사게....!

허벌나게...!

그리고 작살나게....!

하염없이....!

밤이 새도록
뚜뜨리맞았다.

ㅠㅠ ~ 왜~

아이고~ 나 죽네!
...

마누라 폰에
문자가
이렇게 찍혀 있었다.
.
.
.
.
.
.
.
.
.
.
.
.

새벽 01시 30분
김밥천국
₩1,650,000

아~~~
XX~ 마담.
지옥이다.ㅋ


ㅋ 남자는 전날 외박을 했어야 알리바이가 성립하는데...
김밥 1,650개 다 먹느라고 못 들어왔다고..
IP : 115.22.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5 3:51 PM (115.22.xxx.36)

    말이 되네요.긴밤 천국ㅎㅎㅎ

  • 2. ....
    '14.12.15 4:02 PM (112.220.xxx.100)

    인터넷개통 축하드립니다.

  • 3. 참맛
    '14.12.15 4:02 PM (59.25.xxx.129)

    ㅋㅋㅋㅋ

    김밥을 ₩1,650,000어치 먹을려면 며칠이 걸릴까요? 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440 50대 당근 삶아서 물 마시니 심봉사가 눈을 떳네요 29 겨울 2014/12/28 21,672
450439 단호박을 다음날 먹으려면.. 1 알려 주세요.. 2014/12/28 582
450438 장그래와 안석율이 서로 물건 파는 장면에서... 뒤늦게 미생.. 2014/12/28 950
450437 (서울) 초등아이 학교 생각해 이사하려는데.. 1 ㅁㅁ 2014/12/28 764
450436 고등 개인이 꼭 채워야할 의무 봉사시간은 몇시간인가요? 7 .. 2014/12/28 1,435
450435 와플만들때요~~ 6 겨울나무 2014/12/28 1,030
450434 커피가 폐경에도 영향을 6 주나요? 2014/12/28 4,283
450433 성과보너스 끝판왕은 외환딜링이지.. 7 뭔소리 2014/12/28 3,069
450432 수지는 왜 얼굴이 좀 남자같다는 느낌이 33 ww 2014/12/28 8,420
450431 밤꿀 믿고 살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2014/12/28 787
450430 아침부터 남편자랑 할께요. 8 .. 2014/12/28 3,064
450429 까만씨 여드름 3 여드름 2014/12/28 1,982
450428 31일날 서울 어디로 가면 연말 분위기 날까요? 3 ... 2014/12/28 720
450427 카터센터 이석기구명요청 2 ㅇㅇ 2014/12/28 636
450426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ㅇㅇ 2014/12/28 954
450425 김지민은 참 분위기 쏴하게 만드는 재주있네요 11 gg 2014/12/28 15,680
450424 일본에 사는 가족에게 뭘 사가지고 갈까요? 14 일본 한달여.. 2014/12/28 1,539
450423 몸에 좋으면서도 맛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2 음식 2014/12/28 877
450422 48-50세 7 눈의 소중함.. 2014/12/28 3,905
450421 공문을 ms워드 형식으로 보내라는데, 모르겠어요 2 모르겠어요 2014/12/28 1,344
450420 130키로에 육박하는 남편..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9 휴.. 2014/12/28 5,455
450419 단순 몸살도 열이 계속 나나요 4 2014/12/28 1,365
450418 이승환콘서트를 다녀왔어요. 25 두근두근 2014/12/28 4,107
450417 사랑받지 못한다는 절망감 12 사랑 2014/12/28 5,136
450416 [실제이야기] 엄마 꿈에 나타난 죽은 아들..txt 8 .. 2014/12/28 3,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