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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에 하루살이

하루살이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4-12-14 01:04:25
한쪽 눈에 하루살이 얹고 종일 돌아다님
화장실 거울로 얼핏 보긴 했지만
눈밑에 아이라인 약간 번진 줄 알고 신경 안씀
집에 와서 하루살이 곱게 누워 있는 거 발견
용케 안 떨어지고 종일 누워 있었네.

오늘 이래저래 사람들 마니 만났는데.. 쩝 얘기좀 해주지
다들 화장이 섹시하게 번진 줄 알았나?

... 여하튼 고놈 쓸만하네요.


IP : 106.149.xxx.19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껄껄껄
    '14.12.14 1:22 A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ㅋㅋ 넘 추워서 처마 밑에서 쉬어간다는게 원글님 눈꺼풀 아래였군요.
    작은 생명에게 내 안구의 온기를 나눠줬다 생각하세요 ㅎㅎ

  • 2. ㅎㅎ
    '14.12.14 1:28 AM (106.149.xxx.199)

    이미 저 세상으로 가셨더라구요
    제가 아마 눈 가려워 쓰윽 비빌 때 윽 하고 저세상 가신 듯.
    그래서 오래 붙어 있을 수 있었겠죠?
    에이,, 밤에 거울 보고 넘 놀램.
    거긴 왜 겨들어와서 죽고 난리인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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