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비 많이 쓴다고 잔소리에 어떻게 대응하세요?
1. ㅇㅇ
'14.12.15 2:32 PM (64.229.xxx.189)가계부 자세히 기록해서 보여주세요!
2. 임무를 서로
'14.12.15 2:32 PM (203.247.xxx.210)교대해 보실 수 있으면 좋을텐데.......
3. 남편들은
'14.12.15 2:33 PM (203.81.xxx.36) - 삭제된댓글들어오는 돈만 알았지
나가는 돈은 몰라요
그러니
가계부를 보여주거나 떠넘기면 됩니다4. 00
'14.12.15 2:33 PM (39.115.xxx.183)얼만큼 썼길래 그런 얘기를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언제 어디서 뭘 얼만큼 샀더니 이만큼 썼다 라는거 보여주면 되잖아요.
요즘 물가 비싸서 조금만 사도 몇만원 후딱 나가던데
같이 장보고 외식하고 그러면 물가 비싼거 금방 감잡을텐데요5. --
'14.12.15 2:33 PM (220.118.xxx.248)가계부가 가장 좋죠.
6. ...
'14.12.15 2:34 PM (115.137.xxx.12)저희도 오래전 그런말 하길래, 가계부 보여주고,
매번 지출 할 때마다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아주 사소한 것 하나하나 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다신 그런 말 안하더라구요.7. Wi
'14.12.15 2:34 PM (222.117.xxx.63)한달간 남편보고 장봐오라 하시고
그걸로만 음식해서 드셔보세요.
그 돈으로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수준은
딱 이수준이라고 알려주세요.8. 얼마 정도 쓰세요?
'14.12.15 2:35 PM (211.245.xxx.20)아이들 둘이면 4인 가족이고 아이들이 몇 살인가요? 가계부 꼭 쓰시고 매일 갖다 놓으세요 남편 배게 위에요
9. 아!!
'14.12.15 2:35 PM (203.81.xxx.36) - 삭제된댓글그리고
마트를 데려가는것도 좋아요
상대적으로 남편들은 식비 물가에 대해
체감이 덜하니 돈십마넌 주고
장봐오라고 해보셔요
뭘 얼마나 살수있는지10. ㅇㅇ
'14.12.15 2:36 PM (122.34.xxx.61)가계부 원츄!! 세세히 다 기록하고 주세요~
11. 음
'14.12.15 2:41 PM (1.227.xxx.127)가계부도 좋지만 일단 마트를 함께 가셔서 식재료를 같이 쇼핑해보시는 것도 좋아요.
원글님이 마음 먹고 딱 일주일치의 식재료를 사셔서 딱 일주일씩 먹어보는 거죠. 굳이 적게 먹으려고 하지 마시고, 평소 먹는 만큼씩요. 그럼 어느정도 감을 잡을 거예요.12. 경제권 넘기면되는데
'14.12.15 2:41 PM (175.223.xxx.10)그건 싫을거고
13. 가을
'14.12.15 2:4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같이 마트장보면 체감할텐데요
아님 저처럼 가계부를 써보심이~결혼16년차인데 결혼직후부터 가계부써서 연말이면 가계부정산해서 함께 봅니다 총수입에서 적금얼마,보험얼마,교육비얼마,식비얼마,의류비얼마,의료비,공과금및세금,경조사비,그외생활잡비로...14. 외벌이신가요?
'14.12.15 3:01 PM (211.114.xxx.82)뭔가가 막연하게 불안해서 일수도 있어요..
15. dma
'14.12.15 3:03 PM (125.176.xxx.186)남자들은 막연히 총액만 보고 많이 쓴다고 생각해요.
가계부를 써서 보여주시든지 카드명세서만 흝어봐도 암 소리 못하더라구요.
저희는 제가 항상 답답해요.
별로 쓰는것 처럼 하고 살지도 않는데 나가는거보면 헉이에요.16. 글만
'14.12.15 3:23 PM (182.221.xxx.59)봐성 몰라요.
저렇게 난 쓰는거 없네 하는데도 합쳐 놓음 헛돈 많이 쓰는 집도 있고 남 보기엔 사는거 같이 사는데도 쓸데 쓰고 쥘때 꽉 쥐고 해서 알뜰하게 쓰는집 있구요.
결론은 글만 봐선 알수가 없고 원글님이 쓴 내역과 합산액이 어느 정도인지 얼추 알아야 뭐라도 알겠죠17. 글만
'14.12.15 3:24 PM (182.221.xxx.59)정말 최소액으로 산다 생각하심 경제권 한번 넘겨줘 보세요.
18. 가계부에
'14.12.15 4:06 PM (182.226.xxx.93)쓰던 생활비 남은 것 딱 끼워서 주세요. 직접 살림 살아보라고 ...
19. 경제권
'14.12.15 4:36 PM (1.221.xxx.165)직접 살림을 살아보라고 경제권을 넘길 경우
철저한 준비를 해 놓고 넘겨주셔야 합니다.
식비만 지출하면 되게 해 놓고 넘겨주시면 절대 안 되는 겁니다.
모든 생필품이 바닥난 상태에서 넘겨야 확~ 표가 납니다.
휴지, 비누, 세제, 샴프, 치약 하다못해 일회용 장갑이나 랩, 호일 등 일상생활 용품부터
마늘, 생강, 파, 양파, 고추가루, 설탕, 소금 등 양념류까지 다 일일이 구입해 가면서
사사로운 일들에 얼마나 많은 지출이 이루어 지는 지 알아야 각성합니다.20. 직접
'14.12.15 4:38 PM (116.123.xxx.237)장봐오라고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0981 | 사람들이 인생에서 한번씩은 하는것, 뭐가 있을까요 15 | 거북 | 2015/07/06 | 2,988 |
460980 | 포트 딥파스타볼 사고 싶어요 2 | 수지 | 2015/07/06 | 690 |
460979 | 은동아 22 | 운동화말고 | 2015/07/06 | 3,572 |
460978 | 피자치즈는 어디것이 맛있나요? 5 | 다비 | 2015/07/06 | 1,612 |
460977 | 전남 광주나 그주변에 괜찮은 노인병원 추천부탁드립니다 3 | .. | 2015/07/06 | 428 |
460976 | 반에서 꼴찌하는 중1. 공부시켜볼려는데.. 2 | ~~ | 2015/07/06 | 1,378 |
460975 | 위대한 조강지처 김지영씨. 5 | .. | 2015/07/06 | 15,040 |
460974 | 간단 가지볶음 팁 좀 알려주세요~~^^ 20 | 비법 | 2015/07/06 | 4,525 |
460973 | 올해 연대입학한 학생들 6 | ..... | 2015/07/06 | 3,379 |
460972 | 동유럽???? 5 | 동유럽 | 2015/07/06 | 1,093 |
460971 | 치매약은 먹다가 중단해도 괜챦나요? 7 | 무식 | 2015/07/06 | 2,814 |
460970 | 위기의주부들 캐릭터들 참 6 | 졸려 | 2015/07/06 | 1,980 |
460969 | 왜그렇게 인간관계들 실망하고 사세요? 19 | oo | 2015/07/06 | 8,447 |
460968 | 아들 둘다 공부를 지지리 못하면 8 | 중1엄마 | 2015/07/06 | 2,954 |
460967 | 친정부모 욕은 제 얼굴에 침뱉기겠지만.... 4 | ........ | 2015/07/06 | 1,876 |
460966 | 남편을 좋은 쪽으로 잘 다루시는 분들 방법 좀 털어놔 주세요. 21 | 그린티 | 2015/07/06 | 4,618 |
460965 | 약간 쉰냄새나는 밥,, 버리긴아까운데 9 | 바람 | 2015/07/06 | 8,424 |
460964 | 중딩아들 사람이 아니네요 50 | 샤넬 | 2015/07/06 | 20,692 |
460963 | 소수의견 ....스포아님 1 | 조조 | 2015/07/06 | 648 |
460962 | 피부 관리 1 | 오십초 | 2015/07/06 | 999 |
460961 | 소수의견 초등 관람 가능한가요? 2 | .. | 2015/07/06 | 632 |
460960 | 이방인 이라는 제목의 예전 팝송아시나요?? 4 | 혹시 | 2015/07/06 | 643 |
460959 | 전봇대 전자파 어느 정도 일까요? | 깔깔오리 | 2015/07/06 | 2,374 |
460958 | 신라면 끓여서 밥 말아먹으니 세상부러울것 없네요 10 | ... | 2015/07/06 | 2,637 |
460957 | 막걸리식초 만들었어요 7 | 자랑 ㅋㅋ | 2015/07/06 | 2,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