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돈욕심 없어도 돈잘버는 경우

행복을믿자 조회수 : 2,615
작성일 : 2014-12-13 22:40:28
있을까요?
자기 재주가 아주 비상해서
지식으로 먹고 살거나
하는 것들요.

돈욕심 없어도 돈 잘버는 사람들 특징
알고 배우고 싶네요.

IP : 203.226.xxx.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엄마요ㅎㅎ
    '14.12.13 11:00 PM (27.35.xxx.143)

    하시는 일 자체를 너무너무 사랑하세요. 뭐만 보면 저걸 어떻게 일에 접목시킬까 생각이 들면서 두근두근 설레신대요. 주말엔 사무실에서 저랑 노닥거리는게 최고시래요. 돈이 많이 안벌려도 행복하실거예요. 돈욕심이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으신데...번돈으로 남들에게 베푸는게 인생의 낙인 분이세요. 가족들에게 좋은거 먹이고 입히고 자식들 교육시키고 형제들에게 선물하고 조카들 옷사주고 용돈주고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대접하고 불쌍한사람들 돕고...정말 이런거에서 엄청난 기쁨을 늨비세요. 갖고싶은건 편한신발 따뜻한잠옷 텃밭 이런거고 하고싶은건 그저 베푸는것이예요 저희엄만ㅎㅎ 엄마가 항상 하시는말씀이 돈은 쫓을수록 달아나는것이고 물질적인거에서 얻는 행복은 그 물질이 얼마나 크든 끝이있다고.. 전 아직 머리로만 이해하는중이예요ㅎㅎ

  • 2. 일욕심과
    '14.12.13 11:1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돈욕심은 좀 다른거 같아요.
    일자체를 즐긴다고해야하나?
    돈바라고 하는일은 일이 빨리 마무리되길 바라지만
    일을 즐기는 사람은 일이 빨리 마무리되지 않아도 덜 힘들어하는거 같아요.그러다보니 돈도 들어오고...그돈을 쓸시간이 별로없으니 돈이 모이는거같아요.

  • 3. 저요
    '14.12.13 11:36 PM (106.149.xxx.178)

    일 자체에서 성취감이나 기쁨을 많이 느껴요
    굳이 돈을 막 벌려고 하지 않아도 좋아서 하다 보면
    계솓 일복이 터져서 돈에 궁한 적이 없네요
    사주에도 그렇게 나와요. 대박은 안 터져도 평생 돈걱정없다고

    근데 여자가 이렇게 일복 많은 건 고단한 사주인 듯.
    남자 사주란 얘기 마니 들었어요.
    젊을 때부터 결혼보다 내가 즐길 수 있고 잘하는 일을 찾는 데만 관심이 많았어요.

  • 4. 부들이
    '14.12.14 4:09 AM (211.55.xxx.97)

    댓글 공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246 못일어나면서 알람시계 5분단위로 계속 맞춰놓는사람 14 피곤 2015/10/24 3,527
494245 제일인데도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3 유리멘탈 2015/10/24 1,162
494244 부산 사하구 의회 "국정 역사 교과서" 지지 결의안 채택(펌) 8 어이없다 2015/10/24 1,184
494243 혹시 오늘 에어쇼 어찌되는지? 4 걱정 2015/10/24 1,053
494242 남녀를 떠나 결혼이란 거래죠 14 ... 2015/10/24 5,750
494241 비가 꽤 많이 와요! 4 기우제 2015/10/24 3,479
494240 애인있어요 이규환 전 넘 좋은데요.. 4 .. 2015/10/24 2,139
494239 우리나라에서 고급스런 섹시함 16 ㄴㄴ 2015/10/24 8,594
494238 리얼리티 쇼(Judge Judy 같은...) 영어 대본은 어디서.. 2 지진희멋있다.. 2015/10/24 1,080
494237 애인에서 진언이 누나..완전 6 .. 2015/10/24 4,105
494236 안치우는 딸 고민 9 ㅇㅇ 2015/10/24 2,852
494235 미국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6 처음이라.... 2015/10/24 2,791
494234 남자 33살 월 실수령 3백이면 어떤가요? 30 .. 2015/10/24 13,395
494233 INFP 유형 계세요? 49 ... 2015/10/24 8,170
494232 파파이스 올라왔어요 3 팟빵지켜요 2015/10/24 1,236
494231 "엄마, 야자 안 가서 미안 딸내미는 광화문에 있었어&.. 2 샬랄라 2015/10/24 1,566
494230 딸이 이혼하는것에 대한 솔직한 부모마음 6 .. 2015/10/24 6,321
494229 60대초반 의대 여교수 19 으악~ 2015/10/24 12,058
494228 임정요인 외손자 “박정희, 오히려 외조부께 친일행적 고백” 4 샬랄라 2015/10/24 2,021
494227 브라운 스톤 서울 오피스텔 살아보신분 있나요? 1 ... 2015/10/24 1,450
494226 젤 인복많은 사람은 성시경이 아닐까요? 14 ㅇㅇ 2015/10/24 8,665
494225 돈 여유있게 버시는 주부님들 직업이 궁금해요 4 궁그미 2015/10/24 4,586
494224 어릴 때 아빠 퇴근 길에 사오시는 간식들 49 이젠 늙어버.. 2015/10/24 9,349
494223 진짜 소오르음 어휴 2015/10/24 1,546
494222 세이브 더 칠드런 광고 2 후원자 2015/10/24 1,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