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어 과메기 어떤 맛인가요?

ㅈㅇㅈ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4-12-15 02:44:47
전 꽁치 과메기만 접해 봤는데 청어 과메기 맛이 궁금해요 가격도 더 비싸던데 어떤 맛인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청어 과메기 샀다가 실패할까봐서요. . 경험자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P : 183.103.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메기
    '14.12.15 3:05 AM (116.33.xxx.75)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가격 부담 때문에 꽁치 과메기를 더 많이 먹기는 하지요. 청어 과메기는 더 비린 맛이 적고 훨씬 고소합니다. 저희 식구들 중에 저만 과메기를 좋아하고 일부는 먹긴 먹는 정도고, 일부는 아예 손도 안 대는데 비싼 청어 과메기 큰맘 먹고 샀더니 다들 맛있다고 좋아하더라고요. 심지어 조금이라도 냄새나는 음식은 손도 안 대는 막내놈조차 몇 점 먹고 아 먹을 수는 있겠네 합디다.

  • 2. 푸른잎새
    '14.12.15 7:49 AM (110.14.xxx.132)

    지난 번 TV홈쇼핑에서 청어과메기를 팔길래 얼른 주문해 먹어봤어요.
    저희 가족은 꽁치과메기를 오래 전부터 즐겨먹던 입맛이라서 비교해봤는데
    꽁치보다 청어가 조금 더 담백해요.
    기름기가 많은 것은 비슷한데 씹는 맛에서 꽁치가 좀 깊은 맛이 난다면 청어는 약간 가벼우면서 담백한.

    윗님 막내아드님도 그래서 부담감을 덜 느꼈던 것 같아요.
    올해 청어가 풍년이라 청어과메기를 먹을 수 있는 거잖아요.
    또 안 잡히면 못 먹으니까 올해 사다 드세요.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 3. 주디
    '14.12.15 10:52 AM (39.7.xxx.67)

    올해 두번 각각 다른 집껄로 주문해먹었는데 저빼고 반응이 그닥이네요. 엄만 비리다고 하시고 전 꽁치보다 라이트?한거 같아요. 꽁치가 대만산이라 쓰고 실은 일본산이라 안먹겠지만 맛은 그게 낫네요. 개취로는...

  • 4. oooo
    '14.12.20 2:09 AM (223.62.xxx.120)

    꽁치 보다는 담백한 맛인가 봐요~~~~~정보 주신 분들 감사해요 추운 날씨이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겨울 되시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514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49 .. 2015/10/08 3,576
489513 넌 참 특이해 3 ... 2015/10/08 1,187
489512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ㅇㅇ 2015/10/08 4,267
489511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2015/10/08 1,889
489510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비정상회담 2015/10/08 2,680
489509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ㅇㅇ 2015/10/08 1,999
489508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저도 여자지.. 2015/10/08 14,606
489507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은이맘 2015/10/08 5,630
489506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궁금 2015/10/08 1,416
489505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신으세요? 2015/10/08 1,079
489504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ㅇㅇ 2015/10/08 835
489503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10 나무안녕 2015/10/08 3,579
489502 베스트 한심하네요 3 2015/10/08 1,030
489501 유진박씨 외모가 왜 이렇게 많이 변했을까요.. 4 라라라 2015/10/08 5,534
489500 부편집장 찌질하네요 5 최시원 좋아.. 2015/10/08 2,851
489499 친구 어머니 병문안 갈건데요.. 하이 2015/10/08 969
489498 안김 커플 드디어 오늘 이별하네요...음...... 7 결국 2015/10/08 9,166
489497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7 샤방샤방 2015/10/08 2,161
489496 서울에서의 딱 이틀 6 어리버리 2015/10/08 1,014
489495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ㅇㅇㅇ 2015/10/08 778
489494 고양이집 만들던 50대 캣맘,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종합) 48 슬프... 2015/10/08 11,374
489493 낚시-재탕) 송종국 아이유 장기하 한그루 개그우먼남편 1 ㅇㅇ 2015/10/08 2,456
489492 목동에 예비 고 1이 다닐 빡센 영어학원과 수학학원 좀... 1 학원 2015/10/08 1,761
489491 전우용님 트윗입니다. 6 알아야할텐데.. 2015/10/08 1,123
489490 고졸 여자, 결국 서울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갈 것 같아요... 45 학벌 2015/10/08 20,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