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결혼한분들 연애는 간간히 했죠?
작성일 : 2014-12-14 22:01:49
1923020
아예 남자가 단하나도없다가 갑자기 결혼한분 있을까요?
없겠죠? 그래도 주변에 남자사람들 있고 썸도타고
짧게짧게연애도 해보셨죠? 전 38살인데 아예 남자가
없거든요 못생긴건아니라는데 남자가 절대안붙어요
교회다니고 청년부활동을해도 단한번도 남자가 붙은적이
없었어요 씁쓸하네요 ㅠㅠ. 결혼이 가능할까싶네요
자신감도마니없고 무능한제자신에게 화도나고요
불쌍하기도하고요 나에게 단한명도 데이트하잔말 안하는
남자들이 너무밉고 너무짜증나네요 늘 제자신에게 바보
같다고 비난하고 학대했는데 오늘은 남자들한테 분노도 표출하게되네요ㅋㅋㅋ 그래도 낼은월요일 시작이니까 힘을
내어야겠죠 이런 저도살아가니 노처녀분들 위로받으시기바래요
IP : 39.7.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14 10:12 PM
(183.99.xxx.200)
보통 늦게 결혼하는 여자들은 결혼할 것처럼 오래 연애하다가 애매한 시기에 헤어진 사람들이 많죠. -_-
2. ᆢ
'14.12.14 10:28 PM
(223.62.xxx.114)
글쓰기 미안한데 제동갑 같으신데 이십대 때는 1년에 열명은 거쳐가다 게 중에 2년 1년 사귀다 이십대 후반에 만난 이상형 남친한테 자존심에 결혼 보채지 않고 자기개발하며 8년 사귀고 프로포즈 받았는데 저도 모르는 비밀을 감당 못 해 헤어졌고 지금은 귀찮아서 썸타고 그런 거 싫지만 종종 연하들에게 데쉬 받아요 올 해는 두 명 그러나 솔로유지하고있어요 기혼자들 안 부럽구요 티브이에 삼둥이나 사랑이 나옴 가끔 결혼 생각도 나지만 생각만 해도 지겨워요 그냥 성실히 조용히 살려구요
3. 동글이
'14.12.14 10:34 PM
(175.199.xxx.243)
저는 40인데 딱 두 명 만났었네요.
마지막으로 여자 만난 건 13년 전.^^
음악과 모터싸이클에.빠져서 여자는 만날 생각도 안 했네요.
4. 외모보다 분위기
'14.12.14 11:47 PM
(175.117.xxx.234)
너무 철벽치고 우울하게 사시는 거 아닌지요?
꼭 남자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님 첫 인상을 어떻게 보는지 생각해보세요
멀리서 거울 보는 것도 효과 있습니다
5. 우선
'14.12.15 12:18 AM
(210.99.xxx.199)
외모가 문제일수도 있고요, 인상도 중요하고, 옷차림도...
그리고 교회 너무 열심히 다닌다하면 소개팅에서도 큰 마이너스입니다
6. eiofjw
'14.12.15 3:04 PM
(121.167.xxx.174)
못생긴 건 아니라고 누가 그래요? 대놓고 못생겼다고 못하겠죠? 예쁘면 남자 잘 붙고요... 성격 이상하면 붙었다 금방 떼지는 거예요.
7. ㅁㅁ
'14.12.20 5:08 AM
(218.156.xxx.20)
저도 모쏠 노처녀에요. 다들 애인 있을 것 같다고 하고.. 눈이 높을 것 같다고 하던데...
연애를 하려고 노력이나 시도를 해본 적도 없어요. 약간 독신주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79582 |
영화 사도 재밌을까요? 21 |
흠 |
2015/09/05 |
4,194 |
479581 |
아까 가방 추천해드렸더니 정말 점심 사주신다네요..ㅎㅎ 21 |
ㅎㅎ |
2015/09/05 |
7,093 |
479580 |
자유여행.. 아무거나 팁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비행기표끊기부터... 57 |
배낭메고 |
2015/09/05 |
5,078 |
479579 |
남편님 영국출장 11 |
... |
2015/09/05 |
2,861 |
479578 |
먹갈치맛이 어떤가요? 6 |
질문요 |
2015/09/05 |
1,144 |
479577 |
우리나라가 반도국가라고 하기보단 섬나라가 더 맞아보인거같애요 4 |
부우 |
2015/09/05 |
1,032 |
479576 |
무한도전..처음부터 눈물이 멈추지않네요 5 |
지금 시작 |
2015/09/05 |
3,011 |
479575 |
아,, 성격급한,, 계속 뭐 약속있음 계속 전화하는 울 아빠 2 |
아아아 |
2015/09/05 |
702 |
479574 |
코스트코 냉장식품중 난(카레와 같이먹는)사보신분 계신가요? 5 |
카레와 함께.. |
2015/09/05 |
2,008 |
479573 |
군대에 간 아이에게 보내 줄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
부탁드립니다.. |
2015/09/05 |
2,080 |
479572 |
무밥에 콩나물도.. 2 |
... |
2015/09/05 |
990 |
479571 |
먼저 날 찾아준 고마운 친구 1 |
고마워 |
2015/09/05 |
2,017 |
479570 |
일본상차림 많아 나와있는 책? 2 |
신혼수 |
2015/09/05 |
1,212 |
479569 |
BRCA 발음 어떻게 하나요 4 |
82 |
2015/09/05 |
1,383 |
479568 |
어미고양이가 새끼를 안봐요... 6 |
에휴.. |
2015/09/05 |
2,097 |
479567 |
[추가] 50세 생일 나에게 주는 백 선물 (추천 부탁요~) 4 |
Gift 2.. |
2015/09/05 |
4,156 |
479566 |
의정부 한우나 일식집 추천부탁드려요 3 |
‥ |
2015/09/05 |
1,093 |
479565 |
약 효과있는지 경과보고 하러 병원가야하는데 약먹는거 다 빼먹었어.. 3 |
아.. |
2015/09/05 |
768 |
479564 |
사연깊은 적대적 반항장애 아이 어느 선까지 받아주어야 할까요.... 24 |
고딩맘 |
2015/09/05 |
3,731 |
479563 |
형광펜모양인데 젤리처럼 투명한 크레용같은 펜 이름좀요 11 |
ㅇ |
2015/09/05 |
1,721 |
479562 |
전 여자들 친구사이에 우정은 없다고 봄. 62 |
ㅇㅇ |
2015/09/05 |
22,139 |
479561 |
아파트 방 햇빛이 아예 안들어오는거 있어요? 8 |
질문 |
2015/09/05 |
2,206 |
479560 |
아이가 중2..사춘기때는 결국 부모가 져주면서 보내는게답일까요?.. 16 |
흠 |
2015/09/05 |
6,726 |
479559 |
다른 남편들도 이렇게 쪼잔하나요? 22 |
포리 |
2015/09/05 |
5,782 |
479558 |
슈돌에서 삼둥이 좀 편한 옷 좀 입혔으면 22 |
에효 |
2015/09/05 |
6,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