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인 중에 일베충 있을때 어떤 태도를 견지하시나요?

베충이아웃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14-12-14 18:07:33
안 볼 수 없는 관계일 때요
이를테면 가르치는 학생 중에 있다면 말이죠
그냥 혼자 일베 가서 글 읽고 노는 수준이 아니고
열혈인가봐요, 관련 방송도 한 전적이 있는.
수업 중에야 일대다인 관계이니 그 학생을 특별히 신경 쓸 필요 없지만
개인적으로 부딪혀야 할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히 제 강의실에 열혈일베충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끔찍하거든요 ㅜ.ㅠ
IP : 222.237.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14 6:13 PM (112.155.xxx.92)

    학생과 개인적으로 정치성향에 대해서 토론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닐테고 이런 질문을 왜하신는건지요? 결국 님의 권위로 그 학생을 찍어 누르겠다는거잖아요.

  • 2. 첫댓글 뭥미?
    '14.12.14 6:23 PM (110.14.xxx.144)

    원글님 너무 고민되고 싫으시겠어요 ㅠ

  • 3. 은유적으로
    '14.12.14 6:31 PM (110.70.xxx.109) - 삭제된댓글

    가끔 슬쩍 슬쩍 왜 나쁜지 무심히 돌려말할 것 같아요

  • 4. 그 학생과
    '14.12.14 6:31 PM (178.190.xxx.161)

    절대로 사적으로 대화안하고, 강의만 하세요.
    가끔 헛소리하면 교정시켜주고. 걔들 팩트 좋아하니까 팩트 나열해주세요.

  • 5. ...
    '14.12.14 6:32 PM (180.229.xxx.38)

    저라면 학생과 개인적으로 정치적성향에 대해서 이야기는 안할거같아요

  • 6. 원글이
    '14.12.14 6:33 PM (222.237.xxx.165)

    제가 K1 선수도 아니고 찍어누르긴 뭘 찍어눌러요 -_-;

  • 7. 원글이
    '14.12.14 6:38 PM (222.237.xxx.165)

    당연히 학생과는 정치적 성향에 대한 토론 할 생각은 없어요
    다만 공적인 관계, 즉 학습과 관련되지 않은 개인적 접촉에서
    생리적인 혐오감을 어떻게 극복하는냐의 문제죠
    선생-학생의 관계가 아니라도
    주위에 일베충들이 있는 경우 어떻게 하시나 궁금했어요
    아예 모른체 할수 없는 관계일 때요

  • 8. 주변에
    '14.12.14 6:39 PM (178.190.xxx.161)

    일베충 있으면 철저히 무시하고 절대 사적으로 교류안해요.
    인간이 왜 벌레와???

  • 9. ㅠㅠ
    '14.12.14 6:54 PM (203.226.xxx.120)

    전 남편이ㅠㅠ근데 자기는 정치쪽이 아니라 재미있는 거 위주본다는데 에휴 진짜 자꾸 이야기하면 이혼직전까지 갈듯. 진짜 그거 상관안하면 좋은 사람인디

  • 10. 마리
    '14.12.14 7:02 PM (14.53.xxx.216)

    상대를 다시보게 되는 계기가 될것같아요.
    새누리 지지자까지는 용인되는데 그런벌레들을 곁에 두는건 절대 못참습니다.
    가까운 사람이라면 더더욱.

  • 11.
    '14.12.14 8:01 PM (112.146.xxx.49)

    쓰레기와는 상종하는거 아녜요. 이경우는 그냥 강의만 충실히 하시고 그왼 절대 말도 섞지 마세요. 어차피 소통자체가 안되는 종자들이니. 정치성향으로 일베를 구분한다는 사람들이 일베인증. 정치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사회악이잖아요

  • 12. coralpink
    '14.12.15 1:05 AM (39.119.xxx.252)

    여기 일베,국정원직원,자칭 열혈보수들이 댓글로 물 흐리러
    온다더니...
    예전에 여기서 분란 일으키던 아이피가 일베인걸
    어느 분이 찾아내셨었는데 걔네들이
    첫댓글을 거지같이 달아서 원글 조롱하고
    다음 댓글들 분위기를 이상하게 가도록 한다고 했었어요.

  • 13. ...
    '14.12.15 11:34 AM (175.121.xxx.16)

    말 안섞어요.
    도발하면 논리적으로 반 죽여놓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534 해외 구입한 손목시계 시계 수리 2015/09/22 667
484533 남편 초등 동창 이혼녀가 아침부터 전화에 문자질이네요 24 아침 2015/09/22 8,781
484532 위니비니서 본 무개념맘 1 .. 2015/09/22 1,243
484531 대입/정시...몇가지만 여쭤볼께요 7 mama 2015/09/22 1,915
484530 40에 스페인어 시작하는 방법 10 냠냠 2015/09/22 2,367
484529 난방 안틀 경우엔 배관공사를 해야 할까요? 1 초보맘135.. 2015/09/22 1,138
484528 생리통이 배나 머리가 아닌 몸의 다른 부분으로 올 수도 있나요?.. 3 생리 2015/09/22 1,236
484527 절친의 연애..나의 사춘기 3 블루 2015/09/22 1,818
484526 생리중에 염색하면 안 되나요... 3 궁금 2015/09/22 2,467
484525 3816 1 ^^^ 2015/09/22 711
484524 전업주부이면서 도우미 두고 사시는 분들 45 궁금 2015/09/22 20,478
484523 도시가스검침 가스보일러실도 하는지 궁금해요 2 질문 죄송 2015/09/22 1,159
484522 암환자는 회를 먹으면 안좋은가요? 5 2015/09/22 3,298
484521 아이가 설사후 아래가 아프데요 2 Jj 2015/09/22 1,475
484520 중국대통령 과 고 노무현 대통령 이미지가 비슷 5 ... 2015/09/22 1,155
484519 저 결혼하고 아이낳고 살면서.. 그렇게 별로 행복하지가 않아요... 66 무명씨 2015/09/22 19,364
484518 링크만 걸어둔 글..정말 매너 없지 않아요? 49 ........ 2015/09/22 1,144
484517 과도한 동정심과 모성애 2 2015/09/22 2,083
484516 7살 야경증 ~~ 4 걱정 2015/09/22 3,843
484515 감정이 없습니다.... 9 멜롱 2015/09/22 2,475
484514 낚시가 취미인 남편을 둔 아내분들께 여쭤봐요. 8 sk 2015/09/22 2,936
484513 아이옷살때 무조건 한치수큰거사시나요? 3 직구 2015/09/22 1,459
484512 지금까지 안 자고 계시는 분들 무슨 생각들 하세요? 28 혼자가 편해.. 2015/09/22 3,986
484511 혹시 대학생 학습시터 쓰셨던분 계신가요? 3 케로로 2015/09/22 2,226
484510 치매가 더 무서워요? 뇌졸증이 더 무서워요? 8 노인에게 2015/09/22 3,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