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수학 상담부탁드려요

ㅠㅠ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4-12-15 13:17:22

중1-2중간고사 이후(충격과 함께) 바로 기말고사 준비를 했습니다.

두달가량을 기말 준비를 한거지요..

이번 범위가 평면도형 다각형 입체도형...

(삼각형 합동, 내외각, 원넓이둘레, 각뿔겉넓이 부피, 회전체 등등이 포함됩니다)

봤던 교재또보고, 교과서 문제보고, 기출문제집보고, 프린터물 시험 전날까지 무수히 풀렸습니다...

저희 아이의 성향이...

실수?가 많은 편입니다. 쉽게 푸는 스탈입니다..

문제는 겁없이 풉니다.최상위 문제집도 제법 풉니다.

개념이 안잡혔다는 느낌은 아니고 안다는 느낌입니다.(제가 옆에서 푸는걸 보면)

감이 오시는지요?

센수학 c단계에서 오답률은 10~20프로 정도

문제를 못푼다거나 그런 경우보다는 꼭!!!!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지선다에서 꼼꼼히 따져보지 않고 기냥 ...

틀린문제를 다시 풀리면 그자리에서 또 다 풀어냅니다.ㅠㅠ

이번 기말을 치고서 여태껏의 문제점은 발견이 되었는데

꼼꼼히 봐라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아서

방학동안 어떻게 하면서 바꿔가야하는지

좀은 망설여집니다.

계속 이렇게 가면 안되잖아요..ㅠㅠ

이번 수능시험 얘기를 보니 저희 아이같은 애들은 고생하겠더라구요..

선행은 하나도 안되어있습니다.

IP : 58.227.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12.15 1:40 PM (119.67.xxx.18)

    저번에도 글올리신것같은데 직업상 한자적습니다 아는문제를 틀린다는말씀같은데 시험공포증이 있지않을까요? 잘봐야된다는 압박감땜에
    실력이 안나오는경우가 많아요 시험지를 받으면 머리가 갑자기 하얗게 된다던지.. 공부를 시키시되 약간의 여유를 가지게 하셔야겠구요
    다른경우는 실수가 많은 스타일이 있는데 그런학생은 시험전에 시간정해놓고 모의고사를 봤더니 효과가 좀 있더라구요 성적대를 안쓰셔서 다른조언은 드리기가 좀..

  • 2. 지난번에도
    '14.12.15 1:44 PM (119.69.xxx.216)

    봤던 글이네요
    그래서 기말은 몇점을 받은건가요?
    점수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요..

  • 3. 원글
    '14.12.15 2:03 PM (58.227.xxx.120)

    어제(주말) 올렸었는데 답글이 거의 없어서 오늘 다시 올린겁니다.
    지난번은 65점 이고 이번 기말고사는 85점입니다..
    경험이 없는 저로서는 답답해서
    전문가분들이나 선배맘들에거 도움을 얻고자...

  • 4. 져니달다
    '14.12.15 2:12 PM (211.36.xxx.192)

    오답이 객관식에서 틀리는지 서술형에서 틀리는지 확인해보세요.
    제가 가르치는 학생중에서도 원글님 자녀처럼 평상시 풀때는 직관적으로도 잘풀고 하는데
    서술형에서 점수가 깎이더라구요..
    이런경우에는 시간을 두고 계속 풀이과정을 제대로 세우면서 풀게끔 하셔야 되요..

  • 5. 원글
    '14.12.15 3:25 PM (58.127.xxx.121)

    객관식에서 고르는 문제 실수가 많구요.^^;;;
    틀린문제 다시 풀리고 맞췄을때 확인하면
    아까는 뭐때매틀렸는데 이렇게 했어요 해서
    틀리고 잘못생각한 부분을 찾아냅니다.

  • 6. 원글
    '14.12.15 3:26 PM (58.127.xxx.121)

    개념이 덜잡힌건가요?ㅠ

  • 7. 음..
    '14.12.15 5:11 PM (1.232.xxx.148)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씀드리면요.
    평균점수 이상의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 그렇게 해서 틀립니다.
    완전히 어려워서 못풀 문제는 많아야 1-2문제이구요,
    문제를 제대로 안읽어서, 중간에 연산 실수를 해서, 보기를 잘 못 봐서...등등의 이유로 틀리는거지요.

    제가 보긴엔 집중력이 부족해 보입니다.
    특히 수학은 단시간 집중해서 실수 없이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 거지요.
    개념을 완전히 이해했냐 아니냐를 떠나서요.

    중학교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때도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셨을거 같은데요.
    다른과목도 수학보다는 덜하지만, 같은 실수를 할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844 세탁기 구입하기 도움 좀 주셔요 가전제품 2015/11/01 890
496843 차렵이불 두개랑 극세사속통 중 뭐가 더 따뜻할까요? 49 질문 2015/11/01 2,384
496842 장준하선생의 3남 장호준님 페이스북 21 독립 2015/11/01 3,111
496841 시댁때문에 이혼하는 사람들 많나요 49 . 2015/11/01 4,296
496840 끓여 마실거면 설탕에 재야겠죠? 그럼 꿀은 어디에 사용하세요? 4 생강차 2015/11/01 1,135
496839 군인남자친구,, 다들 주위에서 힘들거라고,,ㅜㅜㅜ 10 군인 2015/11/01 10,592
496838 양악해서 이쁜분 본적 있으세요..??? 6 .. 2015/11/01 4,476
496837 하루한끼만 밥먹는다면.. 1 .. 2015/11/01 1,178
496836 호빵 종이를 먹은거같은데 괜찮나요? 3 ... 2015/11/01 2,538
496835 이 사람 저에게 관심이있는건가요? 1 ..... 2015/11/01 1,051
496834 얼굴에 필하면 뒤집어지는데 계속 해야 할까요? 3 2015/11/01 901
496833 사랑이라는 건 4 파라 2015/11/01 1,038
496832 상암동 맛집 부탁합니다 5 궁금녀 2015/11/01 1,966
496831 문자 잘못 오면 알려주시나요? 6 ㅇㅇ 2015/11/01 1,503
496830 피부결이 자글 자글해요 10 ;;;;;;.. 2015/11/01 3,684
496829 우리 동네 캣맘 49 //// 2015/11/01 2,442
496828 바이타믹서기 정말 곱게 갈리던데 너무 비싸요 6 사지 2015/11/01 2,853
496827 9시 40분에 jtbc 송곳하네요 7 송곳 2015/11/01 1,218
496826 울아들 문제 어째야 할지 해결책 의논해 봐요ㅜㅠ 14 엄마 2015/11/01 4,602
496825 오메가3 효능 뭐가 있나요? 손발이 찬데... 12 추워요 2015/11/01 6,432
496824 아는엄마가 아들여친의 연애편지를 카톡프로필에 올렸어요 26 ^^ 2015/11/01 13,752
496823 나이 50에 운동 시작해도 14 물렁살 2015/11/01 4,556
496822 혹시 가위 자주눌리시는분 잘때 6 ㅇㅇ 2015/11/01 1,737
496821 너무 사랑한 사람인데 권태로움인지 마음이 떠난건지 모르겠어요.... 1 ... 2015/11/01 1,320
496820 인터넷 카페에서 아기 용품 사려다 사기 당했네요... 1 .. 2015/11/01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