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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가면 부역? (노역?) 시키나요?

궁금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4-12-14 10:13:50
부모를 굶겨죽이고, 아이를 굶겨죽이고..
일요일 아침부터 이런기사를 보니 맘이 안좋네요

저러고 교도소에 가면
세금으로 공짜로 먹여주는 건가 궁금하네요
노역같은거라도 시키는지..

그쪽관련 근무하는분 통해
아는분 혹시 계실까해서 써봅니다
IP : 223.62.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花芽
    '14.12.14 12:07 PM (125.185.xxx.195)

    보통 시킵니다.

  • 2. ..
    '14.12.14 12:18 PM (112.153.xxx.16)

    시켜야 마땅하죠.
    나쁜짓한 사람을 국민이 먹여주고 재워주다니요.
    자기가 쓰는 세금의 몇배로 일해야 합니다.

  • 3. 균형론자
    '14.12.14 12:26 PM (14.48.xxx.121)

    노역 시킵니다. 가구나 가죽제품같은거 만들어서 팔기는 하는데 숙련공들도 아니고 자기 밥값은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범죄자일수록 일 안시키고 엄중히 감시만 한다고 하네요.

  • 4. 지나가다
    '14.12.14 12:26 PM (211.44.xxx.209)

    아는 범위 내에서 적어 봅니다.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이 되면 2가지 종류가 있어요.
    징역형과 금고형인데 징역형은 노역이 부과되고 금고형은 노역이 부과되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절도, 강도, 살인 등 이런 범죄들은 판사가 징역형을 선고하고, 주로 정치가나 경제계 인사들은 집행유예 정도로 풀려 나서 교도소에 잘 안가지만 수감되는 경우에 주로 금고형을 선고해요. 감옥에서도 차별이 있지요^^

    교도소가면 세금으로 공짜로 먹여 주지만 교도소에 가는 자체가 형벌이지요.
    교도소에 가는 형벌을 자유형이라고 해요. 인간의 신체의 자유를 박탈하는 형벌이라는 말이지요.
    인간이 가진 가장 기본적이고 본질적인 자유가 신체의 자유지요.
    우리가 마음껏 돌아다니거나 무엇을 해도 내 맘이지요.
    교도소에 수감 되는것 자체가 인간으로서의 본성을 박탈시키는 것이라 이것도 엄청 큰 형벌에 해당되는 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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