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잘하면 자동으로 시부모님께 잘하게 되는거같아요.

..... 조회수 : 1,428
작성일 : 2014-12-15 11:21:37

저도 진짜 시댁에 전화 안드리는 며느리인데...

만약 전화안한다고 시댁에서 직접 뭐라고하면 반발심생겨서 더 안할거같아요.

그런데 남편이 가끔 저희부모님이나 저희 할머니께 안부전화 드리는거보면 ..

저희부모님이나 할머니도 ㅇ서방이 오늘 전화했다면서 너무 좋아하시고~

저도 시댁에 전화나 카톡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남편도 제가 시댁에 잘하면 저희집에 더 잘하려고하겠죠??

 

IP : 221.132.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5 11:23 AM (39.7.xxx.231)

    요즘 젊은 남자들 그렇더군요. 처가댁에 말이라도 살갑게하면 밥상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 2. ..
    '14.12.15 11:23 AM (58.29.xxx.7)

    남편이 친정에 전화하면 친정부모님은 마냥 고마워 하시지요
    그런데 시댁에 전화하면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 3. 그래서
    '14.12.15 11:26 AM (223.62.xxx.97)

    제가 그 반대가 되네요

  • 4. ᆢㄷ
    '14.12.15 11:39 AM (59.20.xxx.129)

    시어머니께 남편이 친정에 일년에 한번도
    전화 안한다하니. 시어머니 본인한테도 안하는데 당연하대요
    그럼 내가 안해도 당연하다 하겠죠!

  • 5. ....
    '14.12.15 11:41 AM (180.69.xxx.122)

    처가엔 어쩌다가 진짜 결혼하고 한번 전화하면 고마워하지만
    시가에는 안부전화 강요당하고 전화하는게 당연한거라서 안합니다..
    내키지 않아 안했더니 안하는 앤줄 알고 강요안하더군요..
    날 맘대로 조종하고 길들일려고 하면 제가 다시 길들여드려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888 결혼 19년차 입니다 11 na 2014/12/29 4,822
450887 윗집여자가 아들 공기업 들어갔다고 자랑이 대단해요 70 .. 2014/12/29 27,721
450886 화상영어 저렴하고 좋은곳 있나요? 2 초등영어 2014/12/29 1,203
450885 시부모님 두 분다 살아계십니다...? 9 맞는표현인진.. 2014/12/29 2,322
450884 시어머니 이정도면 대한민국 1%? 40 셤니자랑 2014/12/29 6,672
450883 김장김치말이 나와서요. 1 vv 2014/12/29 889
450882 요리에센스 연두?? 4 아이쿰 2014/12/29 3,284
450881 개인회생이라는 제도 알고있어야겠네요 읏쌰 2014/12/29 1,630
450880 국민건강검진에 대해 여쭤 봅니다. 6 ㅇㅇ 2014/12/29 1,025
450879 아이들 키우는데도 도움이될자격증 있을까요? 2 자격증 2014/12/29 859
450878 우리나라 우유가 외국 우유보다 맛이 없는 이유 7 참맛 2014/12/29 5,336
450877 12월 2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29 1,750
450876 초3아이 학원비 한달에 얼마나 들어가나요? 21 휘청 2014/12/29 6,566
450875 성격 관련 직업 좀 찾아주세요. 고민 2014/12/29 827
450874 요새 경기 진짜 어렵죠? 연말느낌이 없네요. 4 한산 2014/12/29 1,852
450873 젊은 엄마들끼리 모이면 줄임말 안하는게 더 이상해요.ㅠㅠ 13 ㅎㅎ 2014/12/29 3,004
450872 인플란트는 몇살때해야 할까요....? 6 아기호랑이 2014/12/29 1,711
450871 시어머니가 자꾸 뭐뭐가 얼마였다..비용을 말씀하셔서 3 부담스러워라.. 2014/12/29 2,148
450870 내시경 대신 위장조영술 하신분 계신가요? 17 건강검진 2014/12/29 10,928
450869 김동률 이적같은 경우는 6 이제 2014/12/29 3,721
450868 새댁인데요 요새 무 사서 얼려도되나요 9 민망 2014/12/29 6,014
450867 1년간의 살빼기 경험담 - 99사이즈에서 66 반사이즈로 내려오.. 34 ... 2014/12/29 20,232
450866 정말 외모 관리는 여자의 평생 화두인가봐요... 10 외모 2014/12/29 5,826
450865 헨리나 벤지처럼 유쾌한 천재로 낳고 키우려면‥ 12 엄마 2014/12/29 3,746
450864 육식을 안하려고 노력중이예요 4 뜬금없이 2014/12/29 1,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