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양성평등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인 이유

[ㅋㅌㅊㅍ]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014013005482

UNDP(유엔산하기구)가 2011년 11월 발표한 '성불평등지수(GII)'에서는 전 세계 146개국 중 11위로 비교적 양성평등이 잘 이뤄진 국가로 평가받았다. 

반면 2012년 WEF에서 발표한 '성격차지수(GGI)'는 조사 대상 135개국 중 아랍에미리트(UAE) 바로 다음인 108위로 평가됐다.

이 교수는 "UNDP의 GII는 모성사망률과 미성년 임신율 지표의 비중이 다른 지수의 순위를 바꿀 정도로 상당히 크고, WEF의 GGI는 일부 지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WEF 보고서는 경제 참여와 기회, 교육적 성취, 정치 권한, 건강과 생존 등 4가지 기준만을 대상으로 남녀를 비교해 단순 격차만을 보여줌으로써 우리나라 순위가 크게 밀렸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82보면]

양성평등 걸림돌은 절대적으로 여자 탓인듯
맨날 신데렐라 의사타령하는대 누가 평등을 손에 쥐어주나요. 쥐어줘도 싫다 신데렐라 전업할래 할 여자들 80%는 될듯

[동감]

양성평등 제일 싫어하는 사람은 신데렐라 전업이죠?
아마 법으로 양성평등 해야 된다고 하면, 옆에서 모여서 데모라도 할 지 모름.

미국에서도 깨어있는 여성들이 여성 평등을 주장할 때, 옆에서 우린 이렇게 살겠다고 데모하던 여자들도 있었다죠.

근데 양성평등은 대세가 될 것 같아요. 일단 호구 남자들이 눈을 뜨기 시작했고, 실제로 과거 무조건 당하고 살던 여자들에 비해, 지금은 등신같이 당하고 사는 남자들이 많아지기 시작해서, 신데렐라 전업이 원하던 원하지 않던 선진국처럼 양성 평등은 이루어 질 듯. 여성 평등이 아닌, 양성 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