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bs 스페셜을 보고..

zzz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14-12-15 01:05:40

미래의 행복보다는 지금..현재의 행복이 더 소중하다는

출연자 대부분의 의견을 보고 물론 이해가 갑니다....만

 

그리고 요즘처럼 어느 순간 속절없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경우가 많아진 시절이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도 당연합니다.....만

 

그래도 저에게는 미래의 행복이 참 중요합니다.

당장 내일도 알 수 없는 현실이기는 하지만

현재의 행복에만 급급하며 살기에는..

인간의 수명이 넘 길어졌으니까요.

 

지금 다 허비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는 미래를 위해 남겨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소비하는 요즘 젊은 세대보다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투쟁하며 살았던

제 젊은 시절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기대하고 봤는데.......쩝~!!

걍 댜큐 3일이나 볼걸..-.-

IP : 119.70.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5 1:27 AM (222.112.xxx.99)

    그렇게 살아보니 아무것도 없더라 하는거죠...
    그냥 그들이 보여주는 실체도 없는 희망만 바라보고 일만하는 노예의 삶이었더라..

  • 2. ..........
    '14.12.15 1:28 AM (222.112.xxx.99)

    어차피 일만 하는 노예로 살바엔 현재라도 즐겁게 살자 하는거구요.

  • 3. zzz
    '14.12.15 1:39 AM (119.70.xxx.163)

    df / 무조건 미래만 생각하고 아끼면서 살자는 건 아니죠.
    현재를 위해..미래를 위해 적당하게 분배하며 살자는 거죠..^^

  • 4. 프레젠
    '14.12.15 6:58 AM (221.139.xxx.10)

    적절히 오늘의 욕망을 억제하고 참을 수 있는 자가
    현재도 잘 살고 미래도 잘 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즘의 소비형태는 기업의 논리에 너무 소비자가 맞춰주는 형국이죠.
    이것 또한 현대판 소비 노예가 아닐지...

  • 5. ..
    '14.12.15 8:54 AM (121.157.xxx.75)

    저 지금 봤는데 생각나는데로 소비하시는 분들은 아니던데요?
    그냥 전 나름 이해하면서 봤습니다..

  • 6. 윗님
    '14.12.16 7:25 AM (203.226.xxx.56)

    저도요 그분들이 무턱대고 돈 다쓰는분들 아니시던데요
    자기가좋아하는것을 위해 다른부분은 줄이고 개념있으시던데ᆞ
    저도 나름 이해하면서 봤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708 네이버에 자꾸 보안관련인증절차 받으라고 뜹니다 5 네이버 2014/12/16 1,480
446707 100%캐시미어 버버리 머플러 손 빨래 안되겠죠? 15 온리 드라이.. 2014/12/16 9,777
446706 대학입학 선물 30만원 내로 뭐가 좋을까요. 15 ,, 2014/12/16 2,443
446705 히트텍이 가렵지 않나요 10 유니클로 2014/12/16 1,892
446704 연봉일억, 전문직 남자...어느 브랜드 옷 입나요? 36 ... 2014/12/16 7,373
446703 최민희 "안봉근, 누구 감시하려 '몰카 시계' 구입했나.. 1 샬랄라 2014/12/16 562
446702 단원고유족 추천위원. 병역거부옹호,국보법폐지,친북 삼박자 7 종북위원회 2014/12/16 719
446701 조현아보니역시 패완얼 실감하네요 35 ㄱㄱ 2014/12/16 16,463
446700 공부방 창업에 대해 여쭤봅니다. 1 궁금이 2014/12/16 1,357
446699 인도산 스텐제품 어떤가요 3 주방 2014/12/16 939
446698 식탁등 조언좀 주세요 2 식탁등 참 .. 2014/12/16 833
446697 갑자기 일본가게 됐는데 여행가방이 없어요 8 티라미스 2014/12/16 1,682
446696 사십대 이상이신 분들 치마 길이 21 2014/12/16 5,407
446695 금가루, 은가루.. 어디서 구입할수있나요? 2 ㅇㅇ 2014/12/16 494
446694 돌쟁이 40대 엄마인데 너무 힘들어요. 조언좀 해주세요. 19 푸념 2014/12/16 3,934
446693 만두.. 5 하이 2014/12/16 1,204
446692 영화추천 해 주세요 11 겨울 2014/12/16 2,317
446691 남학생,간호학과....어떨까요?? 38 이모 2014/12/16 7,235
446690 죽은 최경위랑 한경위가 유출했다고 하는데 2 이해좀 2014/12/16 1,012
446689 셋째 임신중인 서향희 문건 무슨 내용? 6 박지만 2014/12/16 5,207
446688 뉴욕 6개월 뱅기표 1 피스타치오1.. 2014/12/16 682
446687 2g폰 사용중이신 친정아버지, 스마트폰 사용해보고 싶다고하시네요.. 7 rladid.. 2014/12/16 835
446686 한달식비 얼마 정도 쓰세요?? 9 식비 2014/12/16 3,035
446685 차량에 장착할 블랙박스 2 블랙박스 2014/12/16 890
446684 지하철 발표후 매매가 그대로인데 2 10년후 완.. 2014/12/16 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