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부모님 노후대책 안되어 있는 분들 많으신가요?

.. 조회수 : 5,740
작성일 : 2014-12-15 10:22:39

옆에 베스트에 봐도 나이 많은 노총각..

부모님 생활비 드리는것이 큰 마이너스고..

그동안 82에서도 이런 문제로 고민하는 글을 많이 봤어요.

 

제 주변, 부모님 지인, 친척들..

부모님 노후대책 안되어 있어서 자식에게 생활비 받아쓰는 케이스는 단 한건도 못봤거든요.

제 주변이 다들 잘사시는건 아니지만

다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셔서 연세 드셔서는 경비라도 일하시는분들 많구요.

저희 아버지 지인분도 자식들 모두 돈 잘벌고 모아놓은 현금 많으신데도 경비일 나가세요.

 

만약 결혼상대자를 찾을때..

부모님 생활비까지 책임져야 하는 일이 결혼을 포기할정도로 큰 결격 사유가 되는것인지...

 

IP : 121.129.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후대책 있는분
    '14.12.15 10:27 AM (180.65.xxx.29)

    통계상 30%도 안됩답니다. 70%는 젊은 사람도 노후대책 없는거죠
    이방에서 부모 욕하시는 70%도 그리됩니다.
    부모 20만원 준다고 결혼 못하기야 할까요?

  • 2. ..
    '14.12.15 10:30 AM (121.157.xxx.75)

    현실적으로 노후대책 없느 노인분들이 훨씬 더 많으세요
    주변어른들 다 일하신다 하시지만 연세 더 드시면요??
    제 주변은 액수가 적더라도.. 부모님들 어느정도 생활 되셔도 정기적으로 용돈 드리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만..
    생활비까진 아니더라도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은 저에겐 당연한 부분이예요

  • 3.
    '14.12.15 10:56 AM (119.14.xxx.20)

    주변에선 많이 봤어요.
    가까이는 저희 시부.ㅜㅜ

    문제는 그렇게 노후대책 안 된 분들 중에는 계속 대책없이 사시는 분들이 계시니 문제가 되는 겁니다.

    저희 시부같은 경우엔 오십대 이전부터 백프로 자식들 보조로 사시면서 요구사항이 끝없고, 상당한 생활비를 아무렇지도 않게 줄줄 물 흘리듯 쓰세요.

    단지 노후대책 안 된 것만이 문제가 아닌 거죠.

  • 4. 통계자료를 보니
    '14.12.15 10:59 AM (175.197.xxx.65)

    70% 이상이 노후대책이 안 되어있다네요.
    요즘 다 왠만하면 80넘게 살던데
    생활비 및 노후에 병원비 등등 모든 것이 자식 부담이면
    아주 어마 어마한 문제죠.

  • 5. 그러니
    '14.12.15 11:30 AM (211.114.xxx.82)

    노령연금 20만원이면 찬양가를 안부를수 없겠죠..

  • 6. 마이미
    '14.12.15 12:41 PM (203.244.xxx.21)

    저는 시댁, 친정 모두 노후 준비 안되셨어요... 전 그래서 할 수 있는 한 맞벌이 해야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82 존슨빌소시지.. 어떤맛이 젤 맛있나요? 맛 없던 분도 계신가요?.. 8 존슨빌 2014/12/17 6,215
446381 다 나가고 조용한 집. 내세상입니다. 22 모두 나갓어.. 2014/12/17 5,371
446380 글로벌 경제가 많이 안 좋은가봐요. 3 뉴스 2014/12/17 1,177
446379 집에서 남편친구들 송년회 음식메뉴 준비중이예요. 13 white 2014/12/17 2,828
446378 조현아덕에.. 4 ㅎㅎ 2014/12/17 1,933
446377 여친에게 데이트통장 얘기를 꺼내볼까 하는데 어떨까요? 76 ?!? 2014/12/17 27,878
446376 학원 끝나고 데리러가기 35 남편 2014/12/17 3,607
446375 으앙 2달만에 4kg 쪘어요. 도와주세요 10 출산후 도로.. 2014/12/17 2,368
446374 천연팩할때 전분으로해도 아무상관없나요 퓨러티 2014/12/17 507
446373 주는 기쁨 .... 2014/12/17 659
446372 中보다 발암물질 170배, 우리 집은? 1 샬랄라 2014/12/17 824
446371 서울 중심부에 가깝고 입지좋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6 아파트 2014/12/17 1,719
446370 [단독]대한항공 '대한' 명칭회수도 검토 17 /// 2014/12/17 3,587
446369 아무래도 오늘은 그 여승무원이 총알겸 총알받이로 쓰이는 거 같죠.. 13 흠.. 2014/12/17 4,745
446368 태권도장에서 아이가 다쳤는데요. 7 태권도장 2014/12/17 2,078
446367 목동 저층아파트 5층의 1층짜리 좋은가요? 14 저층 2014/12/17 4,592
446366 시금치와섬초 방사능위험있나요 3 섬초 2014/12/17 1,575
446365 대구에 여자40대 입을 맞춤옷집 있을까요? 2 love 2014/12/17 979
446364 그 여승무원 회사편에 섰나요? 28 ㅁㅁㅁㅁ 2014/12/17 12,090
446363 조현아의 갑질과 직원들의 을질 8 !!!!!!.. 2014/12/17 2,460
446362 저희 사촌동생이 디자인과 1 2014/12/17 998
446361 돌싱 예정인데 두렵네요 23 돌싱예정녀 2014/12/17 7,280
446360 유치원에서 워크,워크,워크...... 5 어떻게할까 2014/12/17 1,079
446359 울집 강쥐가요.. 13 새벽에 주절.. 2014/12/17 2,007
446358 난방텐트 미국에선 어떻게 구매가능할까요? 2 추워요 2014/12/17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