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이웃이 살아요

Oo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4-12-14 22:00:22
윗층인지 잘 모르겠어요 
가끔 새벽에 욕실에 가면 들리는데 엄마가 막 악을 쓰면서 소리를 질러요
내용은 네들이 내 말을 안 듣고 어쩌고 하고 그러는데 정말 사람을 잡아먹을듯이 악을 써요
그래서 애들이 사춘기라서 속을 썩여서 엄마가 그러나 싶었는데 가끔 아주 가늘고 약하게 남자 애가 얘기하는데 너무 약해서 내용은 잘 안들려요
내용도 모르지만 꼭 저렇게까지 새벽에 잠도 안 재우고 싸납게 해야되나 싶은 생각도 들고 혹시 애 엄마가 우울증 인가 하는 생각도 허고요
괜히 얼굴도 모르는 애가 너무 안쓰럽고 불쌍하게 느껴지는 게 아줌마 오지랍인가봐요

IP : 220.72.xxx.2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찮을 거 각오하고
    '14.12.14 11:44 PM (175.117.xxx.234)

    도울 생각 있으시면 '간섭'하세요...

    요즘 이런 좋은 이웃 없죠...

    학대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572 일원 상록수 사시는분, 아니면 사셨던 분,,, 2 어머나 2015/07/08 1,408
461571 중학교 여학생들 캐리비안베이에서 수영복 안 입나요 5 . 2015/07/08 1,968
461570 김현웅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 성완종 리스트 부실수사 추궁에 .. 1 세우실 2015/07/08 691
461569 해외에서 완전매복사랑니 발치했어요.ㅠㅠ 7 완전 매복사.. 2015/07/08 5,054
461568 에스더님 식당 불고기 레시피 가지고 계신 분^^ 12 ... 2015/07/08 2,300
461567 남편이랑 궁합 안 좋은데 잘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8 랑랑 2015/07/08 4,453
461566 핸드폰 잠그는 남편분들 계신가요? 8 ... 2015/07/08 3,152
461565 중1공부방법 조언부탁드려요 6 고민 2015/07/08 1,163
461564 제 동생은 뚱뚱한데요 6 이렇게 2015/07/08 2,285
461563 먹기는 싫고 배는 고플땐 7 배고픈게싫어.. 2015/07/08 1,406
461562 학원비는 어느정도인가요 1 ㅇㅇ 2015/07/08 1,078
461561 고딩자녀들 사교육비는 6 부녀 2015/07/08 2,281
461560 요즘 회 먹어도 되나요? 1 참치회 2015/07/08 1,635
461559 유승민 괜찮은사람 같아요.. 17 ㅇㅇ 2015/07/08 4,152
461558 이래저래고민입니다 4 김무룩 2015/07/08 574
461557 곧 동생보러 미국가는데요 4살여자아이 장난감 뭐가 좋을까요?. 5 호야엄마 2015/07/08 685
461556 일, 육아, 주말부부로 지친 상태입니다. 특히 육아 조언 좀 주.. 9 2015/07/08 2,444
461555 청와대, 조선일보 불러 “네이버 모바일에 들어가라” 2 샬랄라 2015/07/08 1,079
461554 알레르기 결막염이 안나아요ㅠㅠ 1 2015/07/08 1,987
461553 매일 채소쌈 먹는데 건강에 좋을까요 나쁠까요? 4 아마루 2015/07/08 1,277
461552 운동으로 3키로 뺐는데요. 13 ... 2015/07/08 2,891
461551 결국 떠밀려나간 유승민…득인가 실인가? 1 세우실 2015/07/08 824
461550 바다가 보이는 숙소 추천해 주세요. 국내 어디라도 좋아요. 44 7월의 바다.. 2015/07/08 4,303
461549 ≪개성공단 사람들≫로 본 북한 노동자① 돈으로는 움직이지 않는 .. NK투데이 2015/07/08 429
461548 다국적 회사 전자제품들 못쓰겠네요 7 소비자 2015/07/08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