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도소에 가면 부역? (노역?) 시키나요?

궁금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4-12-14 10:13:50
부모를 굶겨죽이고, 아이를 굶겨죽이고..
일요일 아침부터 이런기사를 보니 맘이 안좋네요

저러고 교도소에 가면
세금으로 공짜로 먹여주는 건가 궁금하네요
노역같은거라도 시키는지..

그쪽관련 근무하는분 통해
아는분 혹시 계실까해서 써봅니다
IP : 223.62.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花芽
    '14.12.14 12:07 PM (125.185.xxx.195)

    보통 시킵니다.

  • 2. ..
    '14.12.14 12:18 PM (112.153.xxx.16)

    시켜야 마땅하죠.
    나쁜짓한 사람을 국민이 먹여주고 재워주다니요.
    자기가 쓰는 세금의 몇배로 일해야 합니다.

  • 3. 균형론자
    '14.12.14 12:26 PM (14.48.xxx.121)

    노역 시킵니다. 가구나 가죽제품같은거 만들어서 팔기는 하는데 숙련공들도 아니고 자기 밥값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범죄자일수록 일 안시키고 엄중히 감시만 한다고 하네요.

  • 4. 지나가다
    '14.12.14 12:26 PM (211.44.xxx.209)

    아는 범위 내에서 적어 봅니다.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이 되면 2가지 종류가 있어요.
    징역형과 금고형인데 징역형은 노역이 부과되고 금고형은 노역이 부과되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절도, 강도, 살인 등 이런 범죄들은 판사가 징역형을 선고하고, 주로 정치가나 경제계 인사들은 집행유예 정도로 풀려 나서 교도소에 잘 안가지만 수감되는 경우에 주로 금고형을 선고해요. 감옥에서도 차별이 있지요^^

    교도소가면 세금으로 공짜로 먹여 주지만 교도소에 가는 자체가 형벌이지요.
    교도소에 가는 형벌을 자유형이라고 해요. 인간의 신체의 자유를 박탈하는 형벌이라는 말이지요.
    인간이 가진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자유가 신체의 자유지요.
    우리가 마음껏 돌아다니거나 무엇을 해도 내 맘이지요.
    교도소에 수감 되는것 자체가 인간으로서의 본성을 박탈시키는 것이라 이것도 엄청 큰 형벌에 해당되는 것이라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354 요즘은 사람 볼 때 착한 사람이냐보다, 에너지가 있는 사람이냐를.. 10 ........ 2014/12/15 4,623
446353 개 풀어놓고 길냥이 사료 먹이는 견주 8 고민 2014/12/15 888
446352 삼성동 아이파크 자주 지나다니는데 3 ... 2014/12/15 2,502
446351 주말에 나인을 처음 봤어요 7 나인 2014/12/15 1,551
446350 과외선생님이나 학부모님들 횟수가 월8회 초과하면 보통 어떻게 하.. 7 후르륵 2014/12/15 2,037
446349 단 한 번도 생활비를 받아보지 못한 삶.. 42 ... 2014/12/15 13,302
446348 지금 이상황이 대한민국의 현실맞습니까? 막둥이 2014/12/15 727
446347 전세때문에 속상해요. 7 발만동동 2014/12/15 1,717
446346 이제 은행 바꿔야 할 듯 7 신협 2014/12/15 3,036
446345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는 결혼 안하는게 낫다는 말이?? 8 rrr 2014/12/15 2,522
446344 학교 선택 도움 좀 주세요 1 전교일등 2014/12/15 893
446343 박사무장이 국토부 재조사 응하지 않는 이유 ? 조사의 신뢰도때문.. 6 ........ 2014/12/15 2,336
446342 스마트폰 동영상을 컴퓨터에 급히 옮기려는데 1 추억 2014/12/15 443
446341 웃긴데 슬픈얘기(코믹이에요) 3 동그라미 2014/12/15 1,491
446340 저는... 에바 그린 14 건너 마을 .. 2014/12/15 3,281
446339 레나 크리스 핀 매장이 어디 있나요 1 ... 2014/12/15 1,012
446338 망치부인.뉴욕에서 장준하 선생 막내아들 장호준 목사님 3 같이 봐요 2014/12/15 1,633
446337 딩크족이신분들, 언제쯤 확신하셨나요? 10 차이라떼 2014/12/15 4,068
446336 유통기한 지난 식품은 가차없이 버리나요? 9 고민중 2014/12/15 1,926
446335 전철타고 인사동 이새할인매장 가는 방법 알려주세요^^ 2 masca 2014/12/15 12,358
446334 3개월된 보틀에 담가 더치커피 먹어도 될까요? 더치커피 2014/12/15 405
446333 심리서적을 읽어도 행동에 변화가 안일어나요.. 16 저는왜 2014/12/15 2,373
446332 장롱 뒷쪽, 벽에 붙이셨나요 떼어두셨나요? 5 2014/12/15 2,028
446331 우리나라 양성평등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인 이유 2 ㅋㅌㅊㅍ 2014/12/15 821
446330 시래기나물하는데 헹궈내는게 어렵네요. 4 맡반찬만드는.. 2014/12/15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