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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나 악세사리 살때 고민이 하나 있어요,,,ㅠ

....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4-12-14 19:01:03

얼마안있으면 2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여자인데요

옷이나 악세사리를 살때 고민이 하나 있어요...

저는 명품만 사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싸구려를 사지도 않아요

인터넷구매를 할때면 **st이런건 절대 피합니다.

만약에 사서 밖에 하고다녔다가 알아보는 사람있으면 창피해서요

(아무래도 **st은 짝퉁임이 티가 난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으로...)

샤넬이나 구찌 외 몇개 명품사는 대충 신상들은 파악하고 있어서 그 브랜드 스타일은 알아서 피해서 사는편인데요

 

문제는 제가 마음에 들어서 사는 옷이나 장신구가...

사고나서 한달정도 입고다니다가 매번 우연히 발견하게 되요 그게 *스타일, 카피제품이었다는것을요

발견하게 되는 경로는 인터넷 포스트나 패션잡지 보다가요...

알았더라면 안샀을 거에요 그런데 돈주고 샀으니 안하고 다닐수도 없고

매번 참 그러네요

저같은 분들 또 있나요?

IP : 117.131.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ㅎ
    '14.12.14 7:07 PM (175.209.xxx.108)

    ㅎㅎ 그래서 브랜드에 관심없어도 요즘 유행하는 고가 브랜드를 너무 모르면 카피옷사입는 사람되요
    저도 그냥 옷가게에서 코트 골랐다가 점원이 나중에 @@제품 카피라고 해서 바로 내려 놯더니 당황하더라구요 이미 그렇게 된지 한참 됬죠

  • 2. ...
    '14.12.14 7:09 PM (117.131.xxx.8)

    패션쪽에 관심은 많고 약간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라서
    남들이 잘 입는거나 잘 하고다니는건 안사는 편이에요
    심플하고 실루엣이나 재질이 좋은 거 위주로 사는 편이구요
    그냥 제가 옷이나 악세사리를 살때는 뭔가 약간 독특하면서 흔하지 않은데(이전에 잘 본적이 없는)
    이쁘다고 생각되서 사는거거든요
    매번 왜이렇게 되는것일까요? 카피제품이었다는거 알게된 이후로는 잘 안입고다녀요
    피해서 사는 방법같은거 있나요?

  • 3. 없을걸요
    '14.12.14 7:20 PM (106.149.xxx.199)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의 카피들도 정말 많대요.
    특히 한국꺼는 옷부터 가방 악세서리 거의 카피 제품일 거예요
    창작 디자인 만들기도 어렵고 하니까.

    근데뭐 엄청 알려지지 않은 건 일반인들도 잘 모를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걸치세요
    너무 싸구려만 아니면 창피할 일도 없죠. 법에 저촉되는것도 아니고.
    누가 아는 척하면 그냥 몰랐다고 하세요
    그 많은 브랜드들을 어찌 알아요
    해아래 새것이 없나니 세상에 널린 모든게 그어떤 것인가의 카피들일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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