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일찍가시는 과외선생님

...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14-12-14 21:55:46
5번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첨부터 시간 개념없더니
이젠 대놓고 10분씩 일찍 끝납니다.
중간에 잠시 쉬기도 하고
달랑 1시간 30분 수업하면서 그 시간도 다 못 채우네요.
첨부터 시계만 쳐다본건 아니예요.
그냥 암말말고 끝낼끼ㅣ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 해주세요 할까 고민중입니다.
IP : 117.111.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분들이
    '14.12.14 10:04 PM (59.11.xxx.22)

    또 돈은 칼같이 챙기 드라고요ㅜㅜ

  • 2. 당연히
    '14.12.14 10:06 PM (116.39.xxx.32)

    시간지켜달라고 말해야죠...

  • 3. 555
    '14.12.14 10:06 PM (203.229.xxx.179)

    매번 일찍 가면 한 마디 하셔야죠.
    보통 그 날 해야 하는 부분이 끝나면 좀 일찍 끝나기도 하는데,
    그런 만큼 비슷한 비율로 늦게 끝나는 날도 있어야 정상인 거니까요.

  • 4. ..
    '14.12.14 10:08 PM (117.111.xxx.248)

    이사때문에 그만둔다고 말 돌리고
    사실은 이 시간 안지키는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상황에 따라 빨리 끝날수 있지요.
    이건 매번 정말 매번 이러니
    화기나너요

  • 5.
    '14.12.14 10:14 PM (182.226.xxx.200)

    말 했어요
    한두번은 이해하지만 엄연히 정해진 시간에
    맞춰 정해진 수업료를 지불하는 건데
    시간 지켜달라구요.
    아주 차분하고 분명한 어조로 얘기했어요.
    완전 당황하더군요

  • 6.
    '14.12.14 10:24 PM (211.222.xxx.91)

    말해야죠. 저는 선생이 아이가 못알아 먹는다고 짜증을 냈다기에 즉시 말했어요
    한 문제 가지고 몇일을 잡고 있어도 뭐라고 안할테니 진도 빼야 되는 스트레스때문에 아이한테
    짜증은 내지 말아 달라고요. 부모가 가르키다 짜증내는 바람에 선생님 한테 보내는건데
    이러면 보낼 이유가 없다 얘기 했습니다.

    이런말 해서 뭐하지만 갑은 원글님 을이 선생님인데~~뭐 그리 스트레스 받아가며 배우나요?

  • 7.
    '14.12.14 11:58 PM (61.83.xxx.77)

    산후도우미가 첫날엔 약속있다고 30분,
    그뒤엔 애 자니깐 30분일찍,,
    그러더니 아예4시부턴 옷을 갈아입고,밖에 쓰레기 버리러 나가더니 들어오면 슬쩍 챙겨 일찍 가는거예요.
    직접 말할려니,,아기보는사람이고얼굴을 매일 봐야하고,,
    그러다 그시간만 되면 너무스트레스가 되서,사람 바꿨어요.

  • 8.
    '14.12.15 12:18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첨에는 잘하는가싶더니 갈수록 화장실꼭꼭가서10분정도 있다나오고 10분늦게와서10분일찍가는 고대수학교육과 나온 그남자과외미친놈 기억나네요 그런건 기본이 안되어있고 이미 지용돈벌이정도로 대충대충하는것들이라 보면됩니다 나중엔 저인간 졸업증명서보여달랄걸 학력도 의심되더군요

  • 9. ...
    '14.12.15 3:04 AM (220.118.xxx.248)

    이야기 하세요. 전 성대 물리학과인지 뭔지 나온 인간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거기다 지 사정 봐서 미리 과외비 댕겨 주기도 했는데 배려해주니 호구로 아는듯해서 그만 하자고 했어요. 시간 미루고 빨리 끝내기 시작하면 두고 볼거 없이 자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616 분당 수내동에 소규모 수학학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중1 2015/07/15 7,553
463615 손 개표 운동 벌여요 9 선거 2015/07/15 988
463614 저 닭에 미친것 같아요 7 .. 2015/07/15 2,188
463613 대구 경북이 새누리당 충실한 시녀노릇하는거 맞네요. 10 TK정신차려.. 2015/07/15 1,012
463612 아이를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싶습니다 6 ... 2015/07/15 2,697
463611 유통기한 지난 백화수복 먹어도되나요? 10 궁금 2015/07/15 8,266
463610 보험가입하려는데 100세만기 80세만기요 6 14살아이 2015/07/15 1,703
463609 수영장에서 샤워하실때요 16 ,,, 2015/07/15 4,375
463608 에메랄드빛 바다 볼수있는 곳이 세부인가요? 23 opus 2015/07/15 2,937
463607 현국정원장이 75세군요. 3 ㅇㅇㅇ 2015/07/15 1,462
463606 쿨셔츠 라는 거 입으면 정말 시원한가요? 패션 2015/07/15 476
463605 이병호 국정원장 '해킹프로그램 구입, 원세훈이 했을 것' 3 샬랄라 2015/07/15 1,187
463604 고등학교 자원봉사 실적이요 1 외동맘 2015/07/15 925
463603 부모님이 아프시면 다들 어쩌시나요? 22 2015/07/15 4,182
463602 아파트 제일 바깥쪽 창틀요. 3 아파트 2015/07/15 1,340
463601 여자인데 친구 없는 건 이상한가요? 11 c 2015/07/15 2,493
463600 협박 의혹 클라라 무혐의 檢 오히려 이규태가 협박 3 로비스트 2015/07/15 1,747
463599 애땜에 겨울왕국 백번 넘게 봤더니 대사를 다 받아쓸 수 있네요... 5 세뇌 2015/07/15 1,958
463598 초1-2 여아 쓸 휴대용변기 추천해주세요 2015/07/15 539
463597 일산-브릿지 잘하는 치과(절실해요) 2 .. 2015/07/15 1,625
463596 취임 1년 최경환.. 산·바다·그린벨트 까지 빗장해제 2 규제완화 2015/07/15 805
463595 국정원이 국회에서 한 여섯 가지 거짓말 샬랄라 2015/07/15 480
463594 매일 조금씩 장보시는분들~~한달 식비 얼마정도 드세요? 4 2015/07/15 2,621
463593 마트에 송학제품이 하나도 없네요.. 6 .. 2015/07/15 2,110
463592 절반의 성공(다이어트)이라고 쓰고~ 5 2015/07/15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