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이웃이 살아요

Oo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4-12-14 22:00:22
윗층인지 잘 모르겠어요 
가끔 새벽에 욕실에 가면 들리는데 엄마가 막 악을 쓰면서 소리를 질러요
내용은 네들이 내 말을 안 듣고 어쩌고 하고 그러는데 정말 사람을 잡아먹을듯이 악을 써요
그래서 애들이 사춘기라서 속을 썩여서 엄마가 그러나 싶었는데 가끔 아주 가늘고 약하게 남자 애가 얘기하는데 너무 약해서 내용은 잘 안들려요
내용도 모르지만 꼭 저렇게까지 새벽에 잠도 안 재우고 싸납게 해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혹시 애 엄마가 우울증 인가 하는 생각도 허고요
괜히 얼굴도 모르는 애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게 느껴지는 게 아줌마 오지랍인가봐요

IP : 220.72.xxx.2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찮을 거 각오하고
    '14.12.14 11:44 PM (175.117.xxx.234)

    도울 생각 있으시면 '간섭'하세요...

    요즘 이런 좋은 이웃 없죠...

    학대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862 인사동 근처 대형식당 좀 알려주세요^^ 8 쭈니 2014/12/15 1,246
445861 지금 근무하는 회사 고객사로 이력서 쓰면 확인전화 올까요? 2 ,,, 2014/12/15 628
445860 대출 갈아타기요~ 4 vv 2014/12/15 1,214
445859 유니버셜 아트센타 좌석 아시는분 2014/12/15 444
445858 얼굴만 봐도 숨이 콱 막히은사람 ,다들누구세요? 9 ^^ 2014/12/15 2,185
445857 무말랭이 무칠때 찹쌀풀 꼭 필요하나요? 4 반찬 2014/12/15 1,788
445856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잘하면 자동으로 시부모님께 잘하게 되는거같.. 5 ..... 2014/12/15 1,455
445855 편의성/학군 최고 vs. 아파트 조건 6 집 고르기 2014/12/15 1,829
445854 흔한 초능력자.gif 참맛 2014/12/15 603
445853 저희 아들에게 멋진 친구가 있어요. 14 기특해요 2014/12/15 4,203
445852 작은 집도 좋은 점 많네요 16 ... 2014/12/15 5,282
445851 시부모님께 안마의자 선물해 드리려는데요~ 1 세일러문 2014/12/15 722
445850 랑콤 미라클과 아르마니 화.데 중 어떤게 더 좋나요? 4 화운데이션 2014/12/15 1,345
445849 집 구해요 6 ㅇㅇㅇ 2014/12/15 670
445848 만기두달전 집판다는 주인이 연락이 없을때는 어쩜 좋을까요? 4 전세만기두달.. 2014/12/15 783
445847 양재역 건강검진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4/12/15 1,445
445846 자궁적출 13 궁금 2014/12/15 4,253
445845 김치찌게 먹을 때요.. 14 우리집 2014/12/15 2,186
445844 단독] 정윤회 서서히 까발려지네요. 5 닥시러 2014/12/15 4,138
445843 돈관리 조언구합니다. 3 초보 2014/12/15 1,454
445842 가마솥 샀어요~ 밥은 어찌 할까요?? 4 작은행복 2014/12/15 1,524
445841 스마일라식 어떤가요? 고민 2014/12/15 1,005
445840 대한항공, 조현아 조사실 옆 화장실 청소 사전 요구.. 8 ㅇㅇㅇㅇ 2014/12/15 2,798
445839 선물교환에 뭐가 좋을까요? 3 선물 2014/12/15 620
445838 집세 못내면 쫓겨난 다음에 어떻게 되나요? 5 한겨울 2014/12/15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