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을 계속 다녀야할까요?

.. 조회수 : 1,938
작성일 : 2014-12-14 17:14:20

계약직 직원입니다.간호사구요..

지금 직장은 저도 오랜 방황끝에 어렵게 얻은 직장이구요..

이 곳은 제가 계속 다닐 마음만 확실하게 맘 잡아준다면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겠다 합니다.

남자친구는 의사입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전업을 하길 원합니다.

아이 낳아 키우고 시간이 좀 지나면

자기 병원 일 도와달라 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직장에서는 제 재능을 인정받고 있긴 한데..

남친과 저는 오랜 시간동안 너무 힘들게 사랑해온 터라

결혼 후에는 안정된 가정생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둘 다 어렸을때부터 안정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했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만휴가를 석달정도밖에 쓸수 없습니다.

1년이상 육아휴직을 쓰려면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하는 곳이구요..

전 계속 일을 하고 싶긴 한데

가족도 포기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IP : 14.40.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안타
    '14.12.14 5:21 PM (175.223.xxx.207)

    첫 댓글이 제 글이라 죄송한데 ...

    결혼부터 하시고 고민하세요

  • 2. ..
    '14.12.14 5:23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육아휴직 3개월밖에 안줘서 그만둬야할지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하시는거죠? 일단 지금 열심히 회사생활 하시구요 결혼 후 아기 가지면 전업하다가 나중에 남편 되실분 병원 차린다면 거기서 일 하셔도 되겠네요..

  • 3. ..
    '14.12.14 5:24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뭔 걱정을 사서 하시고..사람일은 한치앞도 모르는건데..현재에 충실하세요.

  • 4. 원글
    '14.12.14 5:25 PM (14.40.xxx.119)

    일단은 결혼과 상관없이 열심히 일할 마음가짐으로 직장에 얘길 해야하는 건가요? 제가 의사표시를 확실히 해줘야 채용하겠다 해서요..남친은 일단 반대고 ㅠ

  • 5. ..
    '14.12.14 5:32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결혼 날은 잡은거예요? 아직 날도 안 잡은거고 언제할지 구체적인 계획도 뚜렷하게 없는 상태라면 직장에 열심히 일 하겠다 하세요.결혼계획 얘기하지 마시구요.. 남친한테는 일단 결혼 전까진 내 일을 갖고 일 하겠다..전업 문제는 결혼 후 다시 얘기하자 단호하게 얘기하시구요.

  • 6. 고민도 사서하네요.
    '14.12.14 5:38 PM (39.122.xxx.48)

    아직 결혼도 안하고 결혼해서 애가 언제 생길지도 모르고....

  • 7. ...
    '14.12.14 5:44 PM (223.62.xxx.33)

    아직 채용도 안된거죠? 그냥 입사할때는 열심히 할 각오로 해야죠. 나중에 결혼하고 애낳으면 못다닐테니 지금 취직도못할수는 없으니 먼저 취직하세요... 나중에 상황이 달라지면 이해해줄겁니다. 애낳을까바 사람 못구할순없으니

  • 8. 원글
    '14.12.15 2:31 PM (128.134.xxx.83)

    윗분 스스로도 말 심하게 한 거 아시죠? 신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740 볼때마다 제 딸.외모 지적하는.시부모님 20 새옹 2014/12/18 5,085
446739 박근혜 대통령도 '미생' 거론…”청년세대 잘 표현, 구직난 안타.. 16 세우실 2014/12/18 1,419
446738 영어과외선생님 구해봅니다 3 쥬라기 2014/12/18 1,265
446737 무선 청소기 쓰시는분 계세요? 4 바라바 2014/12/18 1,351
446736 강남역 출구에서 가까운 커피전문점이랑 극장 좀 알려주세요 9 아늑한 2014/12/18 612
446735 자코모소파 어떤가요? 2 소파 2014/12/18 2,520
446734 베스트셀러는 술술 읽혀도 고전 읽기가 힘든이유는 뭘까요? 7 고민 2014/12/18 1,576
446733 재벌총수들 '형량 차별'에 벙어리 냉가슴 1 엿장수맘 2014/12/18 891
446732 대학병원 치과 어디가 좋은가요? 8 치과 2014/12/18 1,966
446731 시몬스 자스민 매트리스 견적 잘받았나요??? 1 영혼없는삶 2014/12/18 17,108
446730 헬로우드림이란 블로그를 통해서 돈을 정말 벌 수 있나요? 1 백수 2014/12/18 1,546
446729 한글에서 표그리는데 그리고 나서 어떻게 빠져나오나요? 3 오랫만에 2014/12/18 669
446728 세금 우대 예금 2014/12/18 509
446727 택배를 우체국에서 받으려면,,, 9 rrr 2014/12/18 783
446726 베이킹 하시는 분~ 저 좀 알려주세요. 3 과자집 2014/12/18 902
446725 세월호 아이들 추모시 4 잊혀지네요 2014/12/18 590
446724 생리시작후 일년...키가 안크는 딸 13 아흑 2014/12/18 5,344
446723 땅콩 아니 마카다미아 여사님~~ 엄마마음 2014/12/18 623
446722 옷수선 집에서 옷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1 화나네요 2014/12/18 1,007
446721 이 노래가사.. 너무 슬프네요 3 샴냥집사 2014/12/18 1,531
446720 봉지콩나물 보관할때요 1 도움됐으면 2014/12/18 582
446719 크리스마스 단체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하이 2014/12/18 727
446718 초등 졸업식에서 상위권 성적순으로 시상, 흔한건가요? 14 ??? 2014/12/18 3,402
446717 백석대랑 나사렛대 4 진지 2014/12/18 4,199
446716 아들 키작은게 제탓처럼 느껴요 7 힘드네요 같.. 2014/12/18 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