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 마감때요. 식품매장에서 떨이로 빵같은거 팔잖아요.??

.. 조회수 : 5,370
작성일 : 2014-12-14 02:04:02

평소에 백화점 마감시간에 거의 백화점에 갈일이 없는데.. 저번주 토요일에 거의 마감 임박할때 백화점에 갔거든요..

빵도 3개에 6천원 만두나  수제 햄버거 뭐 그런제품들도 꽤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근데 매일 다 팔리지는 않을테고... 안팔리는날에는 그런건 어떻게 처분할까요..

백화점에서 그거 구경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ㅋㅋ

맨날 싹 다 팔리는건 아니잖아요....

그건 그냥 직원들이 먹는걸까요..?? 아깝게 버리지는 않을테고 어떻게 할까요..??

IP : 175.113.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4.12.14 2:07 AM (180.71.xxx.30)

    항상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특히 야채 과일은 사와서도 하루이틀이면 금새
    시드는데 장사는 어찌들 하는건지

  • 2. 백화점은..
    '14.12.14 2:13 AM (112.145.xxx.188)

    아니지만 마트 관계자입니다.
    모두 폐기처리합니다.
    물론 백화점도 마찬가지겠죠.
    과일과 야채에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눈여겨 보시면 소비자분들도 금방 보실 수 있구요.
    폐기를 줄이기 위해 일명 R to C라 붙이는 라벨에 낮춘 가격으로 판매하며 유통기한이 짧아질 수록 할인율은 높아지죠.
    그래도 안팔리는 물건들은 모두 전량 폐기합니다.

  • 3. ....
    '14.12.14 2:21 AM (61.254.xxx.53)

    폐기한대요. 폐기되는 물건의 비용까지 포함해서 가격이 책정되는 거고...

  • 4. 폐기하는 거 아닌가요?
    '14.12.14 2:23 AM (106.149.xxx.199)

    편의점 알바 해봤는데 빵이랑 삼각김밥 등 다 나눠 주더라구요
    직원들 다 싸주고도 남은 건 버려야 마땅하겠죠.

  • 5. 몽땅 폐기
    '14.12.14 2:26 AM (122.37.xxx.56)

    *마트 푸드코트에서 돈까스 집했던 언니가...
    몽땅폐기해야하고 기름도 자주 갈고 검사도 불시에도 나오고
    지켜야할것들이 많다고 했었네요.
    밥이나 돈까스 남는건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버려야해서 제일 아까워했었다네요..

  • 6. ㅇㅇ
    '14.12.14 8:09 AM (1.247.xxx.233)

    마트 푸드코트
    저런 식으로 관리 한다면 웬만한 식당보다
    훨씬 더 위생적이겠네요
    예전에 친구가 대형마트 음식 코너에서 알바했는데
    팔다 남은 음식들은 다 폐기처분 한다고 해서
    버리느니 알바하는 사람들이나 직원들 나눠주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폐기처분 하는게
    원칙이라고 하더군요

  • 7. ,,,
    '14.12.14 10:35 AM (61.72.xxx.72)

    그게 가지고 나가서 먹고 탈 나면 나중에 문제가 생겨서요.
    가지고 나간 사람이 먹지 않고 외부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줬을 경우
    문제가 커질수도 있어요. 상온에서 음식 가지고 다니다가 여름철엔 문제 일어 나기 쉬워요.
    그리고 그렇게 가지고 가게 하면 나중엔 새 상품도 가져갈 수도 있어서요.

  • 8. 생선
    '14.12.14 12:06 PM (123.98.xxx.23)

    의 경우엔 주변에 있는 식당에 저렴하게 판다고 하더군요.
    일반 과일 가게에서 과일 남은 것은 주스 전문점에 또 싸게 팔 구요.

  • 9. 버리나봐요
    '14.12.14 12:29 PM (175.196.xxx.202)

    폐점시간에 김장 비닐 만한 비닐에 빵 다 담아서 끌고나가는거 봤어요

  • 10. 아....
    '14.12.14 12:50 PM (59.24.xxx.162)

    아까워라...

  • 11.
    '14.12.14 1:59 PM (211.36.xxx.38)

    거기서 일했는데 폐기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792 마트에서 식품 집어먹는 사람 본적 있나요? 49 허허 2015/10/04 4,405
487791 북서향집 살아보신분ㅠ 5 집집 2015/10/04 8,653
487790 엉덩이가 무거운 사람이 할수 있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5 본인 2015/10/04 1,661
487789 인스타그램은 어떤 사람들이 하는 건가요? 2 ... 2015/10/04 3,082
487788 차별, 차별하는데 46 %% 2015/10/04 10,845
487787 되새김질하며 후회하는 성격이에요 4 ... 2015/10/04 2,215
487786 부탁드립니다. 1 --- 2015/10/04 581
487785 이태원 살인사건 공범 아닐까요 25 억울 2015/10/04 11,321
487784 UPI, 세계경제포럼, 금융 분야에서 한국을 가나와 우간다 하위.. 2 light7.. 2015/10/04 877
487783 이번회도 주옥같네요.... 2 고마워요 2015/10/04 2,279
487782 주변에 집값 꼭지라고 집파시는분 계시나요? 41 ... 2015/10/04 12,257
487781 저는 불꽃축제 지하철 안에서 봤어요, 8 1호선 2015/10/03 2,800
487780 Sbs 앵커 박선영 6 박선영 2015/10/03 4,687
487779 지금 책을 집안에 쌓아두고 있어요 티브이책장 짜야 될까요? 2 어휴 2015/10/03 1,388
487778 밀가루 평생못먹는건가요 3 쿠키 2015/10/03 2,648
487777 5세 아들이 자기가 갖고논걸 밤에 정리만하려고 하면 대성통곡을해.. 49 dd 2015/10/03 1,954
487776 불꽃놀이 올림픽대로에서 봤어요. 2 2015/10/03 1,591
487775 무식한 이야기 4 반성 2015/10/03 2,082
487774 뱃살 어떻게 해야되나요.? 5 살빼자^^ 2015/10/03 3,645
487773 애니어그램 질문 있어요.. 그럼 영조같은 유형은 몇번일까요? 4 ... 2015/10/03 1,680
487772 40대피부...뭐 바르세요?? 2 비프 2015/10/03 2,675
487771 피티 받으면 하체 비만해결에 도움되나요? 8 ㅇㅇ 2015/10/03 3,437
487770 냉장고가 너무 허전해요 ㅠㅠ 명절뒤 2015/10/03 1,030
487769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인파에 치여 1 푸른연 2015/10/03 2,297
487768 정말 말조심 해야겠어요.ㅠ 6 현기증 2015/10/03 6,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