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이웃이 살아요

Oo 조회수 : 1,693
작성일 : 2014-12-14 22:00:22
윗층인지 잘 모르겠어요 
가끔 새벽에 욕실에 가면 들리는데 엄마가 막 악을 쓰면서 소리를 질러요
내용은 네들이 내 말을 안 듣고 어쩌고 하고 그러는데 정말 사람을 잡아먹을듯이 악을 써요
그래서 애들이 사춘기라서 속을 썩여서 엄마가 그러나 싶었는데 가끔 아주 가늘고 약하게 남자 애가 얘기하는데 너무 약해서 내용은 잘 안들려요
내용도 모르지만 꼭 저렇게까지 새벽에 잠도 안 재우고 싸납게 해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혹시 애 엄마가 우울증 인가 하는 생각도 허고요
괜히 얼굴도 모르는 애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게 느껴지는 게 아줌마 오지랍인가봐요

IP : 220.72.xxx.2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찮을 거 각오하고
    '14.12.14 11:44 PM (175.117.xxx.234)

    도울 생각 있으시면 '간섭'하세요...

    요즘 이런 좋은 이웃 없죠...

    학대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640 영어 고수님 계신가요 1 dd 2014/12/18 553
446639 미혼때 소개팅/미팅 한번도 안해보신분계신가요 1 ㅁㅁ 2014/12/18 877
446638 이런 시어머니 말씀 어떻게 해야하나요? 24 ... 2014/12/18 4,973
446637 골반,다리 교정벨트 사용해보신분??.. (다리 묶고 자보신분 계.. 1 골반,o자다.. 2014/12/18 5,534
446636 영화를 보고... 한공주. 2014/12/18 351
446635 아시아나항공 임금 낮추려 기명투표 강요 4 후루 2014/12/18 706
446634 이선배 그린라이트인가요? 11 ㅓㅇ 2014/12/18 2,165
446633 지금시대에 초등학교 촌지있다는거 믿어지세요? 45 세상에.. 2014/12/18 6,590
446632 핸폰 어디에서 구입해야 싸게 할까요 3g 스마트.. 2014/12/18 308
446631 5살 손녀에게 예쁜 색동저고리 사주고 싶어요 11 외할머니 2014/12/18 1,002
446630 밴드에 올라온 예쁜동영상카드 복사해서 전달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1 ㅇㅇ 2014/12/18 1,111
446629 대전으로 이사 가야 해요. 7 대전 2014/12/18 1,791
446628 [Natrol, 탄수화물 차단제, 페이즈2] 이것도 우피성분 들.. 아이허브 2014/12/18 1,521
446627 꽃피려는 브로컬리 먹어도 되나요 1 야채 2014/12/18 2,154
446626 초기 감기에 소고기 먹으면 어떨까요? 2 으슬으슬 2014/12/18 1,319
446625 난방 잘되는 아파트 구스다운 필요할까요 2 좋은 마음 2014/12/18 1,031
446624 대구 이사청소 업체와 안좋은 업체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이사청소 2014/12/18 909
446623 한국에서 코코넛오일 살 수 있는곳?? 4 .. 2014/12/18 1,847
446622 RFI, 언론 자유 억압하는 권위주의 망령 걱정스러운 한국인들 light7.. 2014/12/18 315
446621 형제자매 친정식구들....에게서 마음을 터는 법.. 속상 2014/12/18 1,023
446620 조만간 대한한공 사무장.. 세월호 유가족 취급 당하겠네요.. 2 어련하시겠어.. 2014/12/18 2,260
446619 베스트보고 나이많은여자들 6 ㄱㄱ 2014/12/18 2,161
446618 고양이 도와주고 싶은데 9 .... 2014/12/18 1,130
446617 서울에서 후쿠옼카 얼마나 걸려요? 3 이루본 2014/12/18 1,409
446616 무거운거들다 손목삐었는데요 1 ㅠㅠ 2014/12/18 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