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낯가림심한 여자 사귀는법

cook흥해라 조회수 : 8,841
작성일 : 2014-12-14 19:25:39
안녕하세요 낯가림심한여자를 고백하거나 사귈수있는방법없나요? 저도워낙 소심한편은아닌데 여자한테만 소심하고 작아집니다. 그역시 그여자분도 낯가림 심하시는데 친해지면 장난있는 스타일갔더라고요. 차일까봐 불안하고 방법좀..
IP : 65.49.xxx.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4.12.14 7:27 PM (110.11.xxx.84)

    그분이 편안해 하는 스타일의 사람이라면 별 노력 없이도 되겠지만 아니라면 어렵지 않을까요?
    주변에 친한 사람들 성향을 잘 보세요.
    저도 낯가림 까진 아니지만 사람을 아주 좁게 사귀는 편인데 조금이라도 제가 불편해하는 특징을 가진 분들과는 피하게 되어서요

  • 2. cook흥해라
    '14.12.14 7:29 PM (65.49.xxx.75)

    저랑비슷하시네요 저도 정말 싫으면 잘안만나는성격이거든요 에휴 소심한성격탓에 용기도없네요

  • 3. 안녕하세요
    '14.12.14 7:31 PM (106.149.xxx.199)

    안녕하세요에 출연해서 고백하세요

  • 4. cook흥해라
    '14.12.14 7:38 PM (65.49.xxx.75)

    그건너무 공개적이구요...

  • 5. cook흥해라
    '14.12.14 7:39 PM (65.49.xxx.75)

    저 티비나오는거별로안좋아해요

  • 6. kk
    '14.12.14 7:41 PM (122.40.xxx.130)

    제가 낯가림이 좀 심한데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친해지는 방법이 제일 좋아요,
    훅 드리밀면 뒷걸음치거든요.

  • 7. ...
    '14.12.14 7:42 PM (119.71.xxx.61)

    경계심이 강한 동물과 친해질땐 눈을 마주치지않아요.
    멀찌감치 있다가 등을돌린채 슬그머니 조금씩 조금씩
    가까이 다가가죠 그러면서 맛난 간식 쓱 밀어주고
    손등을 조심스레 내밀어보고
    아시겠어요? ^^

  • 8. cook흥해라
    '14.12.14 7:44 PM (65.49.xxx.75)

    아~ 너무들이대면 오히려 부담될수있으니 살며시 천천히 친해지라그거군요 감사합니다.ㅎ

  • 9. cook흥해라
    '14.12.14 7:48 PM (65.49.xxx.158)

    그쵸 ㅎ;; 저도 낯가림있는지라 그맘역시 잘알기에 혹시나 상대방이 부담될까봐 싫어할까봐서 잘안다가네요

  • 10. 울부부가
    '14.12.14 7:55 PM (122.37.xxx.51)

    그런편입니다
    초기엔 별만 보고 지나가는 연인들 쳐다보며 멀뚱멀뚱,, 어색하게 눈을 맞추고..
    그랬죠
    별거없어요
    그뒤로 계속 어색한 만남 이어갔습니다
    익숙해지니까 자기일상이나 드라마얘기등을 풀어놓고 그렇게 친숙해졌어요
    별게 없더군요
    익숙하고 친근해지면 나아집니다...

  • 11. ...
    '14.12.14 7:58 PM (119.64.xxx.40)

    고백은 확인작업이예요. 그건 이미 서로 마음을 짐작 가능할때 하시고요.
    일단은 친해지시는게 먼저예요. 섣불리 친해지겠다고 가볍게
    행동하시진 말고 적당히 무심한 듯 적당히 친절하게 대하세요.
    저도 낯가림 심해서 남자가 안친한 상태에 갑자기 저녁먹자거나
    영화보자하면 부담되고 거부감 들어요. 다수 모임에서 만난거면
    일단 번호 따고 가볍게 안부만 띄엄띄엄 전하며 천천히 다가가세요.

  • 12. cook흥해라
    '14.12.14 7:59 PM (65.49.xxx.141)

    제가 남자로서 먼저 다가가야 할거같네요ㅎ~ 대놓고 우리 친하게 지내요 라기보단 사소한거 그냥 오늘날씨 춥죠? 감기조심하세요^^ 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기도하고요;;

  • 13. cook흥해라
    '14.12.14 8:00 PM (65.49.xxx.141)

    ...님 감사합니다!ㅎ

  • 14. 센스있게
    '14.12.14 8:20 PM (221.188.xxx.208)

    센스있게 계속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해주고 힘든 이야기도 하고 여튼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많이 걷고 데이트해보세요.

  • 15. ......
    '14.12.15 12:17 AM (1.238.xxx.34)

    저도 낯가림심한 편인데...
    알고지낸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났다면 적극적인 것도 나쁘지않아요.. 소극적인 여자일수록 적극적인 남자 좋아하거든요. 자연스러운계기가있는게 좋겠지만... 계기가 없을 경우 조금속보이더라도 만남이나연락을 하는 것이 좋을것같아요. 저는 소극적이지만.. 남자도 똑같이소극적이면 관심이 식거든요.;;;

  • 16. ㄷㅈㅅ
    '14.12.15 2:11 PM (183.103.xxx.36)

    맞아요 소극적인 여자는 적극적인 남자 좋아하지 않나요 연락 꾸준히 하시고요 호감 표시해보세요 진실한 마음을 조곤조곤 넘 느끼하지 않게요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고 제 주변에 보면 처음에 여자는 시무룩한데 남자가 적극적으로 구애해서 사귀는 경우 많더군요 나중엔 여자가 더 남자를 좋아하게 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33 저는 오 마이 귀신님의 조정석이 왜 이리 웃기죠? 3 폭소 2015/07/10 2,256
462032 김광한씨 돌아가셨네요.. 29 ... 2015/07/10 14,419
462031 아래 죠셉 글을 보니 직구이야 2 고정점넷 2015/07/10 1,694
462030 임태경이 너무 좋아요, 저같은 분 안계신가요? 8 심쿵 2015/07/09 2,707
462029 40대분이상 식사후 기절해 주무시나요? 10 이거정상인가.. 2015/07/09 4,029
462028 냉장고를 다비워 1 냉장고 2015/07/09 1,291
462027 갈수록 남편이 좋으신 분들도 많겠죠?? 31 2015/07/09 4,827
462026 상향등.하향등.전조등.안개등..사용시기? 5 알려주세요 2015/07/09 1,383
462025 연어 초밥을 집에서 만들 수 있을까요? 15 2015/07/09 1,842
462024 용석씨 왜그러시나요? 6 무지개 2015/07/09 3,341
462023 경찰청사람들 엄여인과 노여인..완전 소름끼치게 무서운 살인마들이.. 6 싸이코 여자.. 2015/07/09 8,120
462022 심리상담 효과 있나요 3 ... 2015/07/09 3,538
462021 홈쇼핑에서 파는 A.H.C 리얼 아이크림 써보신 분 계신가요? 3 ... 2015/07/09 3,972
462020 피아노학원 선생님이.. 2 초등맘 2015/07/09 1,785
462019 어제 청소부 혼냈다고 탄식하던 '우리네' 글 왜 없어졌을까요 22 .... 2015/07/09 3,136
462018 죠셉에서 흰 바지 덜컥 사버렸어요. 13 덜덜덜 2015/07/09 3,313
462017 야구 보신분 1 ㅇㅇ 2015/07/09 463
462016 화장품이요.. 백화점 직접 가는것보다 인터넷 면세점이 더 싼가요.. 1 면세점 2015/07/09 1,083
462015 세월호450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0 bluebe.. 2015/07/09 482
462014 스마트폰에 저장된 녹음 파일 삭제되었는데 복원 할 수 있나요?.. 1 아이가 2015/07/09 2,406
462013 엘지 g3비트폰 어떤가요? 4 핸드폰 2015/07/09 788
462012 미혼모 아기엄마한테 다녀왔어요(자세한내용 없음) 36 ... 2015/07/09 16,472
462011 한식대첩 경상도팀과 최현석 쉐프ㅎㅎ 14 귀요미 경상.. 2015/07/09 7,016
462010 너무너무 바쁘고 정신없는 1 hiyu 2015/07/09 710
462009 송학식품사건 도대체 뭐가 진실이에요?? 9 ㅇㅇ 2015/07/09 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