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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 때 헌팅도 당해봤던 내가...

조회수 : 3,525
작성일 : 2014-12-14 16:07:57

자랑글 아니구요 하소연 글입니다.
삼십대 중반 기혼...
미스 때는 지나가다 헌팅도 당해보고 좋다는 남자들 얼추있었어요. 결혼하고 몇년이 지난 지금 이상하게 얼굴이 커졌네요 ㅠ
하관이 넓어졌다고 해야하나요. 길가다 쇼윈도우를 봐도 영 자신이 없고 자연스럽게 애티튜드도 좀 위축이 되네요. 도대체 얼굴이 왜 커질까요. 결혼하고 살이 좀 쪘는데그 때문일까요. 이번부에 보톡스라도 맞으려구요...
IP : 39.7.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14 4:18 PM (211.237.xxx.35)

    살쪘으면 그럴수도 있고요.
    그리고 가만 보면 얼굴 골격이 성인이라도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혹시 교정하셨나요? 교정한 분들이 나중에 다시 원상복귀 하듯 변하는경우도 있고요.
    그런경우 아니라도 골격중에 얼굴골격은 조금씩 변해요.

  • 2. 변해요
    '14.12.14 4:19 PM (58.182.xxx.59)

    엄마랑 딸이 나란히 걸어가는 거 봐도 키도 엄마가 더 커, 몸도 날씬한데 비율이 확 다르잖아요. 그런 동서양 모두 마찬가지예요.

  • 3. ㅇㅇ
    '14.12.14 4:39 PM (116.37.xxx.215)

    미혼 때 골격에 늙기만 하면 좋겠는데 얼굴 몸 골격이 달라지더군요

  • 4. 얼큰이
    '14.12.14 5:09 PM (115.139.xxx.126)

    으악 전 원래도 비율이 꽝인데.... 지금은 살쪄서 그런 줄 알았는데 골격도 더 나빠진 건가요 ㅋㅋㅋ
    아휴 나도 한땐 우리과 심은하였는데.... ㅋㅋ

  • 5. 도시락밥통
    '14.12.14 5:57 PM (1.234.xxx.84)

    나이들며 피부탄력이 떨어지면 얼굴살이 조금씩 쳐지자나요...그래서 날렵한 턱선이 사라지며 두루뭉술....해지고 하관이 넙데데 해지며 얼굴이 도시락밥통마냥 좀 넓어지는...? 그래서 커지는것 같더라구요. 한해한해 거울 들여다보기가 딱 싫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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