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할 때 양가 부모님은 언제 오시나요?

...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4-12-14 01:25:54
진통오기 시작해서 출산하러 병원 가면 양가에 전화 드리나요?

저는 그냥 저희 부부가 좀 독립적이길 원하는 스타일이라 애기 낳고 연락 드리고 싶은데 남편은 진통와서 병원 가는길에 연락드리고 싶은가봐요~~ㅠㅠ
82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제가 진통 하는 동안 양가 부모님 복도에서 대기하시며 다같이 이러는 분위기가 좀 적응이 안될것같고 저고 진통하며 맘이 편치 않을것같아요.. 너무 제 생각만 하는걸까요??

그리고 양가 부모님은 마주치시게 오시나요? 저는 따로 오시면 좋겠는데...
양가가 내외하는 분위기라, 함께 모이시면 ..생각만 해도 어색하네요 -.-;;

어떻게들 하셨는지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요~~
제가 너무 제 생각만 하고 있다면 참고해서 남편이랑 조율하려구요^^
IP : 182.227.xxx.18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4.12.14 1:30 AM (110.47.xxx.21)

    산부인과에서 출산할때 남편외에 부모님들은 분만실에도 못들어오게해요
    정말 밖에 복도에서 몇시간이던 아이날때까지 기다려야해요(진통해도 아기낳으려면 몇시간걸려요)
    부모님께 그점 말씀드리면서 아기낳으면 연락할때니 그때 오시라고하세요
    제가 3주전에 겪은 상황입니다

  • 2. ...
    '14.12.14 1:33 AM (112.155.xxx.92)

    산모 맘 편한게 제일이죠.

  • 3. . .
    '14.12.14 1:38 AM (211.209.xxx.27)

    낳고 연락드렸죠.

  • 4. 돌돌엄마
    '14.12.14 3:15 AM (115.139.xxx.126)

    친정엄마는 진통할 때 오셔서 분만실에 계셨고
    (진짜 엄마 보니까 눈물이 ㅠㅠ 엄마도 저 진통할 때 너무 아파하니까 우시고.....)
    시부모님은 낳고 연락했어요.
    남편이 알아서 그렇게 했네요. 시누가 저 낳기 얼마전에 아기 낳아서 시누가 하는 얘기 듣고 알아서 ㅎㅎㅎ

  • 5. ....
    '14.12.14 4:02 AM (61.254.xxx.53)

    저는 낳고 나서 연락드렸어요.
    초산은 몇 시간이 걸릴 지 모르는데, 진통 왔을 때 연락드리면 그 긴 시간 동안
    양가 부모님도 계속 애태우셔야 할 것 같고,
    병원에 오시면 저도 진통 중에 괜히 신경쓰일 것 같아서요.

    산후조리원 있을 때 방문객들이 아기들에게 균 옮기거나 산모들이 푹 쉬지 못하는 문제로
    면회도 제한적이라서
    딱 한 번씩만 아기 얼굴 보고 저 만나러 오셨고
    나중에 저랑 아기랑 집으로 돌아가고 나서 좀 편하게 아기 보러 오셨어요.
    그 때는 저도 체력이 많이 회복되어서 집으로 방문하셔도 덜 부담스러웠어요.

  • 6. ...
    '14.12.14 1:14 PM (116.123.xxx.237)

    남편있으면 낳고 연락하세요
    몇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걱정만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266 20대 중반남자 군면제면.. 연애상대로.... 5 ㅠㅠ 2014/12/15 1,074
445265 두달 간 영어 실력을 최대한 끌여 올려야 해요 2 ... 2014/12/15 1,270
445264 동양매직 전기오븐 검은색 어떨까요? (흰색이 나으려나요) 저요 2014/12/15 497
445263 고려대 보건환경융합과학부 vs 한양대 수학과 6 대학 질문 2014/12/15 7,469
445262 82는 정윤회문건에 관심없죠, 그렇죠? 13 관심없네 2014/12/15 1,294
445261 중국 패키지 여행 가려는데 상해와 청도 어디가 좋을까요? 10 ... 2014/12/15 2,792
445260 부모님의 장수가 자식들에게는 축복만은 아닌 듯 해요... 21 착잡 2014/12/15 6,344
445259 사무실에서 엑셀 2007써야 하는데, 2013버전으로 수강해도 .. 3 ... 2014/12/15 613
445258 동서울터미널입니다 김포공항까지 가는방법 9 2014/12/15 5,706
445257 8살 남아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주세요 ... 2014/12/15 568
445256 요즘 전세구하가기 그렇게 힘든가요?? 4 집이요 2014/12/15 1,182
445255 30년된 피아노 어떻게 할지 고민됩니다 ㅜㅜ 13 고민맘 2014/12/15 2,950
445254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5 말말 2014/12/15 2,009
445253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영화 보신 분 5 류1234 2014/12/15 2,345
445252 인사동 근처 대형식당 좀 알려주세요^^ 8 쭈니 2014/12/15 1,194
445251 지금 근무하는 회사 고객사로 이력서 쓰면 확인전화 올까요? 2 ,,, 2014/12/15 581
445250 대출 갈아타기요~ 4 vv 2014/12/15 1,171
445249 유니버셜 아트센타 좌석 아시는분 2014/12/15 388
445248 얼굴만 봐도 숨이 콱 막히은사람 ,다들누구세요? 9 ^^ 2014/12/15 2,138
445247 무말랭이 무칠때 찹쌀풀 꼭 필요하나요? 4 반찬 2014/12/15 1,737
445246 남편이 저희 부모님께 잘하면 자동으로 시부모님께 잘하게 되는거같.. 5 ..... 2014/12/15 1,386
445245 편의성/학군 최고 vs. 아파트 조건 6 집 고르기 2014/12/15 1,771
445244 흔한 초능력자.gif 참맛 2014/12/15 561
445243 저희 아들에게 멋진 친구가 있어요. 14 기특해요 2014/12/15 4,156
445242 작은 집도 좋은 점 많네요 16 ... 2014/12/15 5,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