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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털이불이 빨고 나서 쭐었어요 ㅠ_ㅠ

으아악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4-12-13 22:32:46
으아악
엄마가 선물해주신 엄청 비싼 양털이불이라는데
처음으로 세탁했거든요.
드럼세탁기의 '이불' 모드로 빨았는데
탈수 다 하고 꺼내보니 원래 크기의 반이 되었어요.
겉천과 박음질을 한 부분은 그대로인데
속의 양털(?) 패드(??)같은 부분이 완전히 쭐어들었어요.
이불이 원래의 반 크기로 줄었어요.
겉천은 안 줄었으니 당연히 와글쫘글우글쭈글해요.

이 일을 어떡하나요. 완전 패닉상태예요.
IP : 141.255.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째요 ㅠ
    '14.12.13 10:35 PM (114.207.xxx.6)

    저도 이번에 워셔블양모 샀는데 세탁하면 문제 생길가봐
    커버 씌웠네요
    양모는 어쩌다 햇빛에만 말리려구요
    근데 "와글쫘글우글쭈글" ㅋ

  • 2. 혹시
    '14.12.13 10:36 PM (175.209.xxx.125)

    따듯한 물에 빠셨는지?
    비눗물+따듯한 물에 마찰력까지 더해지면,
    스케일이 뭉쳐 펠트화가 되어요.
    최대한 손으로 뜯듯이 펼쳐서 말려보셔요.
    가능하면 드라이,물세탁 하지말고,
    맑은 날 널어서 송풍해주시면 좋아요.

  • 3. ++
    '14.12.13 10:41 PM (119.18.xxx.132)

    워셔블 아닌가 보네요...어쩐대요???
    그리고 양모는 단백질이라서 햇볕에 말리면 결국 바스락 부서져요..
    바람 통하는 그늘...에서 무조건 말려야 해요.

  • 4. 아!
    '14.12.13 10:43 PM (114.207.xxx.6)

    바람 통하는 그늘...몰랐네요
    햇빛에 말릴뻔했네요

  • 5. 11
    '14.12.13 11:09 PM (123.111.xxx.10)

    워셔블 아니고 그냥 얇은 속통 버리면 되지하는 마음으로
    빨았는데. . .완전 망해서 말려서 버렸어요
    뭉치고 졸고

  • 6. 띵띵
    '14.12.14 6:55 AM (110.70.xxx.218)

    흑 저도호주꺼 알파카이불 빨았다가 완전 ㅠㅠ 아까워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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