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에서 전무가 왜 오차장에게 일을 준건가요?

대대 조회수 : 4,689
작성일 : 2014-12-14 21:03:54
만화도 보고 드라마도 봤는데 이해가 잘 안되서요.
전무가 풍치뽑듯 오차장 내보내려고 일부러 함정을 만든건가요?
이용하고 버리려고요?

IP : 118.218.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면
    '14.12.14 9:11 PM (50.80.xxx.161)

    장그래를 영업3팀에 넣은 것도 다 계략이에요? 낙하산으로 넣고 계약직으로 눌러 앉힌 것도.?

  • 2.
    '14.12.14 9:19 PM (175.223.xxx.172)

    뒷 돈 받는 사업인데 오 차장이 그대로 묵인하고 추진하면 자기 편 되는거고,
    걸렸은 때는 뒤집어 씌우려는 의도도 있다고 봐요.
    이전 박 과장 사건때문에 또 다시 내부고발은. 못 할 거라 생각한 건지..
    나쁜 전무 같으니라구..
    부장도 오 차장에게 빨리 사인하고 끝내라고 하잖아요. 이런 일이 비일비재 하는 듯

  • 3. 그거까진 아니예요
    '14.12.14 9:19 PM (115.126.xxx.100)

    장그래가 자기가 꽂아준 낙하산인 것도 몰랐어요
    최근에 알게 됐구요

    총알이면서 총알받이
    이번 일에 전무가 커미션 받아챙겼죠
    그걸 오차장이 알게될테지만 장그래 때문에
    모른척 넘어가게 될거고
    일이 잘되면 전무는 돈얻고 오차장 그걸로 옭아맬 수 있는거구요
    일이 잘안되어서 회사에 걸려들면 영업3팀한테
    온전히 덮어씌울 생각인거죠

    오차장은 그걸 다 알고 있지만 장그래가 우선이기 때문에
    하려고 하는거고 실패하지 않으려 하는거고요

  • 4. ㅇㅇ
    '14.12.14 9:43 PM (121.169.xxx.139)

    만화에서는 그렇게까지 안나오는 듯...
    그냥 영업3팀이 요르단 일 해내는 거 보고
    일 성사시키겠다 싶어서 맡긴 거 아닌가요?

  • 5. 전무가 돈 받은 거 아니라는데요
    '14.12.14 10:04 PM (123.109.xxx.92)

    전무가 돈을 받은 게 아닌데 장그래의 판단실수 및 말실수로 일이 커져서
    오차장이 동료들 시선과 압박을 못견뎌 회사 그만두고 선배와 동업을 한다고 하네요.
    이번건을 위한 게 아니라 그것과 연결된 결과적으로 중국 국책산업 수주를 하게 되면
    회사에 큰 이익이라 전무 및 오차장 모두 윈윈인데.
    장그래의 실수로 본사 감사팀에서 나와 일을 그르치게 된 게 문제지 전무 뒷돈이 아닙니다.
    계열사인 상사에 큰 피해가 가서 오차장도 떠나고 장그래도 재계약 안되고.

  • 6. 정말요?
    '14.12.14 11:55 PM (99.225.xxx.210)

    결말이 그렇게 되는거예요?
    해피엔딩이 좋은데ㅜㅜ

  • 7. 그레이스앨리
    '14.12.15 8:57 AM (175.253.xxx.173)

    담주부터 안볼래용 저도 그래가 힘들어지는거 보기 힘들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954 멸치젓갈.. 정말 중요하네요. 7 요리 2015/07/06 2,597
460953 때가 많이 나오는 체질은 따로 있나요? 16 어그리 2015/07/06 19,371
460952 해외] 카르티에 샵에 가면 시계줄 서비스 받을 수 있나요? 시계 2015/07/06 666
460951 거짓말하는 친구 7 고민 2015/07/06 2,803
460950 우리나라 엄마들은 엄마로서의 기대치가 너무 큰 것 같아요 3 기대 2015/07/06 1,248
460949 8월달 베트남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2 베트남 여행.. 2015/07/06 1,069
460948 브라 옆쪽이 넗으면... 2 ^^ 2015/07/06 1,162
460947 서울에 100명 수용 가능한 한정식 집이 있을까요? 4 쿠루 2015/07/06 1,350
460946 언어치료 문의드려요 5 말 늦은 아.. 2015/07/06 1,020
460945 7살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책책책 2015/07/06 1,458
460944 친구들 사이의 의리만 중요시 여기고 이성간의 사랑은 무시한다면... 3 ........ 2015/07/06 788
460943 시험공부 하는 애한테 불고기에 상추 먹여도 될까요? 4 질문 2015/07/06 1,372
460942 주식 잘 아시는 분 2 개미 2015/07/06 1,250
460941 아이들 친척들에게 받은 돈 이데 남편이 관리한대요 9 ... 2015/07/06 1,429
460940 뛰어다니는 윗집 아이들.. 7 wannab.. 2015/07/06 1,356
460939 마트 인터넷 장보는거 중독됐는데 4 저같은분 2015/07/06 1,711
460938 연금보험 너무 과한가요?~~~ 7 2015/07/06 2,095
460937 직원들을 “모두 소중한 소” 비유… 칭찬하려다 뿔나게 한 포스터.. 5 세우실 2015/07/06 1,446
460936 하지정맥 수술후 부작용? 2 ... 2015/07/06 9,307
460935 영화 타이타닉에서...여주가 이기적인 건가요? 20 .. 2015/07/06 4,532
460934 “수원대 사학비리 정권차원 비호 있다” 2 샬랄라 2015/07/06 628
460933 크리넥스 케이스 이름이 뭔가요? 1 84 2015/07/06 682
460932 소셜에서 파는 자두나 복숭아 맛 괜찮은가요? 1 자두 2015/07/06 952
460931 소유진 아버지는 53살에 소유진을 낳았네요 39 2015/07/06 88,958
460930 세월호...네버엔딩스토리... 웨딩싱어 2015/07/06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