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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잘하면 자동으로 시부모님께 잘하게 되는거같아요.

.....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4-12-15 11:21:37

저도 진짜 시댁에 전화 안드리는 며느리인데...

만약 전화안한다고 시댁에서 직접 뭐라고하면 반발심생겨서 더 안할거같아요.

그런데 남편이 가끔 저희부모님이나 저희 할머니께 안부전화 드리는거보면 ..

저희부모님이나 할머니도 ㅇ서방이 오늘 전화했다면서 너무 좋아하시고~

저도 시댁에 전화나 카톡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남편도 제가 시댁에 잘하면 저희집에 더 잘하려고하겠죠??

 

IP : 221.132.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15 11:23 AM (39.7.xxx.231)

    요즘 젊은 남자들 그렇더군요. 처가댁에 말이라도 살갑게하면 밥상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

  • 2. ..
    '14.12.15 11:23 AM (58.29.xxx.7)

    남편이 친정에 전화하면 친정부모님은 마냥 고마워 하시지요
    그런데 시댁에 전화하면 이상한 소리를 합니다
    그것이 문제가 되더군요

  • 3. 그래서
    '14.12.15 11:26 AM (223.62.xxx.97)

    제가 그 반대가 되네요

  • 4. ᆢㄷ
    '14.12.15 11:39 AM (59.20.xxx.129)

    시어머니께 남편이 친정에 일년에 한번도
    전화 안한다하니. 시어머니 본인한테도 안하는데 당연하대요
    그럼 내가 안해도 당연하다 하겠죠!

  • 5. ....
    '14.12.15 11:41 AM (180.69.xxx.122)

    처가엔 어쩌다가 진짜 결혼하고 한번 전화하면 고마워하지만
    시가에는 안부전화 강요당하고 전화하는게 당연한거라서 안합니다..
    내키지 않아 안했더니 안하는 앤줄 알고 강요안하더군요..
    날 맘대로 조종하고 길들일려고 하면 제가 다시 길들여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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