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땅콩 옆에 1등석 손님에게 뇌물을,,,,,

사탕별 조회수 : 14,435
작성일 : 2014-12-15 00:37:29

한진항공에서 그 손님에게 말 좀 잘해 달라고 (?)  아부성으로 뇌물을 보냈답니다

무려  

.

.

.

.

.

 

 

 

대한항공 모형 비행기와

 

 

달력을

 

 

살짜기 보내면서 말 잘해달라고

 

 

 

그분은 보신 그대로 말씀하셨다네요

 

우리가 아는 내용 그대로 더욱더 상세히,,,

 

 

 

이 자리를 빌어  솔직하게 대답해주신 1등석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진정 노블리스 오블리제 이십니다

 

 

 

 

IP : 124.51.xxx.14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4.12.15 12:39 AM (115.139.xxx.126)

    30대 젊은 의대 여교수님이라고 하더라고요.

  • 2. 사탕별
    '14.12.15 12:42 AM (124.51.xxx.140)

    어머,,,,, 30대이신데 교수님이신가보네요,,,
    존경합니다,,정말,,,
    대한항공,,, 아니 한진
    정말 이번일 겪고 끔찍하게 경멸하게 됐네요
    앞으로 평생 살아가면서 철저하게 저 비행기만큼은 피해서 탈듯하네요
    고객의 90%가 국내인이라니
    우리가 정신 똑바로 차리면 될꺼같네요

  • 3. 옆에 중딩에게
    '14.12.15 1:00 AM (58.143.xxx.76)

    이 얘길 해주며
    아무리 금수저 물고 태어났어도
    인성이 엉망이면 언제고 이렇게 터지기 마련이다 했더니

    중딩 왈
    그래도 개는 잘 살아!(딸아 미안;;)

  • 4. ㅇㅇ
    '14.12.15 1:02 AM (219.240.xxx.3)

    30대에 의대 교수가 가능한가요?

  • 5. .....
    '14.12.15 1:46 AM (121.136.xxx.27)

    아무리 여자라서 군에 안 가도 30대에 교수되기는 힘들죠.
    32세라고 나오던데..전문의 딴 지도 얼마 안되는 나이인데요.
    정교수라는 직함이 아니라 의대에서 강의를 한다는 거겠죠.
    대학때 시간강사라도 교수님이라고 불렀잖아요.
    의대 교수라도 1등석 못 타는데...
    32세 여자가 1등석 탔다고 해서..재벌집 여식인가 했어요.

  • 6. ㅇㅇ
    '14.12.15 1:48 AM (180.182.xxx.179)

    ㅋㅋㅋ원글님 글 재밌게 잘 쓰시네요

  • 7. 제목때문에 법적 문제가
    '14.12.15 2:49 AM (98.217.xxx.116)

    생길 수 있으니, 분명히 해 둡시다.

    조씨가 그 분에게 직접 모형비행기와 달력을 주거나, 주라고 직접 지시했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 8. ............
    '14.12.15 3:08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L 매뉴얼대로 했겠죠, 뭐.

  • 9. 별스럽네
    '14.12.15 3:59 AM (124.197.xxx.200)

    98.217~님아
    어느누구가 조씨가 줬다거거나 주라고한적있다고 우기는사람 있다고하던가요?
    최근에 본 댓글중 가장 땡뚱맞네요
    항상 본문과다르게 이상한댓글 쓰는 분 꼭있어요
    한진항공에서 메뉴얼대로했겠죠 2222

  • 10. ??
    '14.12.15 4:09 AM (176.251.xxx.231)

    조씨가 주라고 했다는 말은 본문에도 제목에도 없는데용?ㅋ

  • 11. .....
    '14.12.15 4:41 AM (98.217.xxx.116)

    "제 목 : 조땅콩 옆에 1등석 손님에게 뇌물을"
    ->
    조땅콩이 옆에 1등석 손님에게 뇌물을

    조땅콩이 직접 줬다거나, 직접 명령을 하여 실질적으로 조땅콩이 줬다는 근거는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목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12. 이 나라에선
    '14.12.15 6:57 AM (211.194.xxx.16)

    예상이 빗나가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 13. ...
    '14.12.15 7:39 AM (223.62.xxx.72)

    제목에 아무문제 없어요.
    조땅콩이 지시했다는 표현도 없는데
    무슨 이런 자발적 빌빌거림까지 국민들이
    가져야한다는건지......

  • 14. .............
    '14.12.15 12:09 PM (1.251.xxx.248)

    그때 그 승객 친구분이 82에 글 올리시면서
    여러가지 말하자면 긴~~ 이유로 1등석 탔다고 했었어요.

    1등석 타자마자 너무 피곤해 잠자는데
    박경림같은 허스키에 10배나 되는 큰소리로 난리 쳐서
    깜짝 놀라 깼다고 했나? 그랬음.
    계속 그 상황을 카톡으로 주고받았다고 했는데......그게 증거로..

  • 15. //
    '14.12.15 3:28 PM (116.87.xxx.14)

    회사돈이던 자기돈이던 일등석 구입해서 탄 승객이었으면 좀 더한걸 당근으로 제시했을라나요?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승객에 나이도 젊은 분이라 무시했나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뇌물이네요.

  • 16. ....
    '14.12.15 4:47 PM (59.1.xxx.136)

    대한항공 웃대가리들이 쫄병에게 시키기를...
    그 목격자 1등석 손님 입을 무슨 수를 쓰던지 막아라..명령하니(입막을 자금도 안 주면서)
    쫄병이 그 손님 입 막을 그럴듯한 선물 살 돈도 없고 자기 돈 쓸 명분도 없으니 마침 책상에
    눈에 띄는 모형 비행기와 달력이 있는지라 급한 김에 이거라도...

  • 17. 와신기ㅋ
    '14.12.15 5:05 PM (211.219.xxx.68)

    82에 저분친구분계셨는데ㅋㅋ그당시 톡나눴다고ㅋㅋ라인이였군요ㅋ

  • 18. 뇌물쩌네욬ㅋ
    '14.12.15 5:54 PM (211.63.xxx.232)

    모형 비행기...진짜 웃겨서

  • 19. 사탕별
    '14.12.15 6:49 PM (124.51.xxx.140)

    전 이해가 안갔던게 뉴욕과 한국 왕복에 1등석이 1200만원이라고 하던데 이런 손님에게 (그들로써는 vip 해야 하는 손님이죠) 달력하고 모형비행기를 왜 줬지 싶었는데
    댓글에 기사 보고 이해 했네요
    아~~ 업그레이드 된 손님이구나
    그래서 하찮게 보고
    그냥 이거나 받고 말 좀 잘해줘
    그랬네요

    아마도 진짜 1등석 고객이었다면 달력을 줬을까 싶네요

  • 20.
    '14.12.15 7:30 PM (182.224.xxx.151)

    32살에 의대 교수가 어떻게 가능하죠 32살이면 의전원출신일텐데 학부 4년 의전원 4년 인턴 레지 등등..
    절대 불가능할듯... 학부 4년에 의전원 공부 1년씩은 하니...

    여기 올린 정보가 ㅋㅋ 정확한 정보가 맞나요??

  • 21. ...
    '14.12.15 8:19 PM (123.111.xxx.160)

    대한항공은 대주주가 정부라서 언제든 오너 바꿀 수 있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그래서 지금 국민여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차하면 오너 바꿔버린다고...지금같은 국정혼란에서 대한항공 하나 오너 바꿔지는 사건은 청량한 느낌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할 것 같기도 하구 말이죠. 아닌가요?
    가열차게 이슈화해서 조현아같은 재벌 일가 나부랑이들이 국민들 감정을 뒤흔드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네요.

  • 22. 항시
    '14.12.15 9:35 PM (222.233.xxx.209)

    시아코노마를 타고 다니는 저같은 사람에게도 모형비행기와 캘린더 준다고 하면
    이사람들이 지금 장난하나,놀리나 더 화날듯해요
    정말 땅콩항공은 왜그렇게 머리 나쁜이들이 많대요?너무 어이없어요

  • 23. 저도 감사
    '14.12.15 9:50 PM (218.152.xxx.13)

    저도 그분께 참 고맙다 싶었어요.
    그냥 퍼스트 승객이면 몇 다리 건너면 알 수 있다는 그들만의 리그일텐데
    그냥 모르는 척 방조하지 않고 이렇게 증언해주다니요.

    업그레이드 승객이라는 걸 보니
    항공사에서 이코노미 승객을 퍼스트로 업그레이드해줬을리 만무하고,
    비즈니스 승객을 해줬을 듯해요.

    어떤 클래스든 인적사항 항공사에서 다 있는데
    이렇게 증언하러 나서기 쉽지 않았을텐데
    참 고맙네요. 이게 그냥 일회성 해프닝이 아니라
    심난한 대한항공을 비롯해
    갑이 벼슬이라고 믿는
    우리나라 대기업 문화가 좀 바뀌는 계기가 되면 정말 좋겠어요.

  • 24. 진홍주
    '14.12.15 10:08 PM (218.148.xxx.72)

    전임의 과정을 밟는 시간강사나 조교수라면 가능하죠
    본과 예과 6년에 전공의 과정4년을 지나 전문의 자격을
    땃을테고 20살에 대학생되서 12년간인데 못할건없죠

    아 이게 중요한게 아니죠 저분덕에 사무장님 억울한것
    풀어졌으면 좋겠어요...사무장 국토부 조사에 임원대동했다는
    뉴스보고 어이가출 ...무슨 의도인지는 보이지만 축소
    시키고 싶어 안달난듯 싶거든요...난 거대닭이 궁금하
    지만 이것도 갑질의 최고라 처벌받는 꼴 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003 양로혈에 쑥뜸 뜨는 것 2 시력... 2015/07/03 3,409
460002 밀회 드라마에서 유아인 피아노 4 ........ 2015/07/03 2,703
460001 다리통증-연골주사? 9 초록연두 2015/07/03 4,468
460000 진동소리 6 2015/07/03 1,127
459999 올케가 집을나갔어요 49 바보 2015/07/03 16,707
459998 피부 기초에 시간 얼마나 쓰세요 3 스킨 2015/07/03 1,307
459997 오늘 많이 읽은글에 웃긴 동영상 올려져 있었는데요 2 . 2015/07/03 915
459996 폐렴 2주 앓았는대 이제는 고기 먹여도 될까요? 5 감기 2015/07/03 1,925
459995 한 핫 찢어진 청바지 어쩌죠? 6 요즘 2015/07/03 1,089
459994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는 말 4 bb 2015/07/03 2,181
459993 오늘 남편과 대판했어요 7 ... 2015/07/03 3,256
459992 김여사테스트 18 xxxx 2015/07/03 3,149
459991 가스 막음조치요..돈 드는 건가요? 4 막음 2015/07/03 1,305
459990 휴.. 소음ㅠ 2 파란하늘보기.. 2015/07/03 1,096
459989 한식대첨-패자 부활전.. 15 ㅗㅗ 2015/07/03 4,372
459988 허수경이 말한 mc누구 였을까요? 32 해투 2015/07/03 28,434
459987 홈쇼핑 견미리 에이지 화운데이션 좋나요? 6 모모 2015/07/03 4,883
459986 40 대에 어울릴만한 원피스는 통자 원피스 괜찮아요? 4 47세 2015/07/03 2,364
459985 심리검사에서 ESTP형으로 나오신 분 여기로 모여보세요 3 MBTI 2015/07/03 2,742
459984 장아찌 할때 뜨거운물 부어도 안깨지는 유리병? 3 ㅇㅇ 2015/07/03 1,908
459983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상위 2% 나왔는데 실제 수능 퍼센트는 문과.. 3 흠흠 2015/07/03 5,069
459982 인강 사이트에서 유튜브 화면 연결되는 경우.. 3 고1 2015/07/03 633
459981 업소용 감자탕 다대기 궁금해요. 5 아시는분 2015/07/02 4,523
459980 쉽게 설명해주는 그리스사태와 영화 연평해전... 3 맛있는 수다.. 2015/07/02 1,091
459979 요즘 예능마다 요리프로 17 콩이 2015/07/02 4,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