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직원입니다.간호사구요..
지금 직장은 저도 오랜 방황끝에 어렵게 얻은 직장이구요..
이 곳은 제가 계속 다닐 마음만 확실하게 맘 잡아준다면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주겠다 합니다.
남자친구는 의사입니다.
남자친구는 제가 전업을 하길 원합니다.
아이 낳아 키우고 시간이 좀 지나면
자기 병원 일 도와달라 하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직장에서는 제 재능을 인정받고 있긴 한데..
남친과 저는 오랜 시간동안 너무 힘들게 사랑해온 터라
결혼 후에는 안정된 가정생활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둘 다 어렸을때부터 안정적인 가정에서 성장하지 못했구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분만휴가를 석달정도밖에 쓸수 없습니다.
1년이상 육아휴직을 쓰려면 다른 곳을 알아봐야 하는 곳이구요..
전 계속 일을 하고 싶긴 한데
가족도 포기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