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스페셜을 보고..

zzz 조회수 : 3,630
작성일 : 2014-12-15 01:05:40

미래의 행복보다는 지금..현재의 행복이 더 소중하다는

출연자 대부분의 의견을 보고 물론 이해가 갑니다....만

 

그리고 요즘처럼 어느 순간 속절없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경우가 많아진 시절이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만

 

그래도 저에게는 미래의 행복이 참 중요합니다.

당장 내일도 알 수 없는 현실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행복에만 급급하며 살기에는..

인간의 수명이 넘 길어졌으니까요.

 

지금 다 허비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는 미래를 위해 남겨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소비하는 요즘 젊은 세대보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투쟁하며 살았던

제 젊은 시절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기대하고 봤는데.......쩝~!!

걍 댜큐 3일이나 볼걸..-.-

IP : 119.70.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5 1:27 AM (222.112.xxx.99)

    그렇게 살아보니 아무것도 없더라 하는거죠...
    그냥 그들이 보여주는 실체도 없는 희망만 바라보고 일만하는 노예의 삶이었더라..

  • 2. ..........
    '14.12.15 1:28 AM (222.112.xxx.99)

    어차피 일만 하는 노예로 살바엔 현재라도 즐겁게 살자 하는거구요.

  • 3. zzz
    '14.12.15 1:39 AM (119.70.xxx.163)

    df / 무조건 미래만 생각하고 아끼면서 살자는 건 아니죠.
    현재를 위해..미래를 위해 적당하게 분배하며 살자는 거죠..^^

  • 4. 프레젠
    '14.12.15 6:58 AM (221.139.xxx.10)

    적절히 오늘의 욕망을 억제하고 참을 수 있는 자가
    현재도 잘 살고 미래도 잘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의 소비형태는 기업의 논리에 너무 소비자가 맞춰주는 형국이죠.
    이것 또한 현대판 소비 노예가 아닐지...

  • 5. ..
    '14.12.15 8:54 AM (121.157.xxx.75)

    저 지금 봤는데 생각나는데로 소비하시는 분들은 아니던데요?
    그냥 전 나름 이해하면서 봤습니다..

  • 6. 윗님
    '14.12.16 7:25 AM (203.226.xxx.56)

    저도요 그분들이 무턱대고 돈 다쓰는분들 아니시던데요
    자기가좋아하는것을 위해 다른부분은 줄이고 개념있으시던데ᆞ
    저도 나름 이해하면서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057 식탁치우니 주방훤해서 없이살고 그냥 삼시세끼밥상으로 할려는데 16 ... 2015/10/20 6,048
493056 영국- 중국 대통령 방문 4 ... 2015/10/20 1,003
493055 강아지키우시는분~ 9 2015/10/20 1,593
493054 김치에서, 마늘의 거칠고 야성적인 매운맛이 엄청 나네요 1 잘 해보려다.. 2015/10/20 694
493053 그런데 기독교 혼전순결 대부분 지키나요? 14 ..... 2015/10/20 26,788
493052 미인대회 글이랑 고층 블라인드 글 지워졌나요? 2 빵빵 2015/10/20 1,300
493051 생신모임에 적당한 뷔페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지혜구함 2015/10/20 1,167
493050 코스코 가족회원증 만들때 가족관계증명서요 5 s11 2015/10/20 1,308
493049 팟캐스트 지대넓얕 들으실분?? 19 ㄱㄴ 2015/10/20 2,748
493048 삼성 인력감축 하는거 보니 49 .... 2015/10/20 23,366
493047 경찰관이 저희집에 출동했었어요 11 2015/10/20 5,847
493046 당뇨 초기에 입이 떫나요? 3 2015/10/20 4,481
493045 이 와중에 운동회라니.. 2 2015/10/20 1,473
493044 삼성 짜증나네 10 사람 2015/10/20 7,111
493043 저도 벽돌 맞아 죽을뻔 했어요 10 ... 2015/10/20 3,056
493042 미국 이민 고민중인데 경험자분들 조언 부탁합니다 4 고민녀 2015/10/20 1,706
493041 베트남도 검정 채택…‘박근혜표 교과서’만 거꾸로 간다 3 샬랄라 2015/10/20 717
493040 남편이 왜 싫어질까 49 2015/10/20 4,120
493039 천일염이 20키로에 8500원하는데 7 ... 2015/10/20 2,799
493038 삼성 구조조정에 인사부 직원은 그나마 안전한건지 궁금.. 7 삼성 2015/10/20 4,576
493037 이십대 초반 딸의 친구 어머니 4 .. 2015/10/20 1,858
493036 20대 후반 자녀가지신 50대 어머님, 아버님들한테 여쭤볼게요 .. 18 2015/10/20 4,777
493035 내 성격 1 나는어떤인간.. 2015/10/20 823
493034 무사고운전자분들~~비결좀 알려주세요~~^^ 24 ^^ 2015/10/20 2,539
493033 국정역사교과서 의견은 044-203-7009로 팩스 보내야 직접.. 1 쪼꼬렡우유 2015/10/20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