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추첨 떨어지고 요즘 유치원으로 출근하고 있어요
우리 애 대기 좀 넣어달라고 -_-
날은 또 왜 그렇게 추운지... 오늘로 4번째 갔더니 원감이 어머니 뜻 알겠다고
날도 추우니 이제 그만 오시라고 하네요 전화로 하시라고
근데 저만 이런게 아니라 앉아있는 순간에도 수시로 전화가 오더군요
그리고 오늘 보니 원장님과 면담하는 젖먹이 우는애 데리고 온 엄마까지 -_-;;
젖먹이 애는 울어대고 그 애 엄마 얘기하는게 저는 상대도? 안되겠더라구요
유치원 보내기가 힘드네요 어렵네요
삼고초려가 뭔지 요즘 몸소 느껴요 하하하하하하 정말 웃음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