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이나 악세사리 살때 고민이 하나 있어요,,,ㅠ

....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14-12-14 19:01:03

얼마안있으면 2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여자인데요

옷이나 악세사리를 살때 고민이 하나 있어요...

저는 명품만 사는건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싸구려를 사지도 않아요

인터넷구매를 할때면 **st이런건 절대 피합니다.

만약에 사서 밖에 하고다녔다가 알아보는 사람있으면 창피해서요

(아무래도 **st은 짝퉁임이 티가 난다고 보거든요 개인적으로...)

샤넬이나 구찌 외 몇개 명품사는 대충 신상들은 파악하고 있어서 그 브랜드 스타일은 알아서 피해서 사는편인데요

 

문제는 제가 마음에 들어서 사는 옷이나 장신구가...

사고나서 한달정도 입고다니다가 매번 우연히 발견하게 되요 그게 *스타일, 카피제품이었다는것을요

발견하게 되는 경로는 인터넷 포스트나 패션잡지 보다가요...

알았더라면 안샀을 거에요 그런데 돈주고 샀으니 안하고 다닐수도 없고

매번 참 그러네요

저같은 분들 또 있나요?

IP : 117.131.xxx.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ㅎ
    '14.12.14 7:07 PM (175.209.xxx.108)

    ㅎㅎ 그래서 브랜드에 관심없어도 요즘 유행하는 고가 브랜드를 너무 모르면 카피옷사입는 사람되요
    저도 그냥 옷가게에서 코트 골랐다가 점원이 나중에 @@제품 카피라고 해서 바로 내려 놯더니 당황하더라구요 이미 그렇게 된지 한참 됬죠

  • 2. ...
    '14.12.14 7:09 PM (117.131.xxx.8)

    패션쪽에 관심은 많고 약간 개성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편이라서
    남들이 잘 입는거나 잘 하고다니는건 안사는 편이에요
    심플하고 실루엣이나 재질이 좋은 거 위주로 사는 편이구요
    그냥 제가 옷이나 악세사리를 살때는 뭔가 약간 독특하면서 흔하지 않은데(이전에 잘 본적이 없는)
    이쁘다고 생각되서 사는거거든요
    매번 왜이렇게 되는것일까요? 카피제품이었다는거 알게된 이후로는 잘 안입고다녀요
    피해서 사는 방법같은거 있나요?

  • 3. 없을걸요
    '14.12.14 7:20 PM (106.149.xxx.199)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의 카피들도 정말 많대요.
    특히 한국꺼는 옷부터 가방 악세서리 거의 카피 제품일 거예요
    창작 디자인 만들기도 어렵고 하니까.

    근데뭐 엄청 알려지지 않은 건 일반인들도 잘 모를거니까
    그러려니 하고 걸치세요
    너무 싸구려만 아니면 창피할 일도 없죠. 법에 저촉되는것도 아니고.
    누가 아는 척하면 그냥 몰랐다고 하세요
    그 많은 브랜드들을 어찌 알아요
    해아래 새것이 없나니 세상에 널린 모든게 그어떤 것인가의 카피들일걸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703 지하철 발표후 매매가 그대로인데 2 10년후 완.. 2014/12/16 728
445702 모피광고 반대 서명에 동참해주셔요~ 5 아프다 2014/12/16 389
445701 공부 못하는 고3엄마는 뭘해야하는지.. 24 모리스 2014/12/16 3,962
445700 고무타는 냄새 같은거 3 .. 2014/12/16 867
445699 갱년기 정말 힘드네요 2 하얀밤 2014/12/16 2,458
445698 밀레세탁기 니트속옷류 세탁과세제 알려주세요? 세탁기 2014/12/16 500
445697 안젤리나졸리 주연 제인구달 영화 보신분~ 6 .. 2014/12/16 1,015
445696 딸이좋다 아들이 좋다 진짜... 5 ..... 2014/12/16 730
445695 요즘 핸드폰 공폰있나요? 2 핸드폰 2014/12/16 1,032
445694 주접떠는 장자연리스트 속 코오롱 이웅열네 비서실장 주접풍년 2014/12/16 4,254
445693 결혼 물흐르듯이 말고.. 삐걱대며 시작했어도 잘사시는분 계세요?.. 4 결혼 2014/12/16 2,676
445692 아래 "딸이 더 좋다는..." 121.152... 3 에휴 2014/12/16 745
445691 내일 시험인 중딩인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3 gajum 2014/12/16 608
445690 어른 왕따와 여왕벌 놀이의 관찰 경험담 21 여기가천국 2014/12/16 14,715
445689 산불나는꿈 3 짝짝짝짝짝 2014/12/16 1,630
445688 정윤회 문건 유출관련 궁금증 2 2014/12/16 574
445687 안풀리는 인생 7 ,, 2014/12/16 3,234
445686 평촌 일식집 좀 추천헤주세요~ 2 ... 2014/12/16 1,258
445685 애드빌 성분이 뭔가요? 5 ;;;;;;.. 2014/12/16 2,644
445684 유산균 가루로 된거요 어른들이 드시기에 괜찮은가요 2 .. 2014/12/16 797
445683 킨들 쓰시는분 만족하시나요? 2 킨들 2014/12/16 863
445682 베라ㅏㄴ다에 있으면 죽을ㄲ 7 난초 2014/12/16 1,105
445681 한완상 "朴대통령, 한마디로 형편 없네요" 4 샬랄라 2014/12/16 1,765
445680 여자들도 남자몸을 엄청 탐하나봐요 18 2014/12/16 14,243
445679 삼시세끼 어떤 게스트가 제일 재밌고 맘에 들으셨나요? 40 삼시세끼 2014/12/16 5,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