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일찍가시는 과외선생님

...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4-12-14 21:55:46
5번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첨부터 시간 개념없더니
이젠 대놓고 10분씩 일찍 끝납니다.
중간에 잠시 쉬기도 하고
달랑 1시간 30분 수업하면서 그 시간도 다 못 채우네요.
첨부터 시계만 쳐다본건 아니예요.
그냥 암말말고 끝낼끼ㅣ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해주세요 할까 고민중입니다.
IP : 117.111.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분들이
    '14.12.14 10:04 PM (59.11.xxx.22)

    또 돈은 칼같이 챙기 드라고요ㅜㅜ

  • 2. 당연히
    '14.12.14 10:06 PM (116.39.xxx.32)

    시간지켜달라고 말해야죠...

  • 3. 555
    '14.12.14 10:06 PM (203.229.xxx.179)

    매번 일찍 가면 한 마디 하셔야죠.
    보통 그 날 해야 하는 부분이 끝나면 좀 일찍 끝나기도 하는데,
    그런 만큼 비슷한 비율로 늦게 끝나는 날도 있어야 정상인 거니까요.

  • 4. ..
    '14.12.14 10:08 PM (117.111.xxx.248)

    이사때문에 그만둔다고 말 돌리고
    사실은 이 시간 안지키는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상황에 따라 빨리 끝날수 있지요.
    이건 매번 정말 매번 이러니
    화기나너요

  • 5.
    '14.12.14 10:14 PM (182.226.xxx.200)

    말 했어요
    한두번은 이해하지만 엄연히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해진 수업료를 지불하는 건데
    시간 지켜달라구요.
    아주 차분하고 분명한 어조로 얘기했어요.
    완전 당황하더군요

  • 6.
    '14.12.14 10:24 PM (211.222.xxx.91)

    말해야죠. 저는 선생이 아이가 못알아 먹는다고 짜증을 냈다기에 즉시 말했어요
    한 문제 가지고 몇일을 잡고 있어도 뭐라고 안할테니 진도 빼야 되는 스트레스때문에 아이한테
    짜증은 내지 말아 달라고요. 부모가 가르키다 짜증내는 바람에 선생님 한테 보내는건데
    이러면 보낼 이유가 없다 얘기 했습니다.

    이런말 해서 뭐하지만 갑은 원글님 을이 선생님인데~~뭐 그리 스트레스 받아가며 배우나요?

  • 7.
    '14.12.14 11:58 PM (61.83.xxx.77)

    산후도우미가 첫날엔 약속있다고 30분,
    그뒤엔 애 자니깐 30분일찍,,
    그러더니 아예4시부턴 옷을 갈아입고,밖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더니 들어오면 슬쩍 챙겨 일찍 가는거예요.
    직접 말할려니,,아기보는사람이고얼굴을 매일 봐야하고,,
    그러다 그시간만 되면 너무스트레스가 되서,사람 바꿨어요.

  • 8.
    '14.12.15 12:18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첨에는 잘하는가싶더니 갈수록 화장실꼭꼭가서10분정도 있다나오고 10분늦게와서10분일찍가는 고대수학교육과 나온 그남자과외미친놈 기억나네요 그런건 기본이 안되어있고 이미 지용돈벌이정도로 대충대충하는것들이라 보면됩니다 나중엔 저인간 졸업증명서보여달랄걸 학력도 의심되더군요

  • 9. ...
    '14.12.15 3:04 AM (220.118.xxx.248)

    이야기 하세요. 전 성대 물리학과인지 뭔지 나온 인간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거기다 지 사정 봐서 미리 과외비 댕겨 주기도 했는데 배려해주니 호구로 아는듯해서 그만 하자고 했어요. 시간 미루고 빨리 끝내기 시작하면 두고 볼거 없이 자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460 올 겨울 어떤 패딩이 유행할까요? 5 blueu 2015/10/08 3,491
489459 물김치 국물이 끈적해졌는데 왜 그럴까요? 3 질문요 2015/10/08 10,004
489458 분당쪽에 재봉기술 배울 곳이 있을까요 49 가을 2015/10/08 1,262
489457 강연같은 유튜브 영상 추천해주세요 7 ... 2015/10/08 1,010
489456 (급한 질문)spss 통계 잘 하시는 분께 여쭙니다. 7 통계초보 2015/10/08 1,114
489455 친구 아들이 민사고 지원했다는데... 48 ㅠㅠ 2015/10/08 6,440
489454 서울 아파트 떨어질까요? 48 생각해봅시다.. 2015/10/08 4,909
489453 생리전에 어지러운분들 있나요? 1 2015/10/08 1,515
489452 아이유랑 장기하랑 사귄다면서요 ㅇㅇ 2015/10/08 1,025
489451 월요일 대장내시경해요~ 6 .. 2015/10/08 1,231
489450 애낳고 출근할지 전업할지 너무 고민이에요.. 16 ... 2015/10/08 3,173
489449 영화 클래식 보고있는데 넘 예쁘네요.. 16 김승우 손예.. 2015/10/08 2,698
489448 족욕기 추천 해 주세요 1 족욕기 2015/10/08 1,956
489447 하지정맥류 대학병원 추천해주세요~ 겨울아이 2015/10/08 1,596
489446 5·16혁명이 새로운 희망줘?..'독재 미화' 국정교과서 4 샬랄라 2015/10/08 893
489445 지금 사는거 뒷북일까요? 7 고민녀 2015/10/08 2,062
489444 번호판 찌그러짐 2 접촉사고 2015/10/08 4,766
489443 미드 디 어페어 안올라오나요 3 Amie 2015/10/08 1,273
489442 마사지샵 조심해서 가야겠네요 6 후회 2015/10/08 7,158
489441 전세금보다 저축액이 많은 거 비정상인가요?(이자 높은 곳 알려드.. 5 재테크바보 2015/10/08 2,823
489440 40대 남과의 소개팅 사랑이라는 감정은 안생기는것같은데 9 ... 2015/10/08 5,413
489439 [국감] "현대모비스, 5년간 현대차에 불량 에어백 납.. 1 쓰레기기업 2015/10/08 863
489438 혼자 쉬러가기 좋은 호텔있을까요? 5 고민 2015/10/08 3,040
489437 알리 노래 추천 좀.... 6 그렇게 2015/10/08 1,498
489436 2호선 라인 전세 좀... 고민 2015/10/08 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