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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현아가 히스테릭분노를 폭발한건 사무장 태도 때문 아닐까요?

ㅇㅇ 조회수 : 20,940
작성일 : 2014-12-15 04:02:51

조현아가 먼저 승무원한테 서비스 매뉴얼을 트집잡고 화를 내고 밀치고 했다는데

뒤에 온 사무장이 보인 태도가

승무원한테 따끔한 질책을 하고 조현아 부사장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데 대해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아무일 없었겠죠

근데 사무장은 오히려 매뉴얼 책자를 들고와서 승무원은 잘못이 없다는 투로 감싸안았다는게 화근이 된것 같아요

조현아는 직책이 부사장 무려 오너의 딸인데

거기 대고 우리는 잘못이 없다라고 할게 아니라

무조건 잘못됐다 죄송하다고 사무장이 고개를 숙이기를 바랐겠죠

갑의 위치를 만끽하고 싶은데 무조건 고개를 숙이지 않는 사무장의 태도가 괘씸해서 성질이 폭발한것 같아요.

 

 

 

 

덧)

이글이 조현아를  두둔하는 듯한...사무장의 태도를 질책하는 듯한 글로 비춰진 것 같은데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전혀 그런것이 아닙니다

비유를 하자면

조현아는 조선시대 상전이 자신이 부리는 노비를 대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는거예요

조선시대 상전이 어떠했습니까? 아무런 이유없이 자기 기분 하나로 노비의 목숨을 날릴수도 있었어요

조선시대 노비는 죽었다 깨어나도 자기가 모시는 상전 앞에서 상전의 말에 토를 달수 없었죠. 무조건 납짝 엎드리는게 그들이 삶을 보전하는 방식이었으니까요

요는 조현아는 조선시대 상전의 마인드에서 사무장과 승무원을 바라봤는데

사무장은 감히 조현아 앞에서 매뉴얼이 어쩌니 하면서  노비의 위치를 망각하고 있었다는 게 조현아를 폭발시키지 않았나 하는 겁니다.

 

IP : 175.197.xxx.129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zzzzzz
    '14.12.15 4:08 AM (176.251.xxx.231)

    이제 애잔함 ㅋㅋㅋ어설픈 쉴드 ㅋㅋ
    괘씸해서 성질 폭발하면 비행기 돌리나요?ㅋㅋ별 미친 진짜 ㅋㅋㅋ

  • 2. ..
    '14.12.15 4:09 AM (180.228.xxx.26)

    이런글 몇번이나 올ㅇ라왔는데
    자기생각인거마냥 으휴

  • 3. ㅇㅇ
    '14.12.15 4:13 AM (116.33.xxx.75)

    한심한 글이네요 제목부터 총체적으로다가
    이게 무슨 아침 드라마 남주 여주인 줄 아세요??

  • 4. ...
    '14.12.15 4:23 AM (61.254.xxx.53)

    이보세요.
    조땅콩은 사무장 오기 전부터
    승무원 앞에서 반쯤 미친 년처럼
    히스테릭하게 날뛰고 있었어요.

    사무장이 승무원을 따끔하게 질책했으면 아무 일 없이 넘어갔을 거라는 건 무슨 소리에요?
    사무장이 가기 전에 이미 일은 벌어져 있었는데.

    원글 첫줄에도 써 놨네요.

    "조현아가 먼저 승무원한테 서비스 매뉴얼을 트집잡고 화를 내고 밀치고 했다는데"
    ---->이게 바로 히스테릭 분노랍니다.

    사무장 태도 때문에 분노한 게 아니라
    사무장 오기 전부터 승무원한테 미친 년 같이 분노 폭발시키고 있었고
    사무장은 그걸 말리다가 변을 당한 거구요.

    사무장이 무조건 싹싹 넙죽 엎드려 빌었으면
    조땅콩이 미친 짓을 안 했을 거라는 건 무슨 소린지.

  • 5. ............
    '14.12.15 4:2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사무장 인터뷰나 다시 읽고 와서 소설을 써도 쓰시기글.

  • 6. .................
    '14.12.15 4:32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Q: 처음 상황을 설명해주십시오.
    항공기 문을 닫는 과정이 끝나는 시점에 승무원이 저를 찾아와서 "조현아 당시 부사장이 불만을 제기한 뒤 매뉴얼을 찾으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매뉴얼이 저장된 태블릿피씨에 최근 수정된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이 사실을 조현아 부사장께 설명을 드렸습니다. 제가 '지금과 같이 바뀌었고 잘 숙지하고 그대로 실행을 한 것이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랬더니 '왜 맞는 교범을 늘 갖고 다니지 않느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Q: 그리고 나서는 어떻게 됐나요?
    제가 맞는 말이거나 그 여승무원이 한 서비스가 맞다 하더라도 일단은 잘못했다고 하는 게 이 동양적인 서비스의 마인드기 때문에 죄송하고 잘못했다는 사과를 먼저 드렸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수그러들지가 않고 지속적으로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똑같은 매뉴얼을 찾아내라는 말을 하셨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제가 사과를 드리고 하는 과정이 있었습니다.

    Q: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은 뭐라고 말했나요?
    그 분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여승무원은 다 맞게 했는데 당신이, 네가 제대로 나한테 얘기 안 해줘서 내가 이렇게 화를 내고 한 게 아니냐 그러니 다 당신 잘못이다. 너의 잘못이다. 그러니까 너가 나가라'고 얘기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마지막엔 결국 제가 십자가를 지게 되는 거 잖아요. 항공승무원 동료들이 어떤 감정노동자보다 더 극심한 감정노동을 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일을 하고 있고 그 동료들이 어쩌면 저의 어떤 행동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기보다는 처해진 불합리한 일들이 많이 개선되고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저를 많이 응원해주신 동료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33845

    ===============

    위의 어느 부분에서 사무장의 태도에 문제점이 보이나요.

  • 7. 그래서
    '14.12.15 4:40 AM (211.200.xxx.227)

    원글님이 하고싶은 말은 뭔데요?
    도대체 누구 잘못이란건가요?

  • 8. 극단적인
    '14.12.15 5:15 AM (98.217.xxx.116)

    흑백논리에 빠져서 한쪽을 일방적으로 욕만 해야 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참 놀랍네요.

    원글과 같은 생각 얼마든지 할 수 있고 재판장에서도 얘기될 수 있습니다.

  • 9. 극단적인
    '14.12.15 5:18 AM (98.217.xxx.116)

    사무장이 승무원이 매뉴얼 대로 했다고 말했었다는거 기사에 나왔었어요. 실은 사무장 말이 틀리다는 얘기도 가사에 나왓고요.

    물론 그렇다고 해도 조씨가 잘한것이냐는 별개로 따져야 할 사안인데, 원글은 그러므로 조씨가 아무 잘못 없다는 주장을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원글을 흑백논리로 나눠서 공격하는 댓글들 보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 10. ㅇㅇ
    '14.12.15 5:18 AM (124.5.xxx.71)

    불면증이 있으신가 봅니다.

  • 11. 극단적인
    '14.12.15 5:19 AM (98.217.xxx.116)

    우리안의 파시즘이 이렇세 심하군요.

  • 12. 극단적인님
    '14.12.15 5:36 AM (39.121.xxx.28)

    처음 나온 그 기사가 틀렸다는 기사는 못보셨나봐요?
    서비스 맞게 해습니다...
    먼저 마카다미이넛 봉지채 보여드린다.(새거인거 확인,알레르기 유무 확인) 그리고 의사를 물은 후
    그릇에 담에 내어놓는다..
    승무원이 했던 서비스가 맞다구요.
    흑백논리 운운하기전에 내가 알고있는게 맞는건지부터 확인하셔야죠.
    파시즘 뜻도 모르는것같고..흑백논리 뜻도 모르는것같고..
    여쭙잖게 댓글달리전에 사실확인부터 좀 하세요...

  • 13. 39.121.xxx.28
    '14.12.15 5:42 AM (98.217.xxx.116)

    그래요? 그렇다 해도 흑백논리에 대한 제 비판은 여전히 논리적으로 성립이 되네요.

    흑백논리에 빠진 사람에게는, 여전히 제 댓글도 흑이냐 백이냐 2분만 해야 하니 그게 보이질 않겠지요.

  • 14. 555
    '14.12.15 6:16 AM (203.229.xxx.179)

    98..217.님,
    흑백논리가 뭔지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잘못한 게 없는 사람에게 잘못한 게 없다고 하는 것과,
    잘못한 게 많은 사람에게 잘못한 게 많다고 하는 것이 흑백논리인가요?
    대부분의 경우에는 회색지대가 존재하지만, 이런 일처럼 잘못한 사람과 잘못하지 않은 사람이 확연히 나뉘는 일도 흔치 않은데요.

  • 15. 그런데
    '14.12.15 6:18 AM (118.216.xxx.227)

    그 여승무원은 왜 한마디도 안하나요?
    자기땜에 사무장이 저 곤욕을 치르는데 말이에요
    그때 사정을 여승무원이 가장 잘 알지 않을까요?

  • 16. 98.217.xxx.116
    '14.12.15 6:30 AM (121.132.xxx.248)

    님은 양비론이군요..무조건 쌍방과실인건가요? 이 사건은 확연히 구분되는 갑과 을의 관계에서 갑인 조전부사장의 오해에서 시작했구요, 일방적인 몰아부치기로 여승무원을 핍박하다 자신이 틀렸음을 인지한 후에는 사과가 아닌 화풀이, 제 잘못에 대한 원인 전가를 사무장에게 한거라구요..원글님같은 상사가 있다면 참 부하직원들이 힘들겠어요..상사로써 아랫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하급자들은 누굴 믿고 근무하나요?단순 고객이 아니라 바로 회사 임원을 상대로 말예요.거기다 98.님처럼 무조건 둘다 잘못했다 흑백논리 운운하면 옳고 그름을 어찌 판단해야할지..이처럼 명확히 보이는건에서 말이죠.

  • 17.
    '14.12.15 6:53 AM (221.139.xxx.10)

    노비스런 생각이네.

  • 18. ㅎㅎ
    '14.12.15 7:14 AM (61.80.xxx.238)

    이글이 조넛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더 질타하는글같은데요 사사로운 감정도 조절 못하는 미숙한 인간이라고

  • 19. 이건또..
    '14.12.15 7:17 AM (190.92.xxx.65)

    뭐니? 동양적인 사고로 잘못했다고 말했다고 나오는데..왠 헛소리?
    지랄하는 사람 비위 못맞췄다고 뭐라는거니?
    지랄만 했다고해도 못봐주는데..뭰만해서 지스스로 비행기 멈추게 하는 지랄녀는 아직 이세상에 없었던지라..
    이건 상사비위 못맞추는 문제가 아니라..규정을 어긴 비행기회항과..승객의 안전을 무시한 큰안전사고를 유발할수도 있었던 사안이라는 점에서 봐야한다는거,,,

  • 20. ...
    '14.12.15 7:22 AM (223.62.xxx.72) - 삭제된댓글

    미치광이 조선족이 상상이상의 엽기범죄를
    저지르고 이거 너무심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거기에 흑백논리가 왜 나오는거지?

    흑백논리는 이현령 비현령 같이
    절대적인 가치정립이 불가능할때
    쓰는 말이지...

    미치광이 똘아이짓으로
    멀쩡한 사람들을 바보만드는. 못된 짓을
    얘기하는데 웬 되지도않는 흑백논리?!

    이렇게 되면 당연히
    사무장도 잘못이 있다는 기본전제가
    성립되는건데....

    원글님이나 몇몇분이 흑백논리로
    조땅콩 몰아세우지 말라고 하는 말은
    기본전제 자체가 잘못이기때문에
    수긍해줄수 없는 말이지요...

    일방적으로 잘못한 한쪽이 있을때는
    흑백논리라는 말은 쓰는게 틀린 거....
    이건 다르고 같고의 문제가 아니고,
    틀리고 옳고의 문제이기 때문에....

    또, 설령 조땅콩이 옳은 말을 했고
    승무원이나 사무장이 틀렸다고 해도
    조땅콩의 행동은 영 틀려먹었다는게
    제일 문제 아닌지....
    어디로 감히. 승객들을 태운 비행기안에서
    즈이 집 안방에서나 부릴 미친짓을 하나요!

    걍 법대로 실형 10년 받고
    나오는게 재벌 3세들의 똘아이짓을
    조금이나마 자중시키는 방법이라고 보네요.

    가중처벌도 아니고, 그냥 법대로 처벌만
    해주오...

  • 21. 콜콜콜
    '14.12.15 7:56 AM (175.223.xxx.46)

    어디서 노예생활 하세요?

  • 22. 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인지..
    '14.12.15 7:59 AM (211.49.xxx.9)

    잘 못 한 것도 없는데 잘 못했다고 싹싹 빌어야 된다는 말씀???
    무슨 조선시대 노비도 아니고 오너자식이고 부사장이 화내면 그냥 빌어요????
    객실서비스 총책임자나 마찬가지인 부사장이 메뉴얼 바뀐 것도 모르고 지랄을 한게 잘 못이지 사무장이 뭔 잘 못을 했다고 흑백논리에요???
    저 사무장이 재벌아버지 안둔게 잘 못이라는 거에요?? 지금??

  • 23. ...
    '14.12.15 8:28 AM (180.229.xxx.175)

    재벌이신가요?그댁 손녀의 마음을 너무 잘 이해하시네요...

  • 24. 왔구나~~~
    '14.12.15 8:30 AM (221.157.xxx.126)

    이제 전략 바꾸셨쎄요??
    별 그지같은 글을 아침부터 정성스럽게도 써 놨네

  • 25.
    '14.12.15 8:33 AM (203.226.xxx.126)

    노비스런 생각이네2222

  • 26. 용감씩씩꿋꿋
    '14.12.15 8:44 AM (59.6.xxx.151)

    이유가 그렇다고 뭐가 달라지나요?

    저 여자는
    개인에게 폭력을 가하고 모멸감을 줬으며
    법을 위반하고 승객을 위험하게 하고 약속된 시간을 지연시켰어요

    이러니 폭력남편들이 그렇게 당당한 겁니다
    맞을 짓 해서 내가 성질이 폭팔했자나 라고요

  • 27. 참나
    '14.12.15 9:21 AM (125.186.xxx.25)



    개 콧구멍 파는 소리인지

  • 28. ...
    '14.12.15 9:27 AM (182.218.xxx.103)

    이런 글 계속 올라와요.. 근데 별로 효과는 없어요.. 오히려 반발만 더 일으키죠..
    무슨 말이 되는 논리를 펴야지.. 어디까지 넙죽 엎드려야 저 ㅈㄹ같은 성질머리를 만족시킬수 있을런지...

  • 29. ...
    '14.12.15 9:30 AM (223.62.xxx.173)

    원글님이 그러시다는 얘긴 굳이 아닌데요

    가끔 재벌급이나 (한진 그룹은 애매하지만)

    고위급 인사들 관련 이렇게 품행의 잘못에 대해 논하게 되는

    경우에 몇몇 기본적인 통념이나 양심없이

    무조건 그 사람들 싸고 도는 사람들 있어요

    무언가 일이 있었을거라는 둥

    츠암나 팩트만 보세요

    당신들이 그사람들 비난 받아야할 과오를 쉴드쳐준다고

    재벌이 되거나 고위급 인사와 동일선상에

    서게 되는건 아니라는거

    왠 이해심 낭비입니까?

    팩트를 보세요

  • 30. 결국
    '14.12.15 9:40 AM (222.107.xxx.181)

    테블릿 피씨 비번을 못풀었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네요
    그 안에 메뉴얼이 바뀌어 있지 않다는 양해를 구했다는게 사실인거지.
    흠 잡을데 없는 직원들 위에 거지같은 오너가 있었을 뿐이네

  • 31. 사람들 사고 수준이 왜 이럴까요?
    '14.12.15 9:56 AM (98.217.xxx.116)

    뭔 개 풀 뜯어먹는 소리인지..
    '14.12.15 7:59 AM (211.49.xxx.9
    "잘 못 한 것도 없는데 잘 못했다고 싹싹 빌어야 된다는 말씀???"

    스스로 적을 상상으로 만들어서 그 적을 공격하고 계시네요.

    원글은 뭐가 도덕적으로 올바르냐와는 별도로 한 얘기인 것으로 보이네요.

  • 32. 미틴
    '14.12.15 10:19 AM (211.36.xxx.113)

    이런 해괴한 생각은 어찌해서 나온 걸까.......

    조땅콩 본인이슈?

  • 33. 나비
    '14.12.15 11:17 AM (210.220.xxx.136) - 삭제된댓글

    현아언니..여기서이러시면 안됩니다....

  • 34. ,,,,
    '14.12.15 11:23 AM (116.87.xxx.14)

    폭언 폭행에 비행기에 쫓겨나면서도 또다른 유일한 1등객승객한테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내릴정도로
    간쓸개 빼놓고 직업에 충실한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하물며 오너딸한테 얼마나 말 조심을 했겠으며, 뭔 말을 잘못을 했겠어요?
    조현아는 자기 지적이 틀렸다는걸 안 순간부터 힘없는 직원상대로 말도 안되는 자존심 싸움을 한거죠.
    여승무원 질책하면서 개지랄을 떨었는데 그 여승무원이 틀린게 아니란걸 안순간 그 성격에 쪽팔림에 눈이 돌아간거죠.
    못난여자. 대학 대학원 몇년을 미국에서 공부했으면 우리와는 다른 뭐 하나라도 좀 배워왔을만도 한데.ㅉㅉㅉ

  • 35.
    '14.12.15 11:27 AM (211.177.xxx.213)

    원글이 쉴드글도 아니고 사무장을 탓하는 글은 더더욱 아니고
    정확한 해석이라고 봐요.

    조씨녀 생각으로는 내가 잘못됐다고 하면 없는 잘못도 빌어야하는데
    사무장이 승무원이 원칙대로 한거라고 한데서 완전 폭발했겠죠.
    내 비행기...또는 우리 아빠 비행기에서 일하는 아랫것들이
    어디 상전이 말하는데 원칙을 앞세우며 말대꾸야 이거에서 열 받았겠죠.

    원글도 조씨녀 편을 들거나 사무장을 지적한게 아니라
    조씨녀가 괜히 자기 성질에 엄한사람한테 생트집 잡고 자기 평소 성질데로 하다가 딱 걸렸다 이거 쓴거 같은데요.

  • 36. 참..
    '14.12.15 11:27 AM (119.207.xxx.52)

    왠 시녀병 노예근성을 여기서도?
    원글님 하시는 일이 뭔지 참으로 궁금하네요.

  • 37. 말도 안돼요
    '14.12.15 11:35 AM (116.87.xxx.14)

    조현아가 분명히 메뉴얼을 물었을테고 그럼 사무장이 메뉴얼이 이렇다는 대답도 없이 무조건 죄송하다로 일관했어야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았을거라는 말인가요? 그럼 너 메뉴얼 모르냐 왜 대답을 못하냐로 또 사람잡았을 걸요?

    아님 오너딸의 심기를 건드리지않기 위해서 사무장이 메뉴얼조차 거짓말로 오너딸한테 대답을 했어야한다는 말인가요?
    그럼 메뉴얼도 모르고 무려 일등석 승객을 담당한 죄로 여승무원이 비행기에서 쫓겨났을 텐데요.

    이런 상황은 조현아가 성질을 부리기로 작정하고 직원을 잡기로 작정을 한 이상 누가 무슨 말을 해도 수습이 안될 상황이라고 봐요.
    미친여자가 난동부리는데 다른 사람이 와서 죄송하고 사과한다고 난동이 끝나던가요.
    만족할만큼 성질부릴거 다 부리고 지 원하는대로 되야 상황이 끝나요.

  • 38. ...
    '14.12.15 12:03 PM (123.111.xxx.160)

    저도 원글님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건의 팩트와 오너들의 평상시 마인드를 보면 원글님과 같은 해석이 틀린 해석이 아닐 겁니다.

  • 39. 마니
    '14.12.15 12:40 PM (115.136.xxx.131)

    원글님과 같은 태도는 또 제 2, 3의 피해자 승무원을 낳겠죠.
    늘 가해자는 뭔 잘못을 한지도 모르고 지나가고..
    피해자만.. 고스란히 피해자가 다 상처를 껴앉는...병폐를
    늘.. 그냥 조심히 뻥 터지지 않게 둔다고요?
    원글님이 한번 그 승무원처럼 당해보시면.. 말이 달라지겠죠//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 40. ...
    '14.12.15 1:33 PM (116.87.xxx.14)

    이런게 전형적으로 권력을 가진사람이 아랫 사람한테 원하는 마인드아닌가요.
    내가 틀린거 맞건 너따위가 딴지 걸지마. 그냥 무조건 잘못했다고 해, 그래야 내 성질이 폭팔하지 않고, 우리 조직에 피바람이 안 분다 이런 마인드.
    이게 일개 회사에서 일어나면 대한항공 짝이 나고 끝나지만,
    나라의 최고 권력과 그 밑의 부하들이 자기 자리 보전을 위해서 사단날까봐 두려워서 직언을 하지 못하고 우리가 죄송하다, 당신 말이 다 맞아 그러면 그 결과 죽어나는건 원글님을 포함한 국민들.
    보신을 위해 바른 소리를 못하는 이런 행태가 만연하니 우리나라가 이 모양인거구요.

  • 41. 98.217도 웃기고
    '14.12.15 4:22 PM (211.245.xxx.20)

    원글도 웃기고.. 원글씨 무식하면 말을 줄이면 탄로 안 난대요 그냥 그 미친녀ㄴ이 감히 나에게 땅콩을 봉지 채로 줘! 로 개 쥐랄 발광한거에요

  • 42. ***
    '14.12.15 5:30 PM (211.63.xxx.232)

    이런 거 보면 한국 자본주의는 자본주의도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회사의 이익에 저해되는 행위도 오너 가족이 하면 다 용납한다니...

  • 43. ...
    '14.12.15 6:29 PM (203.255.xxx.86)

    매뉴얼대로 하겠다는 사람은 때려도 된다는 매뉴얼이 있나요?
    조현아는 조폭 수준으로 폭력적이네요.

  • 44. 아이고
    '14.12.15 7:14 PM (182.224.xxx.151)

    오글거리는 소설.. 자기 수준대로 쓰네요

  • 45.
    '14.12.15 7:48 PM (118.223.xxx.246)

    원글님은 둘중에 하나 일듯...
    1.xx아니면 2. XXXXX 일듯

  • 46. ...
    '14.12.15 7:57 PM (123.111.xxx.160)

    원글님 말씀이 굉장히 맞는 말인데 왜 다들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저런 사람들은 그네꼬 포함하여 자신들은 오류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누군가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면 그거 못참아요.
    위에 무조건 아니라는 사람들은 그렇게 무조건 목소리 높여서 아니라고 하시는게 말이 안되는게,
    적(?)을 알고 싸워야지 모르는 걸 애써 무시하면서 그러시면 결국 이해를 못하기에 이런 일은 제대로 해결되지도 않을 뿐더러 상대를 하더라도 제대로 대처도 못하게 되는 겁니다.

  • 47. 말의 힘
    '14.12.15 10:40 PM (155.230.xxx.35)

    원글님 덧글을 보니 무슨 말씀을 하시려고 했는지 이해가 갑니다만....

    하지만, 원글 중
    "승무원한테 따끔한 질책을 하고 조현아 부사장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데 대해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아무일 없었겠죠."은 상당히 오해를 자아낼 소지가 다분합니다.

    언어에는 단순한 사실 기술에 그치지 않는,
    주어진 사실을 '무엇'이라고 규정하는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원글님 글에는 사무장 태도가 조현아씨를 '불편'하게 했고
    사무장이 '사과'를 했더라면 그냥 넘어갔을 것이라는 표현이 있는데요,
    원글님은 물론 그 상황이 객관적으로 불편한 것이 아니라
    사리분별력 없는 조현아씨 입장에서 입장에서 '불편' 했던 것이었고
    그 입장이 객관적으로 사무장이 '사과'할 일이 아니라
    역시 사리분별력 없는 조현아씨 입장에서 '사과' 받을 만한 일이었다고
    말씀하려고 하신 것 같습니다.
    덧글을 보니까요.

    하지만 덧글이 달리지 않았다면
    원글님 표현은 어떻게든 읽힐 수 있는 것이었죠.

    제가 보기에는,
    우리가 굳이 조현아씨의 내면의 심리나 태도를 조현아씨 입장에서
    들여다보는 노력을 하면서 그녀의 심정이 이런 거 아니겠느냐고
    분석할 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다고 봅니다.

    한 마디로 그 사람 성질이 드러워서 그런 일이 벌어진 것 아닌가요.
    조씨의 못되먹은 성질머리는
    우리가 거룩하게 되새김질 하면서 분석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 성격의 것입니다.
    병리학적 관점이 아니라면요.

  • 48. 덧글과 원글은 전혀 다른내용
    '14.12.15 10:59 PM (110.70.xxx.135)

    님이 처음에 쓰신글과 덧글은 전혀 다른 내용이네요. 아예 다른 내용으로 글을 써놓고 예상치 못한 반응이 나오니 내 뜻을 그게 아니었다고 하시니...... 원참

  • 49.
    '14.12.16 12:18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별 미친..

  • 50. 대부분
    '14.12.16 1:43 AM (114.129.xxx.190)

    댓글들이 비웃는 건 원글의 한심함 때문인가요?
    종이글이었으면 종이한테 정말 미안했겠다 싶은.

  • 51. ...
    '14.12.16 1:48 AM (58.226.xxx.165)

    요즘은 초딩도 82하나요??

  • 52. ..
    '14.12.16 4:09 AM (121.88.xxx.33)

    일등석은 커녕 비행기도 몇번 못타보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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